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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익률 |
연간 누적 수익률 |
계좌 |
-5.64 % |
28.5 % |
코스피 |
-3.57 % |
10.22 % |
코스닥 |
-9.41 % |
23.81 % |
S&P500 |
-4.87 % |
11.68 % |
나스닥 |
-5.81 % |
26.30 % |
다우 |
-3.50 % |
1.09 % |
9월 수익률은 -5.64%로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 코스닥 대비 언더퍼폼했다.
2022년 9월 -13.02% 이후월간 최대 하락 폭이다.
전반적인 증시가 좋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한때 계좌 수익률을 지지해주던
POSCO홀딩스, 엔터 섹터, 화장품 섹터, 전력전자 섹터 주가가 지지부진했다.
계좌 수익률이 좋았던 7월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지만
일정 부분 현금화를 했기 때문에 전체 수익률은 나름 방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너무나 좋았던 증시, 증가한 신용잔고 등 차익실현 욕구가 클 것이라 판단을 했고
그에 따라 확보한 현금의 비중이 그 어느때 보다 커지게 되었다.
매도한 종목들 중 주가가 하락한 기업도 있지만
매도 가격을 크게 뛰어 넘으며 상승한 기업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브이티....)
아쉬운 점이 많지만 현금을 확보했다는 것은 '또 매수할 기회를 잡으면 돼'란 생각에 덕분에
조급함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후술 하겠지만 종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제 월간으로 지수를 비트하기는 조금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왼) 9월, 오) 8월
2년 넘게 보유하던 POSCO홀딩스를 매도하며 계좌에 큰 변화가 있었던 달
반도체
여전히 실수요는 의심의 영역에 있으며
항상 언급했듯이 반도체는 업사이드 리스크가 항상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 비중 유지
음식료
유가 상승으로 곡물가는 다시 상승할 여지가 높으며 당연히 환율도 우호적이지 않음
국밥 끓이는 마음으로 가져가는 중
엔터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의 주가 레벨로 복귀
4분기 활동 슬슬 시동 거는 중 (정국아 도와줘)
전력전자
계속 피크아웃 이슈를 달고있지만 산업 cycle과 업황을 보면 피크아웃은 멀었다고 생각
주가만 피크아웃된다면 솔직히 할말 없음...
개별주
화장품: 전반적으로 슬로우한 분기지만 개별 기업 상황에 따른 주가 차별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이해할 수 있는 BM과 실적이 나올 기업에 한정적으로 접근
IT HW: 전반적인 섹터 분위기는 당연히 안좋지만 개별 기업단으로 접근


※ 왼) 9월, 오) 8월
반도체: HPSP(-10.59%)
딱히 업종에 대한 뷰가 바뀌진 않음
여전히 수요 회복이 요원하다는 것은 마이크론 실적에서도 여실히 들어남
판가는 지속 하락, 물량 밀어내기로 매출 방어
다만 24년은 선단제품 중심으로 공급 부족 예상이 조금씩 나오는 중
업사이드 리스크로 고려하는 동시에 선단 제품 노출도를 고려하여 종목 및 비중 최소화
홀딩, 비중을 언제 늘려야 할까 고민
음식료: 오리온(+10.05%)
포화시장인 음식료 기업임에도 놀라운 Q 성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음
각종 환율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원화 기준은 수익성이 악화
지역 별 현지 통화 기준으로는 꾸준히 성장
2000억 규모의 Capex 예정, 내년에 감가로 인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도 있지만 Q로 만회하면?
한국: 파이/비스킷 증설 완료, 내년 신공장 계획 중
중국: 상해 젤리 라인 증설 중, 내년 스낵 라인 증설 계획 중
베트남: 내년 3공장 건립 투자 예정
러시아: 파이/젤리 라인 증설 중
인도: 스낵 라인 증설 완료, 파이라인 증설 진행 중 (월 Capa 60억 수준)

홀딩
엔터: 하이브(-4.65%)
현재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시점 주가이며 방탄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발표 시점의 주가
기업 펀더맨털 관점에서 이 이상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은
주요 그룹의 해체 혹은 이적
위버스 유료화 전면 백지화
드림 아카데미 폭망
그 어떤 경우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여 공격적으로 비중 확대, 추가 확대도 고려
하이브는 BTS의 재계약도 진행하고 깔끔하게 공시
BTS 맴버들은 하이브의 주요 주주이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한 것도 사실
그래도 엔터는 전반적으로 업종 Long
홀딩/확대
화장품: 실리콘투(+12.42%)
보유하던 모든 화장품 종목 정리 후 실리콘투만 남김
전반적으로 화장품 및 미용 관련 기업들은 3~4분기 실적이 슬로우하지만
실리콘투는 추가 지역 확장 + 블랙프라이데이 등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판단하여 홀딩
화장품 업종 전체에 대해선 아직 긍정적인 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른 기업 매매 가능
홀딩/확대
광고: 나스미디어(-4.11%)
광고 업종 실적 바닥 + 기대감 바닥 + 주가 바닥
기업들이 올해 지출하지 않은 광고선전비는 내년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저 효과 기대
나스미디어는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 광고 요금제 모멘텀 보유
트래이딩 관점으로 접근
홀딩/확대
전력전자: HD현대일렉트릭(+2.25%), 효성중공업(-10.14%)
8월의 수출입 통계는 결론적으로 영업일에 따른 오해였으며 지속 수출 호황
기업에 따라 25년 수주 진행 중으로 최소 향후 2년간 실적 우상향 담보
송전 변압기 호황에서 배전 변압기 호황으로 조금씩 온기가 퍼지는게 보이기 시작
업황 피크아웃은 허무맹랑한 소리임에 분명하지만.....
계속 피크아웃을 외치면 주가는 피크 아웃을 하려나...??ㅜㅜ
홀딩
개별주: 진시스템(+11.88%), 메타바이오메드(-2.96%), 솔루엠(+0.73%)
진시스템
순자척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도 폐결핵 진단 관련 수주 일정
메타바이오메드
미국향 봉합사 매출 굳, 단가 상승 중, 원가 안정화
향상되는 Capa
솔루엠
ESL 수요 지속 증가 중, 그에 따른 고객사 확장 우호적, 안정적인 수주 잔고
올리브영에 ESL이 정말 심각허게 필요해 보이던데;;
착실한 사업 다각화(다악화가 아니길?!)
홀딩/확대
이번 달은 정말 의미가 남다른 일이 많았다.
1. 처음으로 의미 있게 남른 긴 기간동안 투자했던 POSCO홀딩스를 수익실현 했고
2.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화장품 업종을 의미있게 공부하여 단기간에 좋은 수익을 올렸고
3. 엔터 업종에서의 의미 있는 수익률 및 수익금과 하이브의 의미 있는 비중 확대
산업과 기업을 꾸준히 팔로우 하다보면 감각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의미 있게 투자한지는 이제 만 3년이 다 되어 4년차가 되는 시점이고
초기부터 계속 봐오던 기업들의 주가 등락과 그 이유들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주가 히스토리를 아는 기업들에 대해선 현 주가 수준에 대한 판단이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 있다.
아울러 불안해서 찔끔찔끔 동일 비중으로 분산하던 투자금도
공부의 기간과 깊이에 따라 차별화도 되고 있어서 특정 업종/기업에 대한 계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계좌 수익률의 변동폭도 커질 수 있겠지만 불안감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 같다.
이것이 다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를 믿는다.
정국이형 믿숩니다.
드림 아카데미 친구들 화이팅.
이걸 라이브로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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