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기 회사들의 주가는 YTD로 작게는 2배;;; 많게는 7배;;;; 이상씩 올랐다가
3분기 조정을 받는 중.
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시총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원텍의 시총이 제시이스메디칼 시총 보다 높아졌으며
하이로닉의 시총은 이루다의 시총 보다 높아졌다.
공부를 시작한게 9월이라 주가를 보면서 많이 늦었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최근의 하락장을 지나면서 어쩌면 기회가 오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공개매수로 상장폐지 예정인 루트로닉은 제외.
그나저나 회사들도 많고 장비들도 많아서 너무 헷갈림;;
공통사항
미용기기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국 기관에서 사용 허가 승인 필요
글로벌 대표회사 미국의 인모드로 미국 시장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대형 제양사/미용성형 업체들의 사업부로 존
국내 회사들은 미국 제품들을 따라 만든 것들이 많이고 서로의 것을 따라 만들기도 함
※ 삼성증권
그렇기 때문에 소송 이슈가 흔하게 있음
국내 회사들은 Tier 1 회사들의 제품과 성능은 동등하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잘 만듬
그렇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가지며 국내 시장에서 시작하여 해외로 진출 중
※ 삼성증권
장비 + 소모품 비즈니스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며 이익률이 높은 사업
기기를 사용하는 주체는 병원이기 때문에 B2B 비즈니스
하지만 종국에는 일반 소비자가 시술을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B2C 비즈니스 성격도 강함
그렇기 때문에 병원/의사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하는 동시에 일반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진행
제이시스 - 이영애 / 올리지오 - 김소연 / 슈링크 - 고민시 / 볼뉴머 - 임지연·차주영 / 뉴즈 - 한지민
실제 기기 작동 원리와 방식에 따른 효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아는 브랜드 인지도 역시 중요
※ 업계자료,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대표적인 미용기기 작동 방식 세개 레이저 / RF / RF 니들 / HIFU
각 에너지원에 따라 자극을 주는 위치가 상이
레이저
미세한 레이저를 피부 표면에 쏴서 박리를 통한 피부 재생 유도
IPL(Intense Pulsed Light)는 엄힐히는 레이저가 아니지만 넓은 범주에서 레이저로 분류하긴 함
레이저 파장의 종류에 따라 적응증 상이
일반적으로 소모품이 없음
색소 침착, 잡치, 여드름 자국, 홍조, 문신제거, 제모 등
클래시스 / 루트로닉 / 이루다 / 원텍 / 비올 / 하이로
RF / RF 니들: Radia Frequency
피부 진피층으로 고주파를 조사
국소 부위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을 유도
팁으로 부르는 다양한 형태의 소모품 활용
침습 여부에 따라 Monopolar - 비침습 / Bipolar - 침습(니들) 구분
탄력 개선, 피부결 개선
클래시스 / 제이시스메디칼 / 루트로닉 / 이루다 / 원텍 / 비올 / 하이로닉
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nic
피부와 근육이 만나는 피부근막층(SMAS) 초음파를 조사
피부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
카트리지로 부르는 다양한 형태의 소모품 활용
탄력 개선, 타이트닝 / 리프팅
