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현인의 팜

미국에 상장된 중소형 업스트림 업체입니다. 글로 이번 분기 및 1-3분기까지의 다양한 실적에 대해 요약해 놨습니다. 이번 분기 생산량은 107MBoe/d이고, 38%는 가스입니다. 이번 분기 FCF는 0.15B입니다. 부채 비중이 높았기에 다른 기업에 비해 주주환원이 늦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그러기에 주가도 지지부진합니다. 4분기 가이던스도 발표했는데, 생산량이 3분기와 유사할 것 같고, FCF는 0.2B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안 좋을 때 15달러까지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 많이 회복되서 21.5 달러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FCF는 20.9B(ca$)이고, 저번 분기 7.5B(ca$)였던 Net Debt를 5.3B(ca$)로 크게 줄였습니다. 기본 배당을 빼고, 나머지 자유현금의 50%를 자사주 매입 및 초과 배당을 하고 있고, 이는 약 6.5%의 주주환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Net Debt를 4B(ca$)까지 무난히 낮출 수 있을 것 

극심한 주가변동을 보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시간은 가고 병신같은 수준의 헤지 기간은 이제 한달 반~ 2분기 713MM에 비해서 FCF가 크게 줄었습니다. 주주환원은 계속됩니다. 회사는 헤지가 없었을 시 시가총액 대비 FCF비율이 37%나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연환산으로 시가총액 대비 7%의 주주환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고, 헤지가 없었을시 19%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가스 헤지 포지션도 기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

이 회사도 캐나다 회사인데, 캐나다 미국 두 군데 상장되어 있다. 현재 주가가 한달전 많이 빠졌다가 회복중인데, 시가총액은 한화로 6조 2400억이다. 석유 회사치고는 작은편. 캐나다 회사다 보니 숫자는 모두 캐나다 달러라고 보면 된다. 독특하게 이번 분기실적 보다 2023년 가이던스를 앞에 소개했다. 내년 유가 80달러를 기준으로 FCF가 1.3b 가 예상되고 이중 기본 배당 0.08달러 외에 보너스로 FCF의 50%를 주주환원하겠다고 공언했

버밀리언은 유럽천연가스 가격에 이익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올해 러시아 사태로 유럽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버밀리온 에너지가 2일에 걸쳐 15%나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3분기 FCF가 예상보다 조금 낮았고, 4분기 자사주 매수를 중단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근데 그런 이유로 빠지기엔 너무 했다. 요즘은 정말 자비가 없는 시장이다. 이 표를 통해 예상해 보면, 3분기 FFO : 0.51B(ca$)이고 4분기 FFO

주당 순이익이 2.18$ 나왔습니다. 시장기대치와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4분기 예상치는 작년보다 6%정도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고, FCF도 25%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유가가 90$ 근방이기에 4분기는 시가총액 대비 10-11%의 FCF가 기대됩니다. 배당은 1.35$로 2분기 1.55$에 비해 줄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발표와 함께 주가가 10%넘게 하락했습니다. 또한 2B$의 자사주매수를 한다고 합니다. 올해 에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