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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by 동물원

2022.05.02 오후 18:34

올해는 유독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소식이 SNS 등에 들려온다.

네임드 주식 고수+유튜버들이 직접 참석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기 때문인 것도 같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버핏+멍거 고수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고 영향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억할만한 멘트들

  • Always have a lot of cash to standby for rainy days. Occasionally, the market does crash things, it gives Berkshire opportunities to do amazing things. (비오는 날에 대비해서 현금을 보유하세요. 뼈 맞는 기분)

  • We have the faintest idea of what the market is gonna do when market is gonna open on Monday. We never made a buying decision on what the economy is gonna do. We are just reasonably good in knowing what we got for our money. We missed March 2020. (버핏옹도 단기적인 마켓 타이밍은 모르신다. 경제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돈의 흐름에 대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버핏도 2020. 3월을 놓셨다.)

  • 질문: Which stock is resilient to inflation? (인플레이션에 강한 주식은 무엇인가요?)

  • 버핏의 답변: I’ll give you sth better. Be excellent in your work, and increase your income power. The best investment is yourself. That’s what I’ll do. Talent is yours to keep.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 질문: How to practice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 life? (일상에서 다각적/융합적 접근을 하는 방법)

  • 버핏의 답변: Reverse hate. (혐오하지 말라)

  • 멍거의 답변: Never make someone hate you by trying to behave in a superior manner. (자만하지 말고 적을 만들지 말라)

  • 질문: What’s your view on inflation? (인플레이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버핏의 답변: It swindles the cash beneath the bed. If a company doesn’t take capital, it’s fine. But most companies need capital to operate, it’s not that good. Nobody knows how much inflation for the next month, year or many years. We don’t know too. (인플레이션은 은밀하게 부를 가져간다. 부채가 없는 기업은 괜찮겠지만 대부분 기업은 그렇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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