동물원의 팜

어느 모임 5명. 각각의 짝꿍들까지 10명의 성인이 있는데 함께 하는 가족은 어린이 2명, 개 4마리, 고양이 3마리 TV 동물농장에 출연하신 대통령과 영부인 농림부,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예상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절대 비율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반려동물 한 마리당 양육비용이 커졌음. 2022년 1마리당 월 12만원을 썼는데, 2023년엔 월 15만원. 마리당 양육비용이 30% 증가함. 특히 20대는 반려동물당 양육비가 월

고령사회는 이제 먼 미래가 아님 2022. 5월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 2년만 지나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9만명. 전체 인구의 20.6 %.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2년 남았음 2년 후는 투자에 가시적 미래 2년 후는 초고령사회의 시작일 뿐. 2050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00만명. 전체 인구의 40% 를 넘어섬 물론 그렇게 노인이 늘어나면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질 수 있음

친한 분이 아주 늙은 노견을 기르고 있어 재작년부터 반려동물의 장례업에 대해 여러번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펫케어 시장은 확실히 성장하는 산업이다. (출산율 감소와 대조적이다) [국내 펫케어 시장 규모 및 전망] 반려동물의 죽음은 가족들에게 큰 스트레스이다. 죽음 자체도 스트레스이지만 법적으로 규정된 반려동물의 시체처리 방법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하는데 보편적인 상식과 아주 먼 처리 방법이기에 여러 모로 골치거리가 된다. 여전히 많은 사

정부 정책보고서를 읽다가 농릭축산식품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반려동물 보호 복지 실태조사"를 읽었다. 이중 기억할 만한 포인트를 발췌하거나 연도별 통계 내용을 재편집하여 개인적으로 기록해둔다. 1. 전국에 반려견은 600만 마리가 있고, 이중 230만 마리가 "반려동물 등록제"에 따라 등록되어 있다. 2. 2021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9만 가구이다.(전체 15%) 농림부 통계와의 차이 - 농림부: 반려

코로나를 전후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이 확실히 늘었다. 얼마전 만난 중앙일보 기자는 코로나 초반에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고 최근 고양이가 암에 걸려 의료보험도 되지 않는 고가의 동물 의약품을 알리바바에서 어찌저찌 직구로 구했다고 한다. 일단 반려동물 시장이 커진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2017~2022년 중국 투자전략 자문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은 2016년 약 322억 달러(약 37조원), 매년 평균 약 1조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