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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CICC와 큐렉소

by 동물원

2022.05.25 오전 06:12

2022. 5. 24일 엘앤씨바이오 본사에서

이환철 대표와 큐렉소 이재준 대표가 공동인터뷰를 했나보다.

머니투데이, 한경 등 복수의 경제지를 초빙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니투데이 헤드: 엘앤씨바이오와 큐렉소의 시너지

한경 헤드: CICC를 중심으로 하는 K바이오 플랫폼 구축

기억해야 할 기사 내용들

(1) 엘앤씨바이오-큐렉소 전략적 제휴

  • 앤씨바이오는 인체 생체재료, 큐렉소는 수술용 로봇으로 같은 수술 영역

  • 메가카티(엘앤씨바이오), 큐비스-조인트(큐렉소) 사용자도 척추, 관절에 문제가 있는 환자로 중복

  • 메가카티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재(이식재)이고,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로봇이 계획부터 수술까지 스스로 진행하는 '완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수술용 로봇이다. 수직계열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 큐렉소: 국내 유일, 세계에서 5개사 안에 드는 정형외과·신경외과 로봇 전문회사

  • 엘앤씨바이오가 큐렉소에 지분 투자해여 국내 협업+중국 진출+동남아/중동 등 기타 국가 진출로 확장 목표

(2)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와 엘앤씨바이오, 큐렉소

  • 엘앤씨바이오와 큐렉소, 두 회사를 이어준 곳은 중국 CICC(중국국제금융공사)

  • CICC는 2020년 6월 엘앤씨바이오와 합자회사 엘앤씨차이나 설립 계약을 맺었으며, 큐렉소도 중국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CICC와 접촉이 이루어짐. 2022년 초 CICC 측이 큐렉소 본사를 찾아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후 이환철 대표와 진지하게 논의

  • 규모의 경제, 경영의 수월성 측면에서 엘앤씨차이나와 큐렉소가 함께하는 방안을 제안

  • CICC는 조만간 합자회사인 엘앤씨차이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임

  • 2022년초 현지 투자책임자(CIO) 방한하여 관련 논의를 마쳤음 (투자책임자? CIO?)

  • CICC 홈페이지에서 CIO는 청롱씨인데 이 분은 투자책임자는 아닌 것 같고, 뭔가 직책이 묘하게 의역된 듯하다

  • 뇌피셜로 지분투자의 책임자는 황해주(head of equities department) 혹은 이분 산하 조직의 책임자인 듯한데. 확인은 잘 안된다.

런던정경대 출신에 영국에서 이코노미스트 경력을 갖춘 엘리트

  • 3년 뒤(2025년) 중국에서 IPO 목표

(3) 중국 쿤산 메디컬 파크

총 건축면적은 350,000m2 (1단계: 50,000m2), 이것이 대륙의 스케일. 그런데 1단계 개발 중 절발이 엘앤씨?

  •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쿤산 메디컬 파크에 'K-메디컬 플랫폼' 조성 주도 중

  • 엘앤씨바이오 쿤산 제2공장: 23140㎡(7000평): 2022년 하반기 완공 목표

  • 쿤산 공장에서 큐렉소의 의료로봇을 조립하여 중국 현지 판매(생산기지 일원화)

  • 중국시장 경쟁력이 높고 엘앤씨바이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 바이오사 집적

  • 메가덤플러스는 중국식품의약군(NMPA) 인허가 승인 신청할 예정임

  • 쿤산메디컬파크 공사는 이번 상하이 코로나 락다운의 영향이 있었을 듯

  • 임대 오피스의 경우 대충 50평방미터에 월 1650위안 (대충 15평 사무실이 월 30만원)으로 안내되어 있음

  • 임대 사용료가 좀 뭔가 이상하게 싼데 싶은데, 아직 셋팅이 안끝난 단지여서 그럴 수도 있을 듯

  • 엘앤씨바이오는 건물 신축 중

  • 엘앤씨바이오에서 보여주는 사진과 쿤산 메디컬 파크에서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이미지가 비슷하게 겹치는데

  • 중국 건물 신축과정에서 우연히 비슷한 건물을 찍은건지는 불분명

2020년 당시 엘앤씨 보도내용

  • 메가덤플러스는 3등급, 영상의료장비 및 큐렉소 의료기기로봇은 2등급으로 추정됨

  • 2020년 당시 2등급 이야기를 한 상황을 보면, 메가덤플러스 외에도 중국 진출의 라인업을 고려하고 있었던 듯

(4) 차세대 성장동력 (메가덤 → 메가카티 이후 이어달리기를 위한 엘앤씨바이오의 성장동력은?)

  • 2022년 2월 인수한 나노포커스레이: 원광대병원 산학협력업체. 소형+이동가능+저가의 CT 장비. 로컬의원에는 반응이 있는 제품. 메가히트는 못해도 틈새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공의 가능성을 기대

  • 메가카티: 2022. 11월 식약처 허가 기대, 1000억원을 투자한 국내 생산시설 증설 중(생산량 2배 이상 증대)

  • 제네릭 사업: 작년까지 숫자 안찍혔지만 계속 케팩스 투자 중. 탈모치료제 나온다고 하는데 모르겠음

  • 메가필 인젝트: 연조직재건용 이식재 (개발 중. 잘 모르겠음)

  • 메너브: 말초신경 대체 (개발 중. 잘 모르겠음)

  • 인체조직 활용에 관한 법 개정도 숨어있는 동력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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