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 젭바운드 일본 내 비만증 치료제 허가

• 2024. 12. 27. 젭바운드는 일반 후생노동성(MHLW)에 '비만증' 적응증으로 제조 및 판매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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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성 승인 적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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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증

  • BMI 35 이상(고도비만) 또는 BMI 27 이상(비만)이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자

  • 식이요법 및 운동으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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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체감상 비만 환자가 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느낌적 느낌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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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상 BMI 35 이상 고도비만 또는 비만이며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환자수는 약 2800만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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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마운자로는 제2형 당뇨 치료제로 이미 판매되고 있었고, 비만증 적응증으로 젭바운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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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자로와 마찬가지로 1회용 자동주사기기로 2.5mg~15mg 사이에서 2.5mg 단위로 6가지 용량 표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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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2.5mg을 처방하고, 4주 마다 2.5mg씩 증량하여 주당 10mg까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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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가 최대 15mg까지 처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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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젭바운드 승인에는 일본 내에서 진행된 티르제파타이드 임상 3상 시험 결과에 기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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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역 센터빌딩 클리닉, 시모키타자와 토모 클리닉 등 도쿄, 카나가와, 오사카, 야마가타 등 18개 기관에서 일본인 26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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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시험 결과는 일본 45회 비만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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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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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tv.veeva.com/study/a-study-of-tirzepatide-ly3298176-in-participants-with-obesity-disease

https://clinicaltrials.gov/study/NCT04844918?tab=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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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일본인에게도 효과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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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g 주사하면 평균 17.8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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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mg 주사하면 평균 22.7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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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g 투약군 환자의 94.4%, 15mg 투약군 환자의 96.1%가 5% 이상 체중 감소 달성 (플라시보 그룹의 체중감소 달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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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연구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내당능 장애, 이상지질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전체적으로 80~98%에 달하는 개선효과를 뚜렷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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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g 투약 환자의 83.6%, 15mg 투약 환자의 85.7%가 변비, 매스꺼움, 설사 등의 위장관 관련 부작용을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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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위약을 투여한 플라시보 그룹에서도 69.3%의 부작용 사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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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2024. 8월 식약처 품목허가는 받았지만 공급물량 부족으로 실물을 구경하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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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적으로 아시안인 임상이고 이 정도 검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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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대한민국도 그냥 판매 및 제조 허가해도 가능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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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마운자로 유통만으로도 관련있는 회사들이 들썩거렸는데

• 한편 이 시간.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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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젬픽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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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적으로는 마운자로가 더 좋습니다. 다만 오젬픽 이름이 더 느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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