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궁금한 종목명/종목코드를 검색해보세요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정부가 정해준 2030년까지의 유망 섹터

by PhD

2021.10.10 오후 22:20

대통령 소속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2030년 탄소 배출량을 4억3660만t으로 정하겠다는 내용의 NDC 상향안을 공개했다. 2018년 탄소 배출량 7억2760만t 대비 40%(2억9100만t) 줄어든 수치다. 탄소중립위는 지난 8월 국회에서 처리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에서 규정한 35% 하한선보다도 5%포인트 높게 설정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는 외국과 비교해 매우 도전적인 것으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발전 등 에너지공급 부문은 2018년 배출량 대비 감축량이 1억1970만t(44.4%)으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석탄발전을 축소하고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비싸고 한국의 기후여건상 어려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2050탄소중립위원회가 내놓은 NDC 상향안에 따르면 2030년엔 612.4TWh의 발전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570.6TWh 대비 7.3%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경제성장과 전기차 확대 등이 감안됐다. 2030년 발전량을 전원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184.9TWh(비중 30.2%), 원자력 146.4TWh(23.9%), 석탄 133.5TWh(21.8%), LNG 119.4TWh(19.5%) 등이다. 이 외에 암모니아 22TWh(3.6%), 양수·기타 6.1TWh(1.0%) 등이다.

산업과 수송 분야도 큰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 2030년까지 산업에선 3790만t(14.5%), 수송 분야는 3710만t(37.8%)을 줄여야 한다. 특히 산업의 경우 기존 감축목표 1670만t(6.4%) 대비 두 배 이상 줄여야 한다.


- 신재생 에너지는 정해진 미래지만 어떤 분야가 가장 커질까

* 안정적인 저장, 수송, 발전 -> 역시나 수소?

* 수익은 언제부터 현실화 될지?

* 2030년까지 가능할까?

- 산업과 수송에 대한 감축은 구경제의 증설을 더욱 제한할 것

* 구경제의 제한적인 공급 + 늘어나는 수요

* 구경제 공급자 우위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

PhD

파머

콘텐츠 1293

팔로워 5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직장인 투자자 입니다. 상방과 하방을 모두 고려하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지향합니다.
댓글 0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