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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서울에서 이것저것 (25.02.08)

by 낙민동추노

2025.02.09 오후 15:11

작년 12월 중순에도 다녀왔는데... Again.

https://blog.naver.com/gaunyu/223694695028

토요일 아침 5시50분 정도 기상해서 7시15분 가량의 수서행 기차를 탑승했다

지난주 추위와 폭설로 인하여 11시 정도 도착 기차시간은 약 20분 가량 지연되었다. 수서역에 내려서, 우왕좌왕 뺑뺑~ 돌았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것 같았다. (서울 지하철은 진짜 어렵다, 무슨 Mall 건물도 크다. 공황상태가 된다. 상해가 더 편하게 느껴진것 같다...)

이런저런 유익한 이야기를 듣고 (특히나 초대 손님들이 나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몇몇은 모여서 베트콩식당에서 이런저런 요리를 먹고, 돌아올때는 기차에서 쓰러져서 아기처럼 잠들었다. 내릴때는 늦게 내려서 그런건지? 기차안에 아무도 없었다.

대부분 미국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한국시장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의견이 많았다.

국장은 대부분 가치, 장기홀딩 보다는 트레이딩 특화시장으로 생각한지 오래 된것 같다.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든것인가? 그런 생각도 들지만, 큰 바람에 맞추어 가야지... 이런 큰 바람을 막을 수는 없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시총 2800조.

넌 진짜 'Like Dog Dick, Real Dog Eighteen Baby'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부산대모임에 금융주 (메금지, JB, 인카) 몇 년 더 보시고, 버티고, 전혀 흔들리지 않는 분 계신분 있는데, 진짜 대단하신듯...

심지어 의사 선생님임. 바이오도 설명잘 해주시는데, (물론 나는 들어도 못알아 듣는다) 바이오 투자를 안하시는 분 (사유는 비싸다)

고수가 들어간 면요리는 언제나 매력적인듯...


1.Finbiz

  • 이거 화면에 박아두고 이야기 시작함. 어쩌다가 한번씩 봤는데...

  • 섹터별로 기업들이 대부분 확인이 되어 전체적인 시장 방향은 확인이 가능한듯...

  • 물론 자주 본다고 좋을지? 계좌가 증가할지? 모르겠지만...

  • 국적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출몰하는 젝시믹스 (실적이 기대되는데, 진짜 여기도 주가는ㅜㅜ, 돈 버는 기업들은 가치 좀 평가받자)

2. 에너지, LCOE, 탱커

  • 현재 도람푸 Drill Bay Drill 엄청난 이슈가 몰렸던 상황, 그리고 그런 상황.

  • 대부분의 Energy 기업 주주환원, 부채감소에 주력중, 실질적인 투자는 기업들이 진행을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상황임.

  • OXY 옥시덴탈 - FCF가 타사보다 (XON, CVX) 월등함, 그리고 향후 유가가 빠질까? (워렌버핏 투자한것에는 이러한 이유일듯.)

  • 25년 시추는 Slow, 26년 상승할듯?, 해양시추 가동률은 하락중인데, 운임은 안 내려온다. (SPR-전략비축유, 바이든 정권때 소진 상태)

  • 석탄 수요는 감소중 (확인은 철도회사 물동량으로 확인이 가능)

  • 수소는 보조금으로 유지가 되는 중 (엄청난 유동성이, 보조금 살포가 아니라면 애매하다)

  • 그림자 선박 수량은 약 120대, 탱커 운임지수 약$50,000- 수준, 노후선박 180-200대 가량, 그럼 신규발주 수요가 25년 연말에 어쩌면?

  • LCOE - 가스 > 원전 > 친환경, 친환경은 애매함 (SMR 빠르면 29년, GEV 터빈 가스도, 원자력도 가능)

  • 미드스트림은 빨때 꼽아 가는 구조, 그리고 해당 장비회사 (개인적으로 미드스트림이 이해하기 편한듯, 그리고 고배당, 킨더모건, TC에너지등)

  • 아래의 다큐멘터리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음, 효율을 위해서 신재생을 하는데, 더 비효율적으로 되는 아이러니한 구조.

  • 아이러니한 것이 투자도 비슷한듯, 돈 많이 벌고, 잘 살려고 주식투자 했는데, 항상 쳐 물려서 고통속에 물물포손 (물타고,물타고,포기하고,손절)

https://www.youtube.com/watch?v=xOKtE2ehO9w&t=15s

3. 경험소비

  • 경험소비로 인하여 대부분 강세 (EXPE-익시피디아. BKNG-부킹홀딩스, 항공주등등)

  • 크루즈는 주로 바다에서 돌고 도는 진행, 이제는 강으로 돌고 도는것으로 한다고 함, 미시시피강 일대, 경험소비 확대 (VIK-바이킹 홀딩스)

  • 엔터 관련 모든것은 여기로 통해가는 과정 (LYV-라이브네이션)

  • 신발 - 경험소비에서 잘 못된 판단을 한 기업 (나이키), HOKA는 많이 보인다, ON은 아직인듯 (소수에서 다수로 가는 회사는 어디일까?)