클래시스 / 이루다 / 원텍 / 하이로닉
클래시스
※ 클래시스 IR
2007년 설립되고 2017년 상장
PEF 베인엔컴퍼니 61%, 창업자 정성재 및 특수관계인 13% (창업자 가족 지분을 2022년에 매각)
장비 + 소모품 비즈니스를 안착시킨 회사
대표제품
슈링크 / 슈링크 유니버스 - HIFU (수출명 Ultraformar III)
인스톨 베이스로 빠르게 시장 침투 후 소모품 판매로 시장 확장
국내 MS 1위로 HIFU 보유 병원 약 5000개 중 3000개가 슈링크 보유
글로벌 60개국에 진출했으며 브라질, 대만, 호주가 대표적
슈링크 유니버스에서 카트리지 종류 확대, 더욱 촘촘하게 에너지 주입 / 시술 시간 단축
볼뉴머 - RF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 Monopolar RF(비침습)
2023년 상반기부터 판매 시작, 하반기 판매량 증가 전망
4가지 종류의 팁, 팁으로 냉각수가 흐름
제품 별 사업 전략에 따라 무상 카트리지 지급으로 고객사 확보하기도
매출 비중 장비 60%, 소모품 40%
※ 클래시스 IR
지역별 매출 비중 국내 37%, 동아시아 44%, 아메리카 21%. 유럽 11%
국내 성장률 25% 유지 중, 브라질 성장률 70%, 동아시아 성장률 44%
제이시스메디칼
2001년 설립, 2004년 법인 전환, 2021년 스팩 합병 코스닥 상장
공동창어바 3인 강동환(대표이사), 이종호 고문, 이명훈 본부장
이종호 고문은 상장 즈음 퇴사 후 지문 정리
강동환 대표 2.553%, 주요 임원 5.98%, 총 29.51%
타 회사들과 다르게 Tier 1 Cynosure를 통해 ODM 전략을 차용하여 글로벌 진출
매년 가격과 물량 새로 갱신
중저가 Q 확장 전략을 펼치는 타 회사들과 다르게 프리미엄 전략 구사 중
대표제품
포테자 - Monopolar(비침습) / Bipolar(침습) RF 범용
3개의 핸드피스와 14개 팁으로 다양한 효과와 적응증에 활용
특허 보유 중인 펌핑팁을 이용해 스킨부스터 동시 시술 가능
Cynosure가 한국과 일본 제외한 글로벌 판권 보유
리니어Z/리니어펌 - HIFU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
4가지 종류의 카트리지, 각 카트리지에 다양한 depth와 mode 조절 가능
국내 HIFU 기기들이 많아서 적극 마케팅 고려 중
동남아와 중국에서 이전 세대 모델 판매 증가 중
댄서티 / 댄서티 하이 - RF
2023년 4월 런칭
댄서티 - Monopolar. 국내 모델
댄서티 하이 - Monopolar / Bipolar 범용. 해외 모델
배우 이영애가 모델(댄서티 중심이지만 당사 제품 전체 모델)
매출 비중 소모품 44%, RF 20%, HIFU 15%
매출 비중 일본 → 미국 →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수요 올라오는 중
프리미엄 전략 구사 중으로 단가 낮추면서 진출국 확대할 계획은 없음
원텍
1999년 설립되고 2015년 코텍스 상장 후 2022년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
초창기 통신용 광케이블 사업 하다가 2001년 항앙 레이저로 방향을 전환, 현재는 미용기기 사업 영
창업자 김종원 및 가족 지분 43.69%, 임원 및 관계회사 9.3%, 총 53%
창업자 김종원의 아들 김정현이 현 대표이사
김정현 대표이사가 마케팅을 강조, 국내 의료기기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속모델 발탁: 김소연 배우
대표제품
올리지오 - RF
2020년 출시한 Monopolar RF(비침습)
레이저 위주였던 원텍을 현재의 밸류로 상승시킨 제품, 누적 판매 1500대
오리지널인 써마지 대비 저렴한 단가와 B2C 마케팅으로 시장 빠르게 안착
매출 비중 국내 5: 해외 5, 주력 시장은 브라질과 대만
올리지오와 올리지오팁이 전사 매출 비중 55%
라비앙 - 레이저
매출 비중 15%, 누적 판매 650대
해외 진출 추진 중, 2023년 8월 미국 FDA 인증, 브라질에서 인기
지역별 매출 비중 국내 56% : 수출 44% (브라질 16%, 대만 8%)
비올
2009년 설립되고 2020년 코스닥 상장
