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0%↑…예상 밖 호조
전일 7월 미국 소매판매 지수 발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며 시장은 반색
이번 7월 소매판매 지수는 1년 반만에 가장 큰 증가폭.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진 바, 전일 소매판매 지수가 나타내는 바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
또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노동 시장 역시 양호한 상황임을 나타냄.
*美 월마트 2분기 예상 밖 호실적…연매출 전망 상향
월마트 2분기 호실적 발표, 2024년 가이던스 상향 조정
월마트의 매출 전망 상향 조정은 다른 미국 대형 소매유통 체인인 홈디포가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과 대비되고 있음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대표 소비재/유통기업인 월마트의 호실적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 역시 완화
*애플 주식 절반 판 버핏 …'미국판 올리브영' 샀다

-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지난 2분기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뷰티와 항공기 부품 제조사 헤이코에 신규 투자했다고 공시
-울타뷰티는 일리노이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화장품 판매 체인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주가도 몇 년간 꾸준히 우상향했지만 최근엔 급락
-헤이코는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이외에도 버크셔는 기존에 보유 중이던 석유회사 옥시덴털페트롤리엄과 보험회사인 처브 지분도 각각 726만주, 110만주가량 늘림
-최근 국내증시 실적발표 후 화장품 섹터가 대다수 조정을 받은 모습. 버핏의 화장품 주식 매수가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
*해리스, 7개 경합주 여론조사서 48% vs 47% 트럼프에 우위
-미국 대선 관련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고, 계속해서 해리스가 우위를 나타내는 중
-지난 14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해리스가 7개 경합주 중 5개 경합주에서 우위, 1개 경합주에선 동률 기록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해리스 부통령이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한 것은 민주당 지지층을 통합하고 무당층 유권자들의 지지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평가
*해리스 지지율, 트럼프 넘자…태양광·헬스케어 다시 뛴다

-미국증시에서도 해리스 정책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 모습
-태양광, 전력, 마리화나 등
*칠레 세계 최대 구리광산 파업…공급 차질 우려
-칠레의 세계 최대 구리광산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
-에스콘디다 광산은 전 세계 연간 구리 생산량의 약 5%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구리 광산.
-호주의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가 이 광산의 지분 57%를 갖고 운영하고 있음
-에스콘디다 광산에서 근로자들이 최근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 후 파업에 돌입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 구리가격도 바닥권에서 반등 중
*"전기차 화재? 우리는 없다"…획기적 '신기술' 공개한 현대차

최근 전기차 화재 관련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전일 현대차는 배터리 화재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모든 전기차에 적용하기로 발표.
현대차·기아는 배터리의 순간·미세 단락(양극과 음극의 접촉) 등 배터리 이상 현상을 감지하고, 이를 차주와 제조사에 즉시 통보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신형 전기차에 적용한다고 15일 발표.
기존 전기차에 대해선 연말까지 BMS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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