4.Quality 기업

  • BM + 경영진 = Quality

  • 마켓이 깨질때, Quality 기업은 싸진다. (Ex.코스트코 100일선 하회 그런 기회 거의 그냥 잘 안온다, 50일선 찍는다면 보통 상승)

5.금융

  • 투자 관련, 엑시트 규모가 증가하는 한해가 될 수도 있음

  • GS 골드만 삭스 - M&A, IPO

  • BAM 브륵필드 - 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 多

  • 시티델 - 기술주, 헬쓰케어 투자 多 (회사명 잘못 들었나? 티커가 검색이 안되네...)

  • 핀테크 SOFI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 소비자 대출 , 금융규제 완화, 법인세 감소, 관세에서 Free, 금융섹터 약 80위 순위, CEO목표는 10위 순위

  • 핀테크 PYPL (페이팔) - 최근 턴 이후, 이익하향으로 하락 추세

  • 그외 모기지회사 RKT (플랫폼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 금리 하락시 수요증가 가능?)

  • 그외 보험회사 KKR, PGR

6. 모두가 아는 몇몇 AI 소프트웨어 기업

  • CRM 세일즈포스 (AI Agent), NOW 서비스나우 (침투율이 기대보다 낮고, 가이던스도 낮음), APP 앱러빈 (침투율 상승중)

  • IBM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머신 (소프트웨어 관련 WATSON 잘 진행되고 있음, 하지만 약 20배 조금 넘는 수준에서 평가)

7. 의료기기

  •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할 것

  • ISRG 인튜이티브서지컬 - 다빈치 복강경 수술 로봇, RMD 레스메드 - 수면장애호흡 등

8. 전력 & 전선

  • 현재는 초고압 선호, 그래서 제룡전기가 이런 상황임

  • 일진전기는 초고압 관련 레퍼런스를 위하여 이것저것 확보 집중 (마진은 나중으로 생각하는듯?)

  • 전선영업이익률 너무 낮기는 하지만, 상승하는 단계임, 기존 PER 5-10배, 현재 20배, 변압기 같은 '될거다=>된다=>했다' 기대감 반영

  • 해외 전선기업도 높은 영업 이익률은 아님 6-7% 전후

  • LS전선은 KOTC에서 거래가 가능, 언젠가 상장할듯, 하지만 LS는 구조 자체가 좋은 기업이 아니다. 사실 그냥 양아치다.

9. 통신 네트워크

  • 광섬유 => 광통신 장비 => 통신사 (앞단 투자 종료시 통신사도 좋은 대안이 될수 있다, 통신주 싸이클은 짧고 굵지만, 실제 수혜주는 적다)

  • 언급되는 기업, 사실 미장 투자자라면 모두가 들어본 기업, GLW, COMM, CIEN, COHR, CLS, FN

10.초대손님

  • 사실 다다음주에 가려고 했으나, 무진장 추운 날씨에도 이것때문에 방문함, 결론은 이번에 가기 잘했음

  • Top Down 선호 - 섹터가 중요함, 싼것이 답이 아님, EPS가 증가가 될것인가? (주가 EPS X PER, 여기서 EPS가 계속 커질 수 있는가)

  • 예를들면 최근 엔비디아 기울기가 약하다, EPS 급증이 우선순위이다, PER은 어차피 시장 마음, 마켓에서 부여하는 것

  • TSMC는 한국회사보다, 일본회사 선호함, 그러니 뉴스에서, 레포트에서 독점, 공급 잘 생각해볼 것 (TSMC 책에도 언급)

  • TSMC는 대체불가의 좋은 회사, 현재 약 20배정도 부여, 지정학적 리스크 없다면 30배 이상 되었을듯, 하지만 앞으로 작년처럼 EPS증가할까?

  •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 내가 알면, 내 앞쪽은 이미 다 알고 있다

  • 빅테크 CAPEX 투자 확인 필요, 메타,구글,바이트댄스는 어디로, 그럼 수혜는? 아마존은 어디로, 그럼 수혜는? 상승측면에서 시총도 확인 필요.

  • 코스닥 PER 약127, S&P 약25, 비정상적 그렇다면 10%오르고 20% 내리고, 다시 10% 오르고 20% 내리고, 계속 이렇게 되지 않을까?

  • 미국 투자 필수 - 원화는 추세적 하락구조임, 다행히도 중국인구도 대단히 빠른 속도로 감소중이어서 타격이 덜한 부분이 있지만, 한국 어려움.

  • 가장 큰 사유는 역시 인구구조, 일본같은 고령화, 추후세대는 세금도 큰 부담이 될듯, 사실 여기는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진짜 없어.

  • 포트폴리오 하이리턴 기업 10% 투입, 반토막일경우 전체 타격 5%, 만약에 x3, x4 상승시 포트폴리오 수익 30%로 급등

  • 미국은 실적보다는 가이던스가 중요함, 한국은 가이던스 보다는 IR 그리고 시장의 느낌과 분위기가 중요

  • 조선주 07년 시총 약 70조, 현재 시총 약 90조, 선가의 유지와 내러티브가 Per을 결정할듯, 비싸면서 내러티브의 영역임

11. 유용한 웹사이트

  • 몇개 더 있었는데...필기체 영어로 갈겨버린 내 글자를 내가 알아 볼수 없다

https://finch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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