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Disney), 투자를 종료할 시점인가? (ft. 2021. 3분기 실적)

1. 관심의 계기

오늘 아침(8/13) 디즈니가 실적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실적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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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우드 누님은 예속 넷플릭스 팔고, 디즈니 산다.

ARK는 어제(8/12) 장 마감 후 넷플릭스(NFLX:US) 1,627주($83만 3,674 규모) 매각하며 비중 축소하였다.

ARK는 2개 ETF ARKW, ARKX에서 넷플릭스를 보유 주수는 각각 192주, 27,354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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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즈니 3분기 실적 훑어보기: FY21 3분기(4~6월)

컨센서스 매출 168억달러, EPS 0.55달러와 비교해서

실제발표 매출 170억달러, EPS 0.80달러로 일단 컨센 상회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테마파크, 리조트, 크루즈 투어 등은 실적이 안좋았다. 그래도 실적 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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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크루즈, 리조트 등에서 버는 돈은 2020년보다도 감소.. 아마 2020년초까지 미국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한 영향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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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업의 손해는 마케팅 비용 감소로 대충 충장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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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핵심은 디즈니의 OOT 산업. 괜찮은가?

이번 실적 발표 이전에도 가장 주목받았던 건 디즈니의 OTT 사업의 건전성, 확장성이다.

실제 미국 햇지펀드에서 바라보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 기대는 대충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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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가 미래에 전세계에서 EPS를 최대한 늘릴수 있는 방법이 Disney+ 브랜드 하에 단일 플랫폼을 통해 모든 것을 망라한 소비자직접판매(DTC)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플랫폼에서 추가적인 요금 없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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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의 핵심 스트리밍 서비스인 Disney+는 3월 말 시점에서 1억 360만 명 가입자를 보유했는데, 투자자들은 6월 말에는 1억 1,520만 명 가입자를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영진은 FY24 말까지 2.6억 명 가입자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트리밍 경쟁사인 Netflix(NFLX)의 경우, 2분기에 북미 가입자가 43만 명 순감소하는 등 가입자 증가세 둔화가 확인되었던 바 있다. 이에따라 Disney+ 또한 가입자 증가세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우수한 가입자 추이가 나타날 경우 투자심리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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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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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디즈니플러스는 프로그램 제작, 마케팅, 기술비용 등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였으나

크루엘라의 수익으로 상당히 상쇄하였다.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가 늘면서 비용도 늘고 있는데, 이 비용은 디즈니플러스의 확장을 보여주는 지표도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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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N은 유료 가입자가 늘었고, 가입자당 평균 광고수익이 증가했다.

Hulu는 유료가입자 증가 보다면 가입자당 광고수익가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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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즈니는 괜찮은가?

지난 2년간 차트. 많이도 올랐다.싶지만

사실 2021년 이후로는 그냥 횡보하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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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가 살아나려면 Direct to Customer 콘텐츠 수익 확보가 되어야한다.

이번 분기에는 훌루가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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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 의하면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수가 1억 1160만명을 넘어섰다.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1/08/12/disney-reaches-116m-subscribers-in-less-than-two-years

5. 소결론

이미 가지고 있는 주식이니

지금 팔 자리는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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