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정학 (ft. 중국)

• 디지털 리서치 리포트.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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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년간 AI 연구는 폭발적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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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챗GPT 3가 처음 출시된 이후엔 AI 분야 연구의 그야말로 가속 패달 풀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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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AI에 대해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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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데이터로 구성되고 에이전트 AI가 부상하며, AI를 활용한 도구의 한계를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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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연 1만건이건 AI 논문이 2024년 기준 연 6만건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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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AI 논문은 2018년 이후 중국에서 폭발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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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중국에서 출간된 AI 분야 논문은 미국, 영국, EU를 모두 합한 양과 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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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기준 AI분야 전체 논문의 70%는 중국대학, 연구소에서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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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의 지정학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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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뛰어난 AI를 보유한 국가/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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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연구는 마치 우주개발처럼 국가 단위의 지정학적 성격으로 변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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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선도 국가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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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우수 인재확보

   2. 인프라(데이터, 에너지, 반도체 등)

   3. 상용화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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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 단기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인재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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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우수인재는 중국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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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도 많고 사람도 많다 보니. AI 연구개발 생태계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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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AI 연구자의 인구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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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student)가 절반 이상이긴 하지만 포닥과 신진연구자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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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경력 15년 이상의 중견 연구자와 20년이상 경력 구축된(career buildig) 연구자/교수들도 크게 늘어나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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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박사+박사후(포닥), 신진연구자(early career) 그룹의 총 숫자가 미쳤음. 30대 이하의 젊은 연구자 그룹 숫자가 3만을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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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젊은 AI연구자들이 딥시크 쇼크를 만들어낸 주역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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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나라를 보면 통계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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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유럽: 전체 AI 연구자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감소 추이. 그나마 학부생, 포닥/신진 그룹은 있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연구자들이 늘어나지 않음.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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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 연봉을 안줘서 미국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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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AI 연구자의 인구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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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미국 역시 학부생과 대학원생, 포닥 그룹은 늘어나지만 어느 정도 연구 경력을 갖춘 중견 이상 연구자 그룹 인구가 늘어나지 않음. 미국에서조차 최고급 AI 연구자들이 빠져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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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박사 및 포닥(박사후) AI 연구자수는 미국 전체 AI 연구자수의 2배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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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중국은 미국, 영국, 유럽의 AI 인재를 끊임없이 유입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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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미국은 압도적으로 많은 인재를 중국에 빼앗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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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특허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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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엔 대한민국 두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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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2024년 특허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특허 출원과 특허 등록 사이에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 실제 AI 기술특허가 줄어든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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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래프는 로그 스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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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 스케일에서 이 격차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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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다른 국가보다 30% 특허를 더 많이 낸게 아니라, 거의 10배 가까운 더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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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AI 연구는 단순히 LLM, 생성형 AI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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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틱스, 컴퓨터비전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 전반에서 기술력이 커지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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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가 늘어나고 모인다는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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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새로운 기업을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세대가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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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다운 방식의 중국식 기술개발, 국가 주도 연구개발이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한계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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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가리고 못본 척 할 수 있는 상황은 이미 아닌 상황이라는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