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의 팜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업은 재고를 많이 가져가지 않는다. 고객사에서 PO가 나올 때만 본사에 발주를 넣기 때문 일부 샘플용 재고가 있기는 하지만 양산 발주에 비하면 그 수량과 금액은 그리 크지 않다. (물론 모든 비메모리가 그런 것은 아니다. 비메모리에서도 업종마다 조금씩 다름 예를 들어, 비메모리 안에서도 경쟁이 있는 제품(로직, 전원, 단순기능류) 은 메모리처럼 재고를 가져가면서 고객에게 바로 납품하는게 중요한 반면, FPGA와 같이 경쟁이 

오늘 자사주 취득결과 공시와 함께 또 한번 자사주 취득 공시가 있었다. 현재까지 취득한 자사주는 4,635,008주이고, 50만주 추가 공시가 있었기 때문에 22년 사업보고서에는 5,135,008주(31.7%) 로 공시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자사주 현황. 노란색은 예상 자사주는 대략 아래 노란색 지점에서 매수를 시작했다. 과거에는 전부 저점이거나 단기간 급락할 때 매수를 한 반면, 이번은 특이하게 상당히 회복(?)한 구간에서 자사주 매수 

창펑자오의 트위터로 시작된 사건이... 3일만에 FTX 거래소의 출금을 막아버렸고, 6일만에 FTX 거래소를 파산시켰다. 즉, 1주일도 채 안되는 기간에 거래량 기준 2~3위의 거래소가 파산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FTX 사태는 루나보다도 파급력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가장 보수적인 집단중 하나인 연기금도 FTX에 투자를 했었고, FTX가 보유한 다른 코인의 가치도 컸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중앙거래소"조차도 이정도로 신뢰가 낮은 시

영풍정밀 3분기 잠정실적이 나왔다. 수주산업을 볼 때는 당장의 실적, PER도 중요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신규수주다. 1~9월까지의 수주누계는 941억이다 * 분기별 신규수주 1분기 239억 2분기 386억 (금호석유 113억 포함) 3분기 316억 2분기에는 금호석유 단일 건이 워낙 컸기 때문에(신규수주의 30% 가량) 3분기는 슬로우해지는 것이 당연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억 넘게 수주를 받았다. * 연도별 수주총액 20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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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장이 꽤 크게 올랐다. 대략 +5~6% 정도 떨어진 종목들은 그동안 높은 밸류를 받던 회사들이었으니 개인들은 훨씬 더 많이 수익을 거두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 주에 본 회사는 대한광통신과 매커스 워낙 유명하신 김경민님이 매커스 리포트를 내셨는데, 특별한 내용은 별로 없다. 리스크에 써주신 것처럼 작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전방이 다양해 매출 추정이 쉽지 않은 회사다. 현재 반도체 수요가 가장 많이 죽은 섹터는 가전, PC, 모바일,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