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떡밥은 극우화된 아이들에 대해 알아보자임.
남자애들이 왜 그러겠냐 엄근진 북한처럼 노무현 우상화하는 5060들이 싫어서 그러는거겠지. 정말 부카니스탄이 따로 없네....
어린애들 보기에는 가장 위선적인 기득권 아저씨들이 맨날 노무현을 숭배하잖아. 이게 부카니스탄에서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죽은지 16년 되는 노무현 생각하면 눈물이 나? 진짜? 야 부모님 돌아가셔도 16년 지나면 눈물 안 난다.
노무현이 권위주의 타파한 것에 본인은 가장 큰 점수를 준다.
이라크 파병한 것도, 한미 FTA 한것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세종시라는 커다란 빅똥을 싸고 전국 곳곳에 이상한 혁신도시라는 걸 만들어 어마어마한 비효율을 낳았지. 지방균형발전이라는 엉뚱한 도그마에 빠져서 삽질한게 너무 커.....
이래놓고 어린애들한테 빨대꼽고 국민연금 빨아먹겠다는 아저씨들한테....
20대가 테러 안하는게 너무 대견함. 나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마초같은 남성성과 폭력성이 있었다면 얘들이 이미 들고 일어나서 폭력 시위를 했어야 함.
오히려 남성성이 거세되고 무기력해진 결과다. 기득권 주류에 대한 반발의식으로 노무현을 희화하는 것으로 봐야지 쟤들이 무슨 힘이 있나? 쉽게 말해서 어른들이 하지 말라니 더 하고 싶어지는 것이고 그나마도 수동적으로 온라인에서 밈이나 만드는 것 뿐임.
진짜 전통적 극우에 가까운 것은 아래 짤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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