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엔비디아 #로봇
전일 젠슨황 CEO의 기조연설 진행.
게임용 GPU인 지포스 RTX 블랙웰 관련 발표 내용들이 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으나 로봇 관련 내용들도 역시 눈길을 끈 모습.
기존연설 중 내용에 따르면 젠슨황은 "새로운 물리적 AI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출시한다."고 발표.
코스모스는 로봇이 실제 세계를 면밀히 모방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
또한 젠슨황 CEO는 이날 12개가 넘는 휴머노이드 로봇 라인업을 선보임.
"일반 로봇 분야의 챗GPT 시대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고 발언.
결국 휴머노이드, AMR 등 로봇 산업의 1차적 최수혜를 받는 분야는 물류,제조업.
물류/제조업 분야에서의 업무혁신은 비용절감, 인건비 절감, 생산력 향상 등으로 이어지는 상황.
#삼성전자 #볼리
삼성전자의 볼리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
삼성은 볼리를 'AI컴패니언'이라고 부른다고.
강아지처럼 주인을 따라다니는 로봇과 같은 개인 맞춤형 AI를 AI 컴패니언이라 함.
물류/제조업 등 산업분야에서 위험한 일을 대신해주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로봇.
그저 집에서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는 애완용 로봇.
어떤 것이 경쟁력이 높을까.
#HBM #SK하이닉스 #삼성전자
CES2025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젠슨황은 내일 최태원 CEO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힘.
작년 SK AI서밋에서 젠슨황은 최태원 CEO에게 HBM의 공급 일정을 앞당겨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한편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HBM 공급을 확신한다고 발언.
그러나 삼성 HBM은 다시 설계해야 된다고.
엔비디아의 삼성향 HBM 테스트는 거의 1년 가까이 진행 중에 있음.
작년에도 젠슨황은 이와 같은 발언을 했었기도 함.
결국 삼성의 HBM은 공급될 것이나 시기가 불투명.
하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악재들을 이미 반영한 가격.
만약 올해 어느 순간에 엔비디아향 HBM3E 12단 공급이 확정된다면 주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
#XR #갤럭시S25언팩
그러한 와중에 삼성전자는 1월 23일 오전 3시, 갤럭시 S25 언팩 행사를 앞두고 있음.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슬림 모델을 처음 공개.
삼성의 첫 XR헤드셋 기기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
이번 언팩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AI.
XR기기는 부디 애플의 실패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
#조선
전일 장전에 나온 뉴스. 해당 내용으로 조선 업종 전반 반등세를 나타냄.
트럼프의 미국 조선업황에 대한 기조(동맹국을 활용한 선박 건조 추진)를 재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
조선업은 올해도 증익이 이어지는 섹터. 그리고 미국 트럼프 정권의 수혜가 이어지는 섹터.
사실상 트럼프 정권 하에 한국은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은 크게 찾기가 어려운 상황.
그 와중에 조선업은 예외적으로 트럼프 정권의 최수혜 산업이라 판단.
#한화엔진
전일 장 마감 후 한화엔진은 아시아 지역 한 선사와 6292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납품 계역을 체결.
2024년 1월 ~ 9월 매출액의 71.8%에 달하는 수준이며 , 2023년 연간 매출의 73.6%에 해당하는 수준.
한화엔진이 그동안 공시한 단일 수주건 중 역대 최대치.
조선업 호황에 선박용 엔진 분야도 수주 급증세가 이어질 가능성 농후.
선박용 엔진은 선박 가액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품목.
시장 규모로 따지면 HD현대중공업이 1위(30% ~40%).
한화엔진 역시 적극적인 수주로 시장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태.
3위는 HD현대마린엔진.
한국의 주요 엔진 기업들은 중국 기업 대비 높은 경쟁력.
중국이 자국 선박 건조시에도 한국의 엔진 기업에 발주를 주고 있는 상황.
그 외 높은 환율로 인해 상대적으로 환차익 비중이 높은 선박 기자재 업종 역시 동반 관심이 필요한 시점.
#제약바이오
올해 기대감을 높이는 제약바이오 업체들.
올해부터 자가면역치료제인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될 예정.
스텔라라는 글로벌 매출이 26조원 달하는 치료제.
2023년 물질특허 만료됐지만 다른 주요 특허가 남아 시판이 안되었었음.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미국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시장되는 것.
이에 대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준비 중.
셀트리온의 스테키마는 지난 24년 11월 유럽에 출시한데 이어 25년 2월 미국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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