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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업데이트(메가팩토리, 광고, 조영제, 배당)

by 동물원

2025.07.16 오후 18:46

<메가팩토리 약국>

  • 동국제약 OTC 매출의 약 80% 이상은 일반약국을 직접 유통채널 관리하며 발생

  • 대한민국 약국 매출 규모는 약 9조원

  •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약국은 전체 23,000~24,000개 수준. 매장당 연 3억~4억 매출은 나온다는 계산

  • 체감적으로도 일반 병원 인근 약국은 연 매출 4억~10억도 나오겠지만, 일반적인 약국은 연 3억원 매출 정도면 합리적 계산으로 보임

  • 동국제약은 이중 60% 이상 약국을 직접 관리. 2025. 2월 언론보도에 의하면 동국제약이 직접 관리하는 약국은 전체 약국 중 약 63%

  • 동국제약은 일반 약국에서 OTC 및 건기식을 판매하며, 약국과의 관계 유지와 공급망 관리가 강점 요인이었음. 약국에 제품 스탠딩 확보를 유도하는 등 영업 전략

  • 병원 처방을 중심으로 하는 대웅제약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부분. 대웅제약은 병원 처방의 매출 구조이다 보니 병원 리베이트 등 병의원 영업에 집중하고 약국 대상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적음

  • 다이소 건기식이 문제가 되었을 때 동국제약은 쭈삣쭈삣 거렸지만, 대웅제약은 거리낌없이 납품하던 부분

  • 다이소 건기식을 가장 대대적으로 납품한게 대웅제약이다보니, 다이소 건기식 대표주자가 대웅제약 느낌이 여전하지만

  • 몇 개월전부터 동국제약 제품도 꾸준히 납품되는 중. 약국들이 집중 견제할 땐 슬그머니 논란의 중심에 비켜있다가 소나기 지나가고 들어가는 게 전략인 듯

  • 5천원 단일가. 다이소 건기식

  • 지난 6월 중순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건 메가팩토리 약국

  • 7월초 메가팩토리 약국을 직접 탐방하신 동국제약 주주, 디히치님

https://blog.naver.com/heecheoldo/223925195045?

  • 일반약국이건 메가팩토리약국이건, 마데카솔, 훼라민Q, 판시딜 등 브랜드를 갖춘 대표제품은 잘 팔림. 제약사에게 요청하지 않는 대형 창고라면 오히려 더 잘 팔릴 확률이 높음

  • 센시아, 마데카밴드 등 다른 제품들도 편의성을 높은 쇼핑 환경에서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예상이 됨

  • 게다가 대용량으로 팔게 됨. 종로 약국이 그렇듯 1년치 약품 사재기 예상도 가능

  • 메가팩토리 약국이 사회적 거부감을 줄이는 차원에서 마데카솔 연고, 비타민 건기식 이런 제품 위주로 매출이 나가고 있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전립선, 비만, 탈모 등 만성 약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

  • 만성질환 제약시장은 원래도 큰 시장이었지만, 사회 노령화로 매년 더 더 빠르게 성장 중

  • 메가팩토리 약국의 성장은 OTC 브랜드가 강한 동국제약 매출에 마이너스 요인은 결코 아닐 듯

  • 대량 구매 및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제약품 가격을 최적화하고 판매 가격을 낮추겠다는 컨셉은 유통파워를 가진 약국의 가격 압박보다는 이미 브랜드를 갖춘 제약사로 매출이 양극화되며, 동국제약에는 괜찮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추정

  • 당장은 메가팩토리 약국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에 대한 일반 약국의 반발이 보건복지부 민원으로 이어지며 눈치를 보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대형 창고형 약국이라는 하나의 흐름을 뒤집을 수는 없을 것 (약국의 반발은 밥그릇 지키기 정도로 제약 전문성이라는 반발 명분은 사회적 공감대를 받지 못하는 분위기)

