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뉴스 클리핑 - 데이터센터 관련주 ,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프랑스에 대규모투자 / 미국서 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 / 천연가스값 반등에 ETN도 방긋
미국서 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기후대응 목표와 충돌"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이 몰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등지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기후대응 목표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에서 첨단 제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들의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AI, 전력 수급, 전력 설비, 대체 에너지
천연가스,원전 등 대체에너지에도 주목해보자
머스크, 충전기 수천개 추가한다지만···“AI 전력도 부족”
전기차 충전 사업부 인력을 해고하는 등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 확대 속도를 늦추겠다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열흘 만에 입장을 바꿔 올해 충전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주 투심과 이어질 수 있는 발언이지만, 결국 인공지능(AI) 시대에 전력 소비가 AI 관련 사업들로 재편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세계의 전력 인프라가 한정된 상황에서는 결국 AI 관련 전력 인프라 확대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
AI를 통한 이미지 생성과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챗GPT의 영상 AI ‘소라’ 등이 본격화하면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이미 이미지 생성은 텍스트를 생성하는 데 반해 60배가 더 많은 전력이 필요
천연가스값 반등에 ETN도 방긋…'미운 오리'서 수익률 18% 효자로
천연가스 가격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의 수익률이 살아나고 있다. 공급 과잉 우려가 줄고 냉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도 커지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도 서서히 상승세를 기록 중
천연가스의 생산 원가는 2usd 부근. 전일 종가 기준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2.3usd 부근
하방보다 상방이 높은 구간일수도
구리 가격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바클레이즈, 마이크론 주식 긍정적 전망…20% 상승여력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마이크론 주가 목표를 기존보다 25달러 상향 조정해 14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주 종가 대비 약 19.6% 상승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아울러 마이크론에 대해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다.
삼성전자가 HBM시장에서 헛발질을 하는 것이 마이크론에게도 기회가 될 수도
HSBC "엔비디아 수익잠재력 더 높아"…목표주가 상향
HSBC는 엔비디아(NVDA)가 “여전히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5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인 898.78달러에서 50.6% 상승여력이 있는 수준이다.
실적 발표 내용이 계속 궁금해지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B200, GB200에 주목
제프리스에서는 엔비디아의 GB200 칩이 내년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고 덧붙임
단가가 높은 차세대 AI GPU가 엔비디아 실적 성장의 동력이 될 가능성 체크
웨드부시 "애플, 아이폰에 챗GPT도입…큰 수익기회"
애플(AAPL)이 9월에 출시될 아이폰16에 오픈AI의 챗GPT를 도입하면, 주요 개발자들이 애플 생태계로 유인되는 등 많은 수익 기회가 생길 것으로 분석됐다.
iOS18에 오픈AI와 챗GPT 기반 AI 기능이 탑재되고 아이폰16에 오픈AI채팅 상자가 내장되면 많은 개발자들이 애플 생태계로 몰려들 것
아이폰 플랫폼 + 온디바이스AI
삼성·SK "HBM 완판…2026년까지 7세대 개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열린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올해 일반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HBM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는 데다 HBM에 D램 생산 라인의 20% 이상을 배정하면서 일반 D램 공급량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BM3E 8단은 경쟁사(SK하이닉스)와의 격차가 좁혀졌고 12단 제품은 선도하고 있다”며 “HBM4는 내년 개발해 2026년 양산한다”고 발언
HBM4부터는 D램 상하단을 직접 구리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본딩도 활용한다고 설명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프랑스에 대규모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 등 미국의 기술 대기업들이 프랑스에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금융분야에서 모건 스탠리(MS)와 의약품 분야에서 화이자(PFE), 아스트라제네카 등도 프랑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데이터센터 투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져 클라우드와 관련 AI 도구 확장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음
2월에는 독일에 32억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4월에는 아부다비 AI기업인 G42에 1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
美재무, 中전기車 관세 4배로 인상 때 "中 중대한 대응 가능성"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이 중대한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예상했다.
중국의 대응. 희토류 관련주 체크
“사람처럼 실시간 대화하는 GPT-4o 출시”… 구글 행사 전날 선제공격 나선 오픈AI
오픈AI는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프링 업데이트’ 행사를 통해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 ‘GTP-4o’를 공개하고 직접 성능을 시연했다.
작년 11월 GPT-4터보를 공개한 지 6개월여 만이다. ‘o’는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에서 따왔다. GTP-4o는 텍스트 위조로 대화하는 기존 챗봇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질문과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의 말투와 억양을 분석해 현재 상태도 파악할 수 있고, 이미지도 실시간 분석해 수학문제의 답을 맞힐 수도 있다.
GPT-4o는 이날부터 사용할 수 있고 AI 음성 모드도 몇 주 안에 공개될 예정
오픈AI에 따르면 GPT-4o의 평균 응답 시간은 최소 232밀리초(ms·1000분의 1초), 평균 320밀리초.
이는 사람의 반응 시간과 비슷한 수준.
이전 모델인 GPT-3.5(2.8초), GPT-4(5.4초)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빨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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