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궁금한 종목명/종목코드를 검색해보세요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 하반기 본격 가동…수주 확대 효과 기대

by 낙민동추노

2025.07.22 오후 22:50

증설은 분명히 호재임.

하지만 23년 18차전지의 증설에서도 보았고, 22년 기판업체들의 연속적인 증설에서도 보았고,

아직은 숫자가 나오지 않지만 (나올것이라고 믿는) 켐트로닉스의 증설에도 보았음.

확인이 되지 않으면 시장은 냉정하다. (물론 증설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도, 지금도 날아가는데, 만약 증설이 된다면...Ex 불닭)

물론 에스티팜은 수주잔고와 신규모멘텀이 있으니, 다를것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주가는 아직 튀지 않은 상태이고,

Capex도 매년 제법 때려박지만, 현금흐름도 좋다.

섹터는 완전히 달라서 비교가 굉장히 애매하지만...

한국카본 시가총액 1조4천억...올해 예상 영업이익 약 1000억

에스티팜 시가총액 1조9천억...올해 예상 영업이익 약 440억, 바이오 멀티플은 확실히 시장은 너그러운듯...

비중으로 생각하면, 내가 감당 가능한 리스크는 어디까지 일까?


수주잔고 4400억 돌파…신약 후보물질 연내 FDA 승인 예정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인 ‘제2올리고동’이 2023년 9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약 2년 만인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반월 캠퍼스 부지에 연면적 약 1만900㎡, 높이 60m, 7층 규모로 마련됐다. 제2올리고동이 완공하면 생산 규모는 약 14mol(2.3~7t)까지 늘어나게 된다. 올리고 생산을 놓고 보면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 규모에 걸맞는 수주도 연이어 따내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집계한 수주잔고는 44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 2320억원 대비 약 2000억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올리고를 비롯해 저분자 합성신약 원료 등 건수만 10건이 넘는다.

올해 상반기 따낸 물량 상당수는 제2올리고동을 통해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공장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올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신규 설비로 무장한 만큼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다. 올리고 계약을 토대로 납품하고 있는 일부 신약 후보물질이 이르면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에 소량 생산라인을 추가로 마련하고 전임상이나 임상1상 등 초기 단계 임상용 물량에 대한 수주와 생산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기초 임상에서 후기 임상 그리고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수주의 선순환 구조 정점에 제2올리고동이 자리하는 셈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학회를 통해 에스티팜의 품질과 생산능력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면서 “2올리고동을 통해 전기 임상에서 후기 임상까지 임상이 진전되면 수주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

낙민동추노

파머

콘텐츠 1993

팔로워 0

-
댓글 0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