  • 기존 동국제약은 브랜드가 강해서 약국 입장에서도 선호나는 제품이었고, 동국제약은 제품 공급 뿐 아니라 홍보물, 진열 지원, 판촉 행사 등 마케팅 협력도 병행했고, 약국은 동국제약으로 받은 제품에 마진 붙여 소분 판매하는 구조

  • 먼 먼 시간이 흘러 아주 나중에 메가팩토리 약국이 올리브영만큼의 구매 파워를 가지게 된다면 그땐 제약사 입장에서 또 다른 악재가 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그런 예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영원히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미래


<광고>

  • 2025. 6월 브랜드 광고 노출 순위순위

    • 15위 센시아

    • 20위 인사돌

  • 광고모델 순위

  • 3위 박은빈, 동국제약 센시아 6월 한달간 광고 노출수 3.2억

  • 4위 김성주, 동국제약 판시딜 3.0억회


<조영제>

  • 10년전만해도 브라코, 바이엘, GE헬스케어의 영향력이 상당했기에, 이들 다국적 제약사를 제외하면 다들 구멍가게라고 생각했으나

  • 현재 시점 동국생명과학을 중심으로 태준제약, 종근당 등 국내 제약사 점유율이 계속 올라옴

  • 조영제에 특화한 동국생명과학은 원래 알던 곳인데, 동국생명과학이 아닌 다른 국내 제약사의 점유율도 커지고 있다는게 의외였음

  • 외국계 회사 제품 사용하거나 파마레이 아니었나? 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이 국내 점유율 커지는 거 맞나 싶었음

  • 동국생명과학 파마레이는 가돌리늄 기반으로 MRI 촬영에 조직, 혈류를 대비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CT 스캔엔 사용하지 않음

  • 글로벌 시장에서 MRI 보다 CT의 검사량과 활용, 향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건 분명하지만, 대한민국은 MRI 장비가 보편적으로 이미 도입되고 있기에, 국내 시장 한정 MRI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시장

  • 대한민국 MRI 시장 성장 vs 글로벌 CT 시장 성장

  • 브라코, 바이엘, GE헬스케어를 사면 글로벌 CT 시장에 배팅할 수 있음

  • 의료파업 이후 수술 건수 반등 중

  • 이제 정상화 이상 가겠죠?


<배당>

  • 동국제약이 매출과 이익에서 고성장하고 있지만, 시가총액은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음

(시총 8200억)

  • 그러다보니 hoxy, 낮은 주주환원때문에 주가 안가는거 아니에요? 언론기사

https://news.dealsitetv.com/articles/156580

  • 매출이 2020년 5591억에서 2024년 8122억을 지나, 2025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연평균 12% 성장하고 있는데

  • 배당금 총액은 2020년 72억에서 2024년 83억으로 연평균 3.6% 성장에 멈췄다는 지적

  • 2024년말 사업보고서 기준 동국제약이 가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979억원

  • 전체 당기순이익 623억 중 배당 재원으로 계산되는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이익 593억원

  • 이익잉여금 총액 558억원. 이중 미처분이익잉여금 528억원 (법정적립금 10억, 임의적립금 19억원)

  • 배당성향 14% (83억/593억=14.03%)

  • 동아제약이나 명인제약 등 다른 제약사의 배당성향이 15%에서 20%도 보인다는 점에서 배당성향이 낮은 편에 속하고

  • 배당 가능한 이익 규모로 해석되는 미처분 이익이 매우 큰 편

  • 상법 개정 이후 배당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나오는 중

  •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들은 워낙 말이 앞서고, 말 바뀜도 잦아 딱히 주목하기 어렵긴 하지만, 배당정책이 계속 검토되는 중

  • 대한민국 주주환원 정책이 성공적일지 아닐지 햇갈린다면

  • 회사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기 때문에 주주환원 여력이 커지는 회사 + 과거에 주주환원 정책이 평균 이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 회사도 선택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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