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음이 홀가분해져서 잠도 잘 자고 있다.
사실 이렇게 홀가분하면 안되는데, 아이러니 하다.
수면은 뇌, 얼굴표정은 서로 싶은 관계가 있다. 뇌는 몸 전체의 20퍼센트에 달하는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한다. 계속 일만 하고 있다 보면 뇌신경은 과열 상태가 된다. 독자 여러분도 겪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피곤할 때 뚜렷하게 얼굴 표정에 드러난다. 일이 쌓여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얼른 일을 해치우고 싶은 기분은 이해하지만 수면도 나에게 주어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자. 숙면을 취해서 피로가 풀리면 머리가 맑아지고 표정도 밝아진다
굿트레이더가 한달에 한번이지만 얼리버드 뭐시기를 해서, 이제 금요일도 일찍 자야 된다.
습관이 루틴이 되면 많은 것이 변할 것 같다.
앉아있는 책상도 정리를 했더니 개운하고, 푹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이제 개운하다.
집안 구석구석도 불필요한 것은 (그것이 작은 먼지나, A4 종이 일지라도) 다 없애버리고, 하루빨리 개운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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