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현인의 팜

100 배 주식 간만에 괜찮은 책을 읽은 듯 합니다. 양은 적지만 내용은 알차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배 투자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인내심 , 엄청난 주가 변동성 등이 있습니다. == 수십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매도하지 않고 기다리기가 사실 힘듭니다. 인생은 유한하고 써야할 돈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식의 특성상 진폭이 어마어마합니다. 100배 주식인 애플의 경우도 -80%의 수익율을 기록할 때도 있었고, 실제로 망할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박경철 저 제가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몇 달뒤에 산 경제관련 서적이었는데, 벌써 무려 11년전입니다. 이 당시에 박경철씨의 인기가 지금의 유시민씨 정도였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초판이 2006년인데 2008년 중순에 무려 90쇄 ㄷ, 이분은 의사로 번 돈 보다 강연이나 책 팔아서 번 돈이 더 많을 듯 합니다. 생각나는 부분부터 정리해 보면, 부자들의 행동양식에서 인내심이 강하며, 곁눈질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비탈리 카스넬슨 저 비탈리 카스넬슨이란 분이 쓴 책입니다. 책은 크게 두가지 이야기로 나뉜니다. 첫째 박스장의 시작입니다. 둘째 비탈리 카스넬슨 만의 절대 per 모형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쓰여진 시기는 금융위기가 절정이었던 시절에 쓰여진 책이고 미국 시장이 2000년 대에 이르러 20년간의 상승장을 마감하고 하락횡보를 하던 시기인지라 저자는 향후 10년동안은 박스장이 전개될 거라고 강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초보자들이 어떻게 투자 아이디어를 얻고, 주식에 접근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초보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임에 틀림없고, 중수 이상이신 분들도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론만 쭉 나열하지 않고, 실전에 어떻게 적용했는지 사례를 간략하게 적어 놔서 이해하기 편합니다.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 쉽게 풀어서 썼기에 주식을 잘 모르는 투자자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투자자라도 지켜야 할 투자 룰은 거의

세스 클라만의 안전마진 바우포스트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세스 클라만이 90년대 초에 쓴 책입니다. 현재 대략 수십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모펀드로 운영되고 있기에 정확한 수익율은 알 수 없었습니다. 세스 클라만 전형적인 가치투자자인 그는 가치투자가 장기적으로 훌륭했기에 가치투자로 성공한 사람은 가치투자를 버린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자평합니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눕니다. 1.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 2. 가치투자

투자에 대한 생각(원제 : 가장 중요한 것) 하워드 막스 지음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인 하워드 막스가 자신의 생각을 모은 책이다. 들어보면 오크트리 펀드 광고도 좀 있다. 오크트리 얼굴마담이신 하워드 막스 책의 내용을 믿기 위해서는 결국 글쓴이의 결과물을 확인해 봐야 한다. 그의 펀드는 현재.. 오크트리매니지먼트의 자산현황 대략 130조이상 ㄷㄷ 이정도면 웬만한 나라의 국부펀드 규모네요. 2015년부터 자산이 부는 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