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방산 관련주 강세 / 이스라엘 전쟁 영향은 제한적 / 토니 블링컨 장관,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증거 확인 불가 / 국내증시 ADR,RSI 여전한 과매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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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브리핑
* 미국증시 주요 내용 - 이스라엘 전쟁 영향 제한적 / 연준 위원들 긍정적 발언
- 연휴 간 전해진 이스라엘 전쟁 관련 이슈 영향은 다소 제한적.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국제유가의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했었으나,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 논의에 열려있다고 밝혀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위기가 형성.
- 한편,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역시 하마스의 공격에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증거를 보지못했다고 일축하여 전쟁 관련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된 모습.
- 연준 위원들이 발언을 이어간 가운데 이날은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가 발언을 이어갔는데 다소 비둘기파적 내용의 발언에 금융시장은 국채금리의 하락, 주식시장의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으로 마감.
* 미 증시 특징주 - 미국 방산 관련주 큰 폭의 상승 / 3대 지수 모두 상승
: 이날 미국증시는 이스라엘 전쟁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유가 관련주) 및 방산 관련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특히 미국 방산 관련주들 중에서는 노스롭그루만(NOC) +11.53% , 록히드마틴(LMT) + 9.40%, 제너럴다이매믹스(GD) +9.04%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들 - 엑슨모빌 +3.37% , 셰브론 +2.83%, 코노코필립스 +5.53%, 할리버튼 +6.75%, 마라톤오일 +6.51% 등 강세.
반면,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발발에 따른 항공편 취소 영향으로 유나이티드항공 -4.88%, 델타항공 -4.65%, 아메리칸항공 -4.08% 등은 급락세를 기록.
코스피 전망 - 국내증시 주요 Factor
* 부정적 요소
- 이스라엘 전쟁 이슈 부각
- 국제유가 , 천연가스 가격 급등
* 긍정적 요소
- 이스라젤 전쟁 장기화 가능성 제한적
-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 국채금리 하락
-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 투자심리 완화
코스피 전망 - 국내증시 주요지표
*코스피 : 2408.73 (-0.09%)
*코스닥 : 816.39 (+1.92%)
*ADR : 코스피 68.43 / 코스닥 64.84
※ 80이하 과매도/ 120이상 과매수
*RSI : 코스피 27.05 / 코스닥 32.43
※ 30이하 과매도/ 70이상 과매수
국내증시 코스피 전망 & 코스닥 전망
오늘 주식시황은?
1) 글로벌증시 지수 추이
-S&P500 , 나스닥 : 주요 지지선 S&P500 4200p , 나스닥 13,000p를 지켜주는 흐름 속에 반등 추세가 이어지는 점 긍정적. 이스라엘 전쟁 이슈로 안정세를 찾았던 국제유가는 다시 반등을 보이기도 헀으나 부담스럽지는 않은 수준.
이스라엘 전쟁이 장기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 모습 긍정적.
미국 국채금리 하락 역시 긍정적인 상황. 이번주에는 10월 12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주목.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시 반등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 예상.
2) 국내증시 고객예탁금 / 신용거래 융자 현황
: 생략
3) 국내증시 전망 / 전략
: 연휴 간 이스라엘 전쟁 이슈가 부각되기도 했으나 전쟁 장기화 우려는 크지 않다는 평가에 미국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세를 보였으나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 위치. 국채금리는 고점대비 의미있는 조정 흐름을 보인 점이 긍정적.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으나 이란의 개입이 아니라면 글로벌 증시에 크게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러한 점에서 전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에 따르면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증거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짐에 따라 전쟁으로 인한 국내증시의 변동성 역시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연휴 기간 중 미국증시는 이틀간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금요일 장 마감 이후 기준으로 미국 3대지수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상승을 보인 구간에 위치해 있어 국내증시도 금일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을 예상.
한편, 국내증시는 여전히 RSI / ADR 기준으로는 과매도권에 위치. 그간 증시의 하락을 촉발시켰던 이슈들(국채금리,고금리 장기화 이슈, 국제유가 등)이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상승 여력이 큰 구간으로 판단.
금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0/1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10/12) 등 주요 일정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일정들에 대한 긍정적 결과가 나타나주길 기대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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