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메모리 호황 온다” SK하이닉스 낸드도 흑자 전환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이며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작년 4분기까지 적자였던 낸드플래시 흑자가 주효했다. SK하이닉스는 프리미엄 제품인 기업형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 가격(ASP)도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sell on news 이어지며 매물 출회
그러나 컨콜에서 향후 긍정적인 시그널들을 확인할 수 있었음
AI시장에서 고용량 낸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2분기에도 낸드 흑자 기조 이어질 것
SSD수요는 AI시장 확대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수요, 구조적 변화
하반기 D램 공급 부족 가능성
올해 투자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는 HBM 수요 대응, M15X에 대한 투자로 연초 계획보다 다소 증가할 예정
- 현대차, 물 들어오는 ‘하이브리드’ 노 젓는다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산 시설 확충과 모델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지난 1분기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 9만7천여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합한 친환경차 판매량은 같은 기준 4.8%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전기차 수요는 급감한 셈이다.
현대차도 호실적을 발표. 하이브리드 수요는 계속해서 견조할 전망
한편, 현대차는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 밸류업 가이드라인 내달 2일 발표키로… 불안한 증시 활성화 총력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내달 2일 공개하기로 잠정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5월 중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날짜를 노동절 다음날인 5월 2일로 결정한 것이다.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밸류업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증시마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5월 2일 발표 일정체크
자동차,금융,지주사 등
- Amazon plans $11 billion investment in Indiana data centers
아마존도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계혹 확대할 것이라고.
- "中 올해 성장률 4.6→4.8% 상향"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측치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 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4.8%로 집계됐다.
지난달 설문조사 결과(4.6%)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으로, 중국 정부가 내건 ‘연 5% 성장’에 근접한 모양새다.
서서히 회복세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경제
중국 1분기 실질 GDP는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 시장전망치(4.8%)를 상회
단, 부동산 시장 침체는 여전한 리스크
- "AI는 전기를 먹고 자란다"…전력조달·저전력 칩 찾는 글로벌 빅테크
인공지능(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세로 전 세계적인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에 나서면서다.
25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전력 수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수요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2.4%)과 2023년(2.2%)보다 높은 수치다.
전력설비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저전력 반도체에 대한 개발이 가속화될 듯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전략에 주목할 필요
LPDDR5X , 마하 시리즈 관련주 체크
- 뇌 모방 AI반도체 세계 첫 상용화 도전
정부가 ▲ 인공지능(AI) 반도체 ▲ 첨단바이오 ▲ 양자 등 이른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의 개발 비전과 전략을 담은 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5일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전원회의를 열어 이들 기술 이니셔티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 전원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의 의사결정 기구
AI반도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강조
AGI, 저전력AI, PIM, 뉴로모픽 등 차세대 기술 주목
바이오,양자 역시 함께 관심
- 전기차 캐즘 직격탄… LG엔솔 "올해 투자 줄인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업황 둔화가 예상되자 올해 투자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 1월 전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투자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 중이라고 말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을 볼 때 수요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2차전지 배터리 업황, 원자재 가격 반등에 바닥은 잡힌 분위기지만 전방산업 수요 회복은 아직
투자 진입 타이밍을 계속 체크해볼 필요
- 삼성 '갤럭시 워치7' AI 혈당 모니터링 탑재 전망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혈당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할 전망이다.
25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박헌수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지난 11일 삼성 헬스 자문 위원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 산업 미래를 조망하고, AI 기반 웨어러블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웨어러블 기술과 삼성전자 역할이 디지털 헬스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놓았다.
AI기반 웨어러블 기술에 주목
비침습 혈당 모니터링의 정확도에 문제가 없다면 웨어러블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듯
갤럭시워치7의 혈당 모니터링 방식은 AI를 활용한 비침습 방식으로 전망된다고.
삼성전자는 비침습 정확도 문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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