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기자재

유독 눈에 띄는 산업군은 ‘엔진’이다. 조선 엔진이야 이미 모두가 호황임을 아는 사실이고, 여기에 방산이 붙었으며, 최근에는 전력 부족으로 인한 발전 엔진까지 호황 국면에 진입하면서 말 그대로 초호황으로 보인다.

한화엔진과 현대마린엔진은 이미 내년 밸류에이션을 선반영하며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고, STX엔진은 ‘슈퍼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며 발표 당일 급등했다. 건설기계에 묻혀 있던 현대인프라코어 역시 엔진사업부가 부각되며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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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을 정리하면서 '엔진' 산업이 유독 눈에 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엔진 기자재가 날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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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엔진사들에 비해 기자재는 구조상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일어나기 힘들어 열위라 생각하고 패스했는데, 산업이 좋다보니 갭맞추기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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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식은 섹터가 가장 중요하다. 윌리엄 오늘의 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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