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그래도 말은 통한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하면 쉽게 이어진다.)
이런 느낌이 잘 없다. 끊기기도 쉽지 않고, 잘 이어지는 것도....쉽지 않는데....이건 최근에 느끼는데...
참 적당히 좋은 기분이다. 베컴이 멋지게 올리면 누군가가 받으면서 이어간다.
(이런 느낌 스콜스나 오웬처럼... 이어간다. 딱딱딱. 팍팍팍. 촥촥촥.)

후배와 만나서 바삭바삭한~~~ 돈까스도 우거적 우거적~~~ 식당에서 씹어 먹고, 편의점 앞에서 커피도 먹고 하는 이런저런 호사를 누렸다. 이 정도면 사실 굉장한 호사다. 역병이 이제 하루 600명, 700명 하는 시기에...
식당 가는 것 ㅠㅠ 이제 굉장히 많이 쫄린다. (사실 올해는 나는 계속 계속 쫄린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 그것에 대한 반응이 오고 갈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음을 최근 많.이.많.이. 느낀다.
본질을 흩트리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이건 방향이 없어진다. 상해가는거 이야기하는데, 북경가거나 라오스 간다.
이런 식이다. (조직에서...)
우리가 좀 많이 모르는 것 같다. 그러니깐 우리부터 파악하면서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말은 못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여기 모두 사실 좇밥이다 하고 싶지만) 하면은... 우리는 강하다!!! 개개인의 가진 역량은 정말 뛰어나다!!! (난 아니라고 본다. 2년,3년 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면서 갑자기 걸그룹이 튀어나오거나, (JYP라면 코피터져가면서 절하면서 듣겠다),
검사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거론되었다가 콜드체인이 나온다. (전혀 상관없는데...청화대 칼춤과 냉동보관도...)
이런저런 신규 사업을 여기저기서 한다더라... 하고 이야기하면,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하면
기존 사업 유지 및 강화는 다시 거론된다.
마치 전화번호부가 없어지는데,,, 전화번호부 사업을 강력히 유지,강화 시키자고 하신다
여하튼 후배님은 어떤 그림이나 이런 것을 천조국에서 (정확히 모르겠다. 알지 모르는 영역이니...) 소싱하고 찾고 해서 청나라에 외주를 치면서 그것을 스마트 스토어에 판매한다 (이것도 사실 구성에 대하여 정확히 모른다. 메커니즘은 내가 알 수 없다. 모르는 영역이다. 하지만 그는 밤에는 자기 전에 편의점서 택배를 보내고 아침에도 보낸다. 아마도 즐거울 듯)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 진짜... 열심히 살고, 진짜 진짜 고민을 많이 하는구나"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냥 사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들을 조합해서 이것저것 맞추어 가면서 하는 작업을 항상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서 단순 사입/판매라면 이래저래 하면 10% 이하일 것이고, 어떤 조합이 일어난다면 다른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 스토어지만 거기도 BM이 존재한다) 이렇게 되면 맣은 부분에서 기존의 프레임을 바꿔야 되고 대가리도 아파질 것이다. 그런데 굉장히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최근 아크릴 판으로 무슨 작업을 하는데.. 아래는 원목이고 위에는 아크릴 판이고... 거기에 글자를 새기고... 뭐를 만든다는데.. 주문한다고 한다
(자세히는 나는 여전히 모르고, 알 수가 없다) 나는 거기서 아크릴은 아크릴 가림막 하면서 기업이 바로 생각난다.
이 친구가 이제는 크던 작던 제품이 되던 자기가 되던 "브랜딩"과 "마케팅"을 생각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가 나에게 말했다. 사실 나는 기업이 아니라... 시세와 편향에 엄청나게 흔들리는... (아... 10월말..ㅠㅠ)
무지한 병신 개병신 주린이인데...
"형님처럼 하는 사람은 주위를 보면 없는 것 같다." (일정 부분은 그럴지도., 왜냐면 회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들리는데... 결론은 "쏠린다" 그리고 "묻지 마 투자" 그리고 "좋냐? 좋다" 그리고 "묻고 더블로"이다.)
무슨 섹터인지, 회사인지는 알고 이야기하시는지요? 하고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보지 않는다.
(괜히 논쟁이 될 가능성 & 그리고 시간 낭비 & 에너지 낭비가 되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서 누가 누구를...)
사실 내가 맨날 보는 것은 섹터별로 관련된 종목을 전부 다 묶어두고 섹터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재미있게 본다.
흐름을 알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본다 (내가 무슨 전체 시장을 보는 것도 아니고) 가령 예를 들면...
