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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서울에서 이것저것 (25.07.19)

by 낙민동추노

2025.07.20 오후 20:42

올 봄에도 한번 다녀온 서울, 그때는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아래는 봄이 오기전에 다녀갔을 당시의 기록

https://blog.naver.com/gaunyu/223754065626


체력도 체력이고, 나이도 나이고, 다녀오니 진짜 너무 피곤함.

요즘 일도 바쁘고, 머리 아픈 일들이 다양하게 혼재되어서 더 그런것 같다.

어제는 오자마자 바로 반바지 입고 상가집으로 방문하였는데, 진짜 기절할것 같았음.

진짜 피곤해서, 분기나, 4개월에 한번 정도 가던지 해야 될것 같다.

아침에 기차타고, 도착해서 배가 미친듯이 고파서, 혼자 짱깨음식으로 만찬을 벌임

중식당 "가연"의 짬뽕

"오렌지 보드"의 임대표도 같이 방문하여 회사소개를 할 기회를 만들어 드렸는데,

그분에게 도움이 될지?,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알수는 없지만, 대단히 고마워하니,

누군가에게는 착한 일 & 도움이 되는 일을 한 주말인듯... (오랜만에 그렇게 누구를 도와준것 같기도 하다)


아래는 간단히 나온 해외 기업들...(사실 나는 하나도 모르겠다)

1.유럽의 새로운 공동체 3SI (Three Seas Initiative)

  • 3SI는 15-16년 폴란드, 크로아티아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출범 , 중동부유럽의 인프라 부족 해결이 목적임 (교통, 에너지, 디지털)

  • 회원국은 동유럽국가들 위주이며, 13개국임임

  • 전략적 파트너, 일본/미국/독일 (중국이 없음, 그래서 일본이 들어와 있는지도?)

  • 경제성정 & EU결속력 강화 & 대서양연안 관계강화가 초기 목적이었으나, 러우분쟁이후 지적학적 목표도 생겨진 상태

  • 핵심분야 - 인프라 (도로/철도/항만) & 에너지 (천연가스, 원자력, 재생) & 디지털 (데이터센터, 전기)

  • 3SI 투자펀드 2020년 조성 (룩셈부르크 운영중) 금액은 더 커질 가능성이 많음

  • 일부 동유럽 지역은 우라늄 매장량이 많음 (현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요구하는 것도 우라늄임, 그래서 미국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지도?)

  • 수혜 가능한 기업은 대부분 유럽 기업들, Ferrovial, Simens, Nexans, Prismian, Wartsila, Heidelberg Materials 등

2.하이페리온 디파이 (HYPD)

  • HYPD,하이퍼코인 스태킹 및 유틸리티기업으로, 현재 약 5%이내 프리미엄 반영으로 추측 (2-3%전후 수준)

  • 대충 찾아보니 원래 무슨 안과전문 바이오기업에서 (아이노비아 EYEN) 바뀐것 같음 (한국에도 비슷한 기업 있었던거 같은데...ㅠㅠ)

  • 해당 코인인 HYPE로 코인시장 상장 10위권이라고함

  •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MSTR), 현재 60-100% 수준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태로 보여짐

3.코셉트 테라퓨틱스 (CORT)

  • 2상 임상결과 빠르면 7월, 늦어도 12월 발표할것 같음

  • 현재 소송이 있는 것이 리스크이며 소송을 패배시, 리스크는 확대가 되는 상황임

  • 난소 관련 FDA승인시 리스크 해소가능, 승인시 빅파마 인수 가능성도 존재함

  • 최근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추세 $150.00-

4.요트 관련 기업 (티커 까먹음, 유럽회사인데...)

  • 슈퍼리치 지속적 증가, 고급화의 장기적 추세, 추후 금리인하로 지속적 수요 증가 가능함

  • 현재는 PER10배이하로 저렴해보임


아래는 간단히 나온 남조선 기업들...

확실히 한국기업은 이름을 들으면 익숙하고, 대충 뭐하는 회사인지 감을 잡을수 있어서 좋음.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이름은 익숙하고, 어느 섹터에 있는지 머리속에서는 대충 그림이 그려점

성장이 커지는 곳에서 머물러야 될까? 익숙한곳에서 절대 잃지 않도록 투자해야 될까?

익숙한 곳에서 성장기업을 초기에 투자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인지하는 순간 주가가 귀신같이 이미 날아가 있음

1.월덱스 (시총 4.012억)

  • 사람들 반응이 재미 있었음, "언급할 기업은 아마 대부분 싫어할 것 같습니다." 하고 회사이름을 이야기하니 "아~,와~,어휴~"탄식이 들렸음

  • 질문이 있어 다시 찾아봄, 메모리60%, 비메모리40%, 메모리에서 낸드는 70%, 디램은 30%

  • 이 회사가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16년 매출 695억, 이익 37억 (5%수준), 당기순이익 5억

  •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시점 24년 매출 3,068억, 이익 703억, 당기순이익 650억

  • 매출은 4배 넘게 성장했는데, 이익은 20배정도 성장했음. 약 10년간 한국 반도체 업황도 좋았겠지만, 회사운영을 굉장히 잘했다고 그런 생각이 드는기업임

  • 문제점은 이런 종류의 회사를 보면 (본업튼튼 & 성장 VS 주가무관심 & 소통불가 & No Action), 열받기도 하고, 너무 안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많은 감정이 교차함

  • 현재까지 주가상승시 반도체싸이클 턴구간에서 EPS에 의한 상승만 일어나고, PER은 항상 제대로 부여받지 못함. (투자자들은 A/Market이라서 그렇다는데, 회사성장은 A/Market 에서 더 꾸준하게 일어나는데 (Sic Ring진행하는 케이엔제이도 포함), 글쎄? 이런 생각을 가지게됨, 역시나 주주에 대한 태도가 문제임)

  • 반도체 싸이클 턴어라운드 + 증시부양책 + 주주환원이 이루어진다면 개인시총 예상치는 1차 6000억, 2차 8000억-9000억 으로 생각해봄, 너무 과도할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도 생각함 (Ex.최근의 마이크로컨텍솔...)