창업자 라종주는 현재 고문으로 있으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 RF원천기술 NA Effect 특허 보유
라종주는 2019년 DMS에게 지분을 매각 + DMS의 CB 취득 + 근속 근무 약정 5년
DMS 34.81%, 이상진 (현 대표이사) 등 특수 관계인 3.31%, 총 38.18%
특수관계인 중 박용석은 DMS 창업주
DMS는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현 대표이사 이상진은 대우증권, 평화은행 디엠에스 CFO 출신
라종주 창업주는 현재 최대주주나 이사 등으로 비올 사업보고서에서 보이진 않음
대표제품: 침습 RF 위주의 회사
실펌/실펌X - RF니들
실펌 2015년 출시, 실펌X(=실펌 + 스칼렛) 2020년 출시
절연 침습 RF 제품으로 펄스파 활용
실펌X의 누적 판매량은 1100대
상대적으로 저온 42~45℃ 작동하며 단백질 변성을 통한 자극 및 변화 유도
실펌 인증: 한국 MFDS, 유럽 CE, 캐나다
실펌X 인증: 한국 MFDS, 유럽 CE, 미국 FDA 캐나다
스칼렛 - RF니들
2010년 출시된 제품으로 라종주 창업자 특허 NA Effect 적용
상대적으로 고온 55~60℃ 작동하며 단백질 콜라겐 응고를 통해 상처 치유 촉진
실펌 인증: 한국 MFDS, 유럽 CE, 미국 FDA, 중국 CFDA
듀오 타이트 - HIFU / 셀리뉴 - 비침습 RF
신규로 준비 중인 장비
아시아와 유럽 지역 성장률이 많이 올라오는 중, 국내는 주춤
국가에 따라 침습과 비침습의 선호도가 차별화, 국내 침습 선호도 낮아서 제품 활성화 방안 고민 중
이루다
글 작성하는 중에 대표이사의 주식 양도.... 클래시스로 넘어갑니다....
2006년 설립되고 2020년 코스닥 상장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김용한 18.61%, 클래시스 18% 설영수 0.83, 총 37.44%
김용한 대표이사가 9월에 보유지분 18%를 클래시스에 매각
색소질환 시장 위주로 타게팅, B2C 홈케어 시장도 확장 중
색소질환 시장은 2023년 기준 글로벌 5000억 규모
일본과 중국 50대 이상에서 유병률 100%, 점점 연령층 낮아지는
시크릿(RF) 20%, 프락시스듀오(레이저+RF) 20%, 하이저(HIFU) 20%, 소모품 20%
대표제품
리팟 - 레이저
표피층 색소질환 검버섯, 일과흑자 등 치료 목적, 진피층은 불가
피부 병변 부위 자동으로 인식하여 조사
냉각을 통해 모세혈관 최소화 후 조사하여 혈관 손상 최소화
레이저는 기본적으로 소모품이 없지만 냉각장치 오염 방지 팁 있음
누즈 - HIFU
마케팅을 위해 홈쇼핑 진출
절대 규모는 작지만 해외 매출도 잘 올라오는 중
1년 1회 소모품 교체 필요
미국 FDA 11건 보유, 2건 진행 중, 중극 인증 2건
미국 큐테라와 협업 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4개국 시크릿 RF 판권 부여
큐테라는 자체 레이저 장비 보유
하이로닉
최근 IR자료를 찾지 못해서 회사 자료는 생략
2007년 설립되고 2013년 코넥스 상장, 2014년 코스닥 상장
창업자이자 이진우 26.2%, 특수관계인 19.4%, 자사주 11.54%, 우리사주 0.02%, 총 57.16%
하이로닉 산하 하이로닉코리아(병원장비 B2B)와 아띠베뷰티(개인용 장비)
HIFU를 처음으로 사용화
브이로 60%(HIFU + RF), 피코하이 20%(레이저), 젠틀로(RF 니) 및 기타 20% / 장비 83%, 소모품 16%
4~5년된 장비를 신규 장비와 교환 판매 후 구 장비는 인도 등에 판매하는 리퍼비시 사업도 영위
대표제품
브이로(국내 명) / 뉴 더블로(해외 명) - HIFU + RF
HIFU와 RF 두 가지 방식에 대한 각각의 핸드피스를 가짐
각 방식에 대한 카트리지도 별도로 존재
피코하이 - 레이저
마케팅을 위해 홈쇼핑 진출
절대 규모는 작지만 해외 매출도 잘 올라오는 중
1년 1회 소모품 교체 필요
홈쎄라 - 가정용 HIFU
소모품 카트리지 필요
※ 이베스트투자증권 조은애 - 중소형 미용기기 톺압보기 (2023. 0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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