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심리 부각 / 미국 정부 100억달러 반도체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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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브리핑
* 미국증시 주요 내용 - 대형주 변동성 확대 / 미국 정부 100억달러 반도체 보조금 지급 이슈 /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심 부각
- 지난 월요일 휴장 이후 금주 첫 개장한 미국증시는 변동성 확대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 별다른 이슈는 크게 없었던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이어지는 양상
-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6% 대 급락. 우리 시간 기준 내일 새벽 실적발표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미리 쏟아지는 분위기
-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에 여타 빅테크 기업 및 반도체 업종 전반적 투자심리 약화
- 마이크로소프트는 0.31%, 애플 -0.41%, 알파벳 +0.31%, 아마존 -1.43%, 메타 -0.33%
- 반면 인텔은 이날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미국 정부가 인텔에 100억달러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이슈
- 엔비디아의 최급 상승세 이후 강한 차익매물이 쏟아지자 시장 분위기는 경계감이 높아지는 분위기.
* 미 증시 특징주 - 기술 성장주 위주 전반적 조정 마감
■ 인텔
100억 달러에 달하는 칩스법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도된 인텔(INTC)과 15억 달러의 보조금 지원이 발표된 글로벌 파운드리스
(GFS) 등의 반도체 업체들은 이 날 주가 상승.
■ 월마트
TV 제조업체 비지오를 23억 달러, 즉 주당 11.50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비지오가 16% 상승.
월마트의 주가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과 매출 기대치를 상회한 후 3% 이상 상승했
■ 캐피털원, 디스커버리
캐피털원 파이낸셜이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353억 달러 규모의 주식 거래로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블록버스터급 발표가 화요일 발표된 후, 금융주들도 주목. 디스커버리 12% 상승
■ 캐터필러
에버코어가 투자의견을 하향. -2% 하락
■ 홈디포
실적을 발표 후 주가 -1% 부근 하락. 회사는 판매가 전년비 3% 하락했으나, 예상에는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음.
회사는 올해 판매가 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 주요 Factor
* 부정적 요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심리 부각
- 미국증시 변동성 확대
* 긍정적 요소
- S&P500, 나스닥 지수 20일선 추세 유지
증시 주요지표
*코스피 : 2657.79 (-0.84%)
*코스닥 : 866.17 (+0.90%)
*ADR : 코스피 114.52 / 코스닥 92.74
※ 80이하 과매도/ 120이상 과매수
*RSI : 코스피 63.56 / 코스닥 62.95
※ 30이하 과매도/ 70이상 과매수
투자 전략
1) 글로벌증시 지수 추이
-S&P500 , 나스닥 : S&P500, 나스닥 지수 20일선 추세 유지. 내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 내용 주목
2) 국내증시 고객예탁금 / 신용거래 융자 현황
: 생략
3) 국내증시 전망 / 전략
: 미국증시 3대지수 하락 및 변동성 확대.
특히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이어지는 모습으로 국내증시 반도체 섹터 역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이어질 가능성 존재
국내증시는 최근 저PBR + AI반도체가 주도 테마를 형성하는 흐름이 이어졌으나 이번 주 관련주들은 전반적 조정 및 차별화 양상 지속.
특히 우리 시간 2월 22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그리고 2월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 발표 일정이 예정되어 있기에
해당 일정 전후 재료노출로 인한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에 금주 시장 수급은 전반적 제한된 흐름이 나타나는 양상.
또한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는 전일 RSI, ADR 모두 과매수권 진입한 구간이기에 상승 탄력 제한적인 흐름 나타나기 쉬운 구간.
전반적으로 주요 일정에 대한 경계감에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이 나타나기 쉬운 시점.
무리한 대응보다는 관망세 위주, 최근 주도 테마 중심으로 눌리는 종목들 위주 차분하게 관심가져보는 전략 유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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