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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알리글로

by 동물원

2024.08.26 오후 18:45

  • 단순 기록

  • 회사에서 생각하는 알리글로의 핵심 경쟁력

  1. 가성비

  2. 대량생산/실온보관의 유통 편의성

  3. 미국 대형 PBM 등재 완료(Cigna 등)

  • 미국 IVIG 시장 점유율

    • 다케다(일본): 32%

    • CSL베링(호주): 25%

    • 그리폴스(스페인): 22%

    • 옥타파마(스위스): 14%

    • 케드리온(이탈리아): 5%

소스: ADMA IR자료

  • 그리고 2019년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미국회사 ADMA

  • 2019년 이후 시장점유율 2% 정도까지 올라옴

  • PBL formulary group standard

  • 회사가 기대하는 포인트는 ADMA바이오로직스가 시장 2% 가져가는 케이스

  • 빅파마거나 이미 미국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은 회사들을 재낄 수 없겠지만, IVIG 원툴로 2013년 나스닥 상장하고 2020년 이후 제대로 된 매출 나온 ADMA 정도는 어떻게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 ADMA가 2012년 최초 FDA 승인받긴 했지만, 불순물 이슈로 2019년 FDA 재승인받고 제대로 매출 나오기 시작한건 2021년부터인데 (2021. 4월 대량생산 시작)

    • 2021년 매출: 7,494만 달러

    • 2023년 매출: 24,980만 달러

  • 봐라, 엄청나게 성장하더라. 2020년 이후 매년 매출 2배 성장하고, 2023년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 2024년도 성장중

  • 특히 ADMA가 2022년 실온보관 승인 받았는데, 녹십자 알리글로는 이미 실온승인 받은 상태라는게 마케팅 포인트

  • ADMA의 성장 원동력은 그냥 IVIG 시장 자체의 성장. 기존 6개 업체가 과점하던 시장에서 ADMA는 절대 비율은 작지만 가성비로 승부하며 가장 빠른 성장율은 가져가고 있음

  • SK증권 이선경 애널리스트의 관점: 녹십자 알리글로가 ADMA 만큼 매출은 나오지 않겠어요?

  • 회사가 스스로 밝히는 매출 목표

    • 2024년: 600억

    • 2025년: 1500억

  • 초기 매출이 보수적인 의약품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 관점에서는 조금 더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긴 함

  • 알리글로 잘 팔리면 녹십자는?

  • 녹십자는 연간 매출 1.6조, 영업이익 350억 올리는 회사. 미국에서 1000억 팔아도 전체 실적을 크게 변화하기는 어렵다보니 IVIG 미국 매출 아이디어가 전체 숫자에 유의미하게 찍힌다는 기대는 사실 쉽지 않음

  • 녹십자 주가는 최근 나름 가쁘게 상승해서 시총 2조를 넘어섬

  • 녹십자의 주된 사업(국내 혈액제제, 백신 등)은 기대가 어려움. 원가 올라도 심평원이 반영 잘 안해줌

  • 미국에 팔면 국내 가격의 5배 이상 비싸게 팔 수 있다는게 긍정 회로의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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