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차, 빅테크 3곳과 구글맵보다 정밀한 지도 개발 / 애플, 내달 WWDC서 오픈AI와 협력 공식화 / / EU, '유럽판 IRA' 최종 승인
*애플, 내달 WWDC서 오픈AI와 협력 공식화
애플이 내달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리는 연레 개발자 대회 'WWDC'에서 오픈AI와 협력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구글 제미나이를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과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10일 열리는 WWDC에서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폰에 오픈AI의 LLM이 탑재되는 것이 확실시
수십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아이폰 플랫폼 + AI의 결합
애플은 WWDC에서 생성형 AI 등이 접목된 새로운 이모티콘 서비스를 포함한 AI 기능도 공개할 예정
이외에도 음성 메모를 텍스트로 변환, AI로 사진 보정, 부재중 알림·웹 페이지·메모 등 미디어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
애플의 음성 비서인 '시리'도 애플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질 것
이는 이동중에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애플워치에도 장착될 전망
매우 기대되는 WWDC. 온디바이스AI 관련주 지속 관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방한한 UAE 대통령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난다.
UAE의 마스다르시티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원전, 방위산업, 건설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UAE 대통령의 방문으로 협업이 기대되는 분야는 원전·방산·건설
무함마드 대통령은 2009년 왕세자 시절 한국이 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할 수 있게 지원한 바 있음
현대차는 인공지능(AI) 스마트택시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UAE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산 무기를 추가 도입할 가능성
UAE는 2022년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Ⅱ를 35억달러(약 4조 6000억원) 규모로 도입한 바 있음
*[단독] 국방장관, 내달 루마니아行…한화에어로 '1.4조' 수주 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진 중인 1조 4천억 원 규모의 루마니아 무기 수출 계약이 상반기 내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막바지 협상 지원을 위해 다음달 루마니아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상반기 계약 체결을 목표로 K9 자주포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등 총 1조 4천억 원 규모 수출 세부 조항을 두고 루마니아 정부와 막판 조율 중
계약 체결에 성공할 경우 한화에어로의 방산 수주 잔고는 K방산 최초로 30조 원을 돌파
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신 장관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찾아 현지 정부 관계자와 방산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현대차, 빅테크 3곳과 구글맵보다 정밀한 지도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방형 지도 데이터 플랫폼인 오버추어 맵스 파운데이션(이하 오버추어)에 가입했다.
오버추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해외 빅테크 기업 및 독일의 지리정보기업 톰톰 등이 ‘구글맵 종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설립한 프로젝트형 재단이다.
현대차그룹이 오버추어에 가입한 건 구글과 애플 등이 자사 지도 정보를 사용하는 데 비용을 부과하거나, 일부 제약을 두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
현대차그룹은 오버추어가 구축한 지리 정보를 활용하면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차량에 장착한 순정 내비게이션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지도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말 북미 지역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용(레벨3) 정밀 지도를 개발
전일 해당 뉴스로 시간외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상한가 및 급등을 보임
*AI 시대, 재조명 받는 원자력...5년 내 '원전 53기' 전력량 필요
치열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경쟁 속에 원자력 발전의 가치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생성형 AI 사용에 따른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량이 폭증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전력 공급과 적절한 전원 구성(믹싱) 도출이 중요하다. 24시간 돌아가는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재생에너지보다 원전이 더 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유재국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선임연구관은 "AI발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제적인 전력 공급과 적절한 전원 구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힘
특히 원자력의 중요성을 강조.
유 연구관은 "24시간 중단 없이 가동되는 데이터센터가 많아질수록 무탄소 기저 발전원인 원자력의 경제성이 높아진다"며 "태양광이나 풍력의 경우 전력 생산의 간헐성으로 데이터센터의 전기 소비 패턴과 부합하지 않아 재생에너지는 보조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조언
*에스티팜 "美 생물보안법 兆단위 수혜 기대"
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올리고핵산)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2년 내 생산 규모 세계 1위 달성을 선언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료부터 올리고핵산 생산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했고, 중국 의존도가 0%인 점을 바탕으로 미국 ‘생물보안법’ 시행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생물보안법 시행으로 수조원의 매출을 낼 기회를 잡았다”고 자신했다.

최근 일정 모멘텀 소멸로 셀온뉴스 급락 중
조정 구간에 관심가져봐야할 바이오 기업
*EU, '유럽판 IRA' 최종 승인…전략 사업 허가 절차 간소화
유럽연합(EU)이 27일(현지시간)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탄소중립산업법(NZIA)을 27일(현지 시간) 최종 승인했다.
EU 이사회는 이날 탄소중립산업법에 관한 모든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유럽의회 의장과 이사회 의장의 서명을 받은 후 관보에 게재되는 시점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탄소중립산업법은 유럽 역내 친환경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 패키지인 ‘그린딜’의 3개 핵심 법안 중 하나
030년까지 EU의 연간 탄소중립기술 수요의 40% 수준을 역내에서 제조하고 세계 시장에서 EU 관련 기업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태양광, 배터리, 원자력발전, 탄소포집·저장 등 19가지 기술을 ‘탄소중립기술’로 별도로 지정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허가 절차를 간소화
기존에는 허가 절차에 수년이 걸리던 것을 전략프로젝트로 지정될 경우 허가 소요 기간이 9~12개월로 단축됨.
당장 실적에는 반영되는 부분은 아니겠으나, 관련 산업들의 센티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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