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기술 패권 경쟁 '반도체'에서 '희토류'로 이동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반도체에서 원자재인 희토류로 확장되고 있다.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중국은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기술 전쟁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카드라고 전했다.
-> 올드하지만 전통적인 미중갈등 수혜주인 희토류 관련주.
작년 12월 중국은 희토류 가공기술 수출을 금지. 지난달에는 자원 보호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희토류 수출업자들이 공급망 내 사용처를 추적하도록 의무화.
트럼프가 취임하게 되면 본격 중국 때리기가 격화될 예정.
중국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반격용 카드는 희토류.
미국과 중국의 기술 냉전 속에 희토류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
미국은 이미 중국으로의 첨단 칩과 칩 제조장비 수출을 차단.
중국은 이에 대응해 희토류를 추가로 규제할 가능성을 거론 중.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단독]'삼성SDI 조단위 투자' 美 코코모 시장, 내주 방한…추가협력 방안 관심
삼성SDI등 한국 기업이 7조원이 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 인디애나주(州) 코코모시(市) 시장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코코모시에는 삼성SDI가 미국 스텔란티스 등 자동차기업과 함께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교체를 눈앞에 둔 시기에 방한하는 만큼 배터리를 비롯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 트럼프 당선 확정 이후 2차전지 섹터 센티 악화.
배터리 업황 자체가 지금은 돌아서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지만 내용은 계속 추적해 볼 필요.
인디애나는 러스트벨트에 속하는 지역. 미국 칩스법, 인플레 감축법(IRA) 등으로 인해 반도체,전기차,배터리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곳.
특히 인디애나주의 코코모시는 삼성SDI가 미국 3대 완성차인 스텔란티스와 함께 55억달러(7조 7231억원)을 투자, 연간 67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2개를 짓고 있는 도시.
무어 시장의 방한은 같은 당인 공화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
*"트럼프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계획"…韓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최대 7천500 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의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해당 뉴스로 미국증시에서 전기차 섹터 전반적 하락세.
그러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면 테슬라의 판매가 약간 피해 볼 수 있지만, 경쟁사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라며, 폐지가 장기적으로 테슬라에 도움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한편, 전기차 세액공제가 폐지되면 이미 전기차 판매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가 타격을 입을 가능성 부각.
*IBM, 양자컴퓨터 “1년만에 두 배 성과”… 5000개 2큐비트 연산회로 실행
IBM이 양자컴퓨터에서 5000개의 2큐비트 게이트 연산까지 정확히 실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2023년 IBM의 양자 유용성 시연에서 정확하게 실행된 게이트 수의 2배에 달한다.
-> IBM은 양자컴퓨터에서 복잡한 알고리즘을 실행할 때 뛰어난 규모와 속도, 정확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
IBM은 이번 성과에 대해 양자 개발 로드맵의 또 하나의 주요 목표를 달성한 것이며 IBM과 비즈니스 파트너가 양자 우위와 2029년으로 예정된 오류 수정 첨단 시스템을 향해 나아감에 따라 양자 유용성 시대를 더욱 앞다기는 것이라 평가.
양자관련주 테마도 글로벌 테마로 부각받는 양상. 전일 미국증시에서 퀀텀 컴퓨팅 등 양자 관련주들이 폭등.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280억 달러 ADC 시장 잡아라” 글로벌 CDMO, 증산 경쟁 본격화
암을 잡는 유도탄으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위탁생산개발(CDMO) 업체들이 증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ADC 치료제는 제조 과정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출시된 의약품이 10여 개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으로 주목 받고 있다.
-> CDMO 기업들이 ADC 생산 능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향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올해 초 기준 전세계 ADC의약품은 13개에 불과하지만 임상은 150개 이상이 이뤄지고 있음.
한국 바이오협회는 글로벌 ADC 시장 규모가 지난해 96억달러, 2028년 285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음.
*전진건설로봇, 美 트럼프 인프라 투자부터 우크라이나 재건까지'…총 '3265조' 규모 수혜 '기지개'
-> 전진건설로봇. 북미 시장 향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
국내 CPC 시장점유율 1위, 전체 매출액의 약 70% 수준이 수출 물량이며, 그 중 40% 이상이 북미지역에서 발생.
지난해 기준 북미 CPC 시장은 약 1000대로, 이중 전진건설로봇이 255대로 판매로 점유율 2위. 1위인 독일 푸츠마이스터(Putzmeister)의 275대와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음. 3위는 215대를 판 독일의 슈빙(Schwing)
전진건설로봇이 조명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최대 매출처인 북미에서 건설경기와 펌프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정책들을 쏟아내며 수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
트럼프 당선인은 뉴시티 10곳 이상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정부 프로젝트 확대 등 1조5000억달러(약 2109조9000억원)의 인프라 투자를 예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통한 지속 수혜 기대감도 전진건설로봇에겐 겹호재
동사는 60만호 주택을 공급하는 튀르키예 지진 복구 사업 관련 235대의 CPC 납품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며 "과점 형태의 CPC 시장을 생각할 때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동사 수혜가 지속될 것
*"트럼프, 곧 美 우크라이나 평화특사 지명…고위급 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곧 우크라이나 평화특사를 임명해 러시아와 종전 협상을 이끌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신뢰도가 높은 고위급 특사가 지명될 것이고, 해결책을 찾고 평화적 합의에 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재건
*LG엔솔, 美서 ESS 배터리 2조원 공급 잭팟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버테크가 현지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과 8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ESS용 배터리 컨테이너 가격이 ㎾h당 170~200달러임을 고려하면 약 2조원 규모다. 이 회사가 출범한 이후 ESS 배터리로는 가장 큰 계약이다.
#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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