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이 꺾이고 있는 것일지도

1. 이번주 데이빗 코스틴의 골드만 포트폴리오 스트래티지팀 위클리 리폿 

This week brought expected midterm election results and the close of a mixed 3Q earnings season. With 90% of firms now reporting, both earnings growth (+27%) and sales growth (+12%) have been stellar. The share of EPS beats was above average (56% vs. 46%), but the share of revenue beats was below average (31% vs. 35%). Analysts have started to lower 2019 S&P 500 EPS forecasts. Consensus bottom-up estimates have declined by 1% to $177 since the end of 3Q. This week, we raised our top-down 2019 and 2020 EPS forecasts to $173 and $181, respectively, slightly trimming the expected growth to +6% and +4%. Our year-end 2018 S&P 500 price target remains 2850, 2% above the current level.

2. 알파헌터 형님 블로그에 퍼오신 자료를 보니 미국은 리세션 리스크가 낮을지 몰라도 RoW의 리세션 리스크는 상당히 올라온 듯. 우리가 너무 미국만 보고 살았던거 같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기도 하지만 거대한 시장이기도 하다. 애플의 매출 중국 비중이 한 20% 된다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스맛폰 사업이 망해서 그나마 중국 비중이 적은게 차라리 다행이겠군. 그런데 반도체 수요가 죽어버리면 참 그것도 엿같은 일일세. 이 와중에 미국은 경기가 오버히팅 조짐이 있어 FED가 긴축을 안할 수도 없고.... 이번 사이클 최고의 승자는 미국 최악의 패자는 역시나 이머징

3. 시장은 무조건 옳다. 작년말부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안 꺾이는데 주가는 꺾이기 시작해서... 이번 3Q에 삼전 닉스 둘다 반도체 최고 실적이 나왔음에도 주가는 미리 꺾였다. 1년간 왜이래 왜이래 했던게 바보지... 에휴.  이제 곧 4Q에 실적도 꺾이는 것을 볼 듯함...

4.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와 코스닥에 곡소리 한번 더 날거 같은 생각도 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