씨젠을 시작으로 한 진단키트, (바이오는 내가 알수 없는 영역임. 문돌이가 얼마나 해야 알 수 있을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역시 어렵다. 하지만 83년 반도체 시작, 93년 독일서 선언은 믿는다)
현기차에 엮이어 있는 2차 전지 및 자율 주행 (이건 현기차보다는 글로벌적인 추세이니까),
이마트와 홈쇼핑을 필두로 한 유통, (마트를 가던지, 마트서 주문을 하던지)
5G (아ㅠㅠ유비쿼스 형제들...아아아ㅠㅠㅠ 미치겠네. 이대표님 만나면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왜 안가나 하였지만 결국에는 상승을 일으키는 금융 (증권부터, 은행, 보험...환율도 봐야 되니까)
연말이니 꿈틀대고 있는 배당 종목들... (춥다)
이제는 건설 주까지...(어쩌면 모두 가 알수 있었을지도. 부동산이 주식보다도 더 올랐는데도. 공급이 없으니.)
음식과 식품은 아직은 요원해 보이는데... (지금 추세라면... 음...음... 요원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또 뭐가 있을까? 모르겠다. 섹터도 종목도 너무 많으니까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감히..Mr.Market에게)
이래서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진짜 진짜 3월19일 같은 대폭락에는 전방 산업이 밝은 분야에 ETF로
집중포화를 한 이후에 그리고 적립식 게릴라전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인간의 흔들림에 방어가 되니깐...
(그리고 사노비라는 본업 혹은 사업체라는 본업이 있다면 거기에 투자되는 시간도 진짜 장난이 아니다)
그냥 주린이의 개인적인 기분으로... 이제는 유동성이 찾아가는 기분이다. 마치 스나이퍼가 기다리면서 적을 찾는
것처럼... 언택트(게임, 인터넷) 및 진단키트로 시작 그리고 BBIG라는 용어가 탄생하고, 그리고 콘택트 하면서 화학, 조선, 철강 다 건드렸다. 그러면서 또 찾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섹터에서 어느 종목이 대장이고 그 아래는 무엇인가?
그리고 스나이퍼처럼 기다리면서 저격한다. 그리고 슈팅이라는 무차별적 폭격이 이어진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사후해석에 따른 인과관계와 이어가는 꼬리말 이어짐이 계속된다.
환율이 내려가고 금리가 그래서 유동성이, 자금이 신흥국으로... (물론 어떤 현인들은 이미 예견했다)
물론 이래저래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의 BM (여기는 다 포함. 해자+재무+펀더멘탈+확장성) + 매출과 실적...
그리고 이어지는 공통적으로 습관적으로 한탄과 아쉬움... (I shoud have PP, What if... 이런 결과론적...)
난. 20대에 뭐를 도전을 많이 했는데.. 30대 그때 ???를 했더라면...
형님 난 20대 그때 ???를 했더라면...
40대가 되니깐 지나간 과거를 계속 곱씹어 보고 하는 것 같다. (잘 살았나? 잘 못 살았나? 결과값은? 어이구..)
오늘의 나에게 자산을 물려준 과거의 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오늘의 내가 10년 뒤의 나에게 전할 이야기이다
[부의 확장], 천영록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또 지금을 추억해야 되는 또 다른 10년은 금방 온다.
2008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서 사람들이 점령하자마자 했던 월가는 대부분 이제 잘 모른다.
그리고 2018년은 금방왔고, 이제 유동성 시작했던 연준과 세계증시를 이끌어 가는 월가는 지금은 웰컴...
그래서 졸리지만 조금이라도 더 읽어보고 적어보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10년 뒤에 후배님 아니면 홀로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니깐 진짜 답답한게 그때 결과가 바로 나지는 않았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게 바로 나오냐? 김연아도 수만, 수십만번을 돌고 멘탈을 키웠는데...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결과론적이지만 잘 버티고 버티면서 시간을 쪼개고 잠 줄어가면서
사용했던 것 같다.
너도 장난 아니였잖아. 물건 밤에 보내고, 상품 올리고, 새벽에 보내고...
오늘 식사는 천조국의 배당금으로 내가...감히 내가... 아님 사장님은 너가...
멘탈갑 Kim님 유투브 영상 한번 더 보고 자야 겠다. 기계적으로 습관이 되었다면 누구 와도
(내부의 적이라도, Mr,Market라도,) 어째라고... 나한테...할수 있다.
-.아사다 마오의 코치 연아Kim 옆에서 멘탈 흔들어 제낌. (주문을 건다. 걸려라 걸려라~~~무너져라 당신의 멘탈)
-.연아Kim 그냥 흔들 흔들~ 둥실 둥실~ (허공은 한번 슬쩍 보고)
-.어째라고~ 하면서 한번 쪼개고~출전 (여기가 관도대전이다)
-.결과는 Gold Medal (무시무시한 적진의 용장 수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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