2.에스티팜 (시총 1조8,900억)

  • DNA는 유전 물질, RNA는 단백질 물질, 동사는 MRNA + CDMO 사업영위중

  • 현재 수주잔고 사상최고, 작년은 주가상승이후,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는 하락 되었으나, 생보법 이슈는 미중간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

  • 7개의 신약개발 원료, 내년 200-300억 대형 PJT진행 예정임

  • 시계열 내년까지 생각하면 업사이드 충분히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아래는 최근 발행된 레포트 내용임.

  • 내용 간단하고 좋아보이는데, 주위에 바이오를 잘 알고 제대로 하시는 분 말씀은 "이 회사 좋은데, 최대단점은 공부하기 너무 어렵다. 어려워."

https://blog.naver.com/gaunyu/223940450510

3.메타바이오메드 (시총 1,500억)

  • 덴탈용 재료 및 봉합, 성형용 원사 관련 BM영위

  • 올해 연말 11-12월 공장 증설시 매출 확대 가능, (현재 가동률 100%), 이익률은 최근 3-4년간 지속 증가

  • 의료파업 종료로 인하여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가 예상

  • 해당업종 시장은 JNJ가 전체에서 약 66% 가량 차지하며, 동사는 약 3%정도 점유율, 전체 TAM은 적아서 연 3-4% 정도 상승예정

  • 비슷한 색깔의 기업 "오스테오닉" 역시 의료파업종료로 인한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본업 튼튼, 회사 지속 성장, 해외 매출도 상당한편 85~90% 정도 수출인듯, 월덱스보다 양호하지만 역시 증여이슈가 걸림 (54년생 아버지, 79년생 따님)

  • 증권사에서 그래도 계속 투자하는 것 같음 (공부해볼 필요 있을듯)

4. 기타 간단간단한 언급된 기업은 아래와 같음

  • 삼영 (턴어라운드)

  • 제이브이엠 (인력, 자동화, 장비매출 이후, 소모품 매출 이어달리기)

  • 비츠로셀 (방산, 원전, LNG등 여러산업 골고루 대표적인 퀄리티기업)


아래는 이런 저런 내용들

1. AI병목 현상

  • 과거와 현재 (반도체 즉, GPU)

  •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전력)

  • 현재와 미래 (유무선 인프라 관련), CPO 구리없이, 빛으로 통신, 병목현상 없어져서 더 빠르게 가능 (관련기업은 COHR, 코히어런트)

2.Hire for Fire.

  • 최근 미국의 빅테크 트랜드

  • 채용과 해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 능력주의 강조되는 환경에서 두드러지며, 유연한 고용방식

3. 말투와 태도 (투자는 아니지만, 집에오면서 생각해봄)

  • 한국형 AI, 소버린 AI에 대해서 언급, 과연 NAVER가 진짜 가능할까? (그럼에도 대안은 없는 상황)

  • 최근 최태원 회장이 언급한 영상 잘 보자.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 남녘땅 중년 주린이 나 "그 사람은 지가 잘하는것 딱 이야기 한다"

  • 증권사 퀀트관련 투자자 "회장님 말씀이 잘 파악하고 계시는것 같다"

  • 기차에서 생각해봄 다른분은 "회장님 말씀이", 나는 "그사람은, 지가,"

  • 말투와 태도 항상 조심하자. 해당 인터뷰 영상은 아래 내용임.

https://www.youtube.com/watch?v=GH6CG5w3SJ0

4. 시간할애

  • 모임주최하시는분, 이직하신듯 (잘은 모르지만...)

  • 많은 시간 확보로 주식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라고 함.

  • 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5. 매크로

  • 올해 금리인하 가을에 보험차원으로 1회정도 예상, 아니면 하지 않거나...

  • Good2 예측을 한다면 내년까지 예상시 점진적 하향 3.5-3.7

  • 3.5-3.7 수준이라면 올해1회, 내년 3회 정도 예상, 어디까지나 예상.

6. 유행을 타는 BM VS 유행을 타지 않는 BM

  • 유행을 타지 않는 튼튼한 회사 중 하나인 "랄프로렌 (티커RL)" 그리고 영원무역 BM인 "길단 (티커GIL-10년간 주식수 반으로 불태워버림)

  • 반면, 유행을 조금 더 많이 타고 있는 같은 업종 회사 "아베크롬비","데커스", "ONON"

  • 생각해보면 폴로셔츠, 카라티, 남녀노소, 연예인, 정치인 모두 다 가지고 입고 다니는 듯 (나는 무인양품을 선호하지만)

  • 반미를 외치지만, 과거 중국인들이 습격하듯이 한국에 올때도 백화점 가서 모두다 폴로 풀로 매수를 하였음 (공무원, 조선소직원, 상사직원, 그냥 중국인 전부다 그랬음), 실제로 중국에 가도 폴로를 입고다니는 사람은 많이 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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