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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클리핑 - 델, 2분기 실적 급증, 서버 매출 성장 / 울타 뷰티, 2분기 부진한 실적 / 동해 대왕고래, 석유개발 가능성 ,지질학적 입증

by 굿트레이더

2024.08.30 오전 06:15

* 델, 2분기 실적 급증, 서버 매출 성장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오늘은 델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발표됨

  • 델테크놀로지스 주요실적

- 매출액 : 250억 2600만달러(+9.12%)

- 영업이익 : 13억 4200만달러(+15.19%)

- 당기순이익 : 8억 4100만달러(+84.84%)

- 주당순이익(EPS) : 1.89$(+8.62%)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기준임)

- 델테크놀로지스 재무비율과 투자지표

- 영업이익률 : 5.4%

- EPS(주당순이익) : 1.89$

  • 델의 서버 및 네트워킹 수익은 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80% 급증

  • 실적 발표 후 델의 주가는 +4~5% 급등했으나, 컨콜 진행하며 다시 상승폭을 반납하는 중

*울타 뷰티,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 인수 후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

  • 미국 화장품 소매유통 대표기업인 울타뷰티도 이날 실적을 발표

  • 얼마전 워렌버핏이 지분을 매입하여 화제가 되었던 기업

  • 그러나 2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에 주가는 시간외 급락 중

  • 고가 화장품 및 향수에 대한 매장 수요 둔화로 인해 FY24 매출 및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연간 주당 순이익은 22.60~23.50달러로, 기존 예상치인 25.20~26.00달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 올해 순매출은 110억~112억 달러로 기존 예상치인 115억~116억 달러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 국내 화장품 섹터 센티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점에 참고

* "동해 대왕고래, 석유개발 가능성 높다…지질학적 입증"

  • 전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지질학회2024 행사가 진행됨

  • 이날 한국석유공사와 세계 석학들은 동해 가스전에 대한 연구결과와 개발 가능성을 발표

  • 김기범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울릉분지는 남쪽 부분이 비화산성 수동형 대륙주변부이고 근원암이 성숙해 석유 개발에 유리한 곳으로 전망된다"고 분석

  • 이는 한국석유공사의 의뢰로 세계 심해 유전의 지질 특성과 동해 울릉분지를 비교한 연구 결과

* 지질학 석학 美 게리 파커 교수 "동해 저류층에 석유매장 가능성"

  •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계적 석학인 게리 파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명예교수는 심해 퇴적물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발표

  • 파커 교수는 동해 같은 심해에서의 '저류층' 발달 가능성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소개.

  • 저류층은 석유가 저장될 가능성이 높은 곳.

  • 한반도 지층과 일본 열도 지층이 분리된 곳의 굉장히 넓고 깊은 바다에 오랫동안 퇴적된 형태라 저류층 형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쉽게 살 빼자”…머스크 14kg 감량한 ‘비만약’ 한국 온다

  •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 등 유명 인사들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 신약 ‘위고비’가 오는 10월 또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국내에 출시될 전망

  •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 주사제

  • 현재 위고비가 출시된 국가는 미국,덴마크,영국, 독일 등 8개국에 불과

  • 우리나라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승인을 받았고 현재 건강보험 적용 여부 검토 진행 중

  • 빠르면 10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

* 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WSJ "전세계적 문제의 진앙"

  •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인 '시큐리티 히어로'는 최근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힘

  • 딥페이크 피해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딥페이크 음란물 사이트의 영상물 9만 5천 820건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에 등장하는 개인 중 53%가 한국인으로 나타남

  • 그만큼 한국은 현재 딥페이크 음란물에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되는 나라인 것

* 한화오션, MRO 기술력 입증…2029년 85조 글로벌 시장 '정조준'

  • 한화오션(042660)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의 함정정비 사업을 수주

  • 연 20조 원 규모의 미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 한화오션은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서 시범 사업 성격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체계적인 정비 인프라 능력을 내보이고 향후 추가 정비 사업을 수주한다는 목표

  • 조선 섹터는 최근 파업 이슈와 계절적 비수기 특성이 맞물려 주가는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나는 중

* '양자기술산업법 시행령' 나왔다…NIA, 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양자기술 상용화 전담기관으로 선정

  •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자전략위원회' 구성방안도 도출

  • 양자기술산업법은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 1년간 준비를 거쳐 오는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음

  • 양자기술산업법은 양자 컴퓨터와 양자센서, 양자통신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시키는데 초점

  •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실과 협의해 오는 11월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할 예정

  • 양자종합계획은 내년초 본격 가동될 것으로 전망

*해리스 45% vs 트럼프 41%…격차 더 벌어졌다

  •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이 포함된 지난 21~28일 미국 성인 4253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5%, 트럼프 전 대통령은 41%

  • 두 후보 간 격차는 4%포인트로, 지난 7월 말 같은 기관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1%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것보다 더 벌어진 상태

  •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인 및 남성 유권자 그룹에서 지난 여론조사와 비슷한 격차로 우위를 유지했다고 로이터는 설명

  • 또 '7대 경합주'인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네바다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45%로 해리스 부통령(43%)을 2%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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