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지금은 음악을 자주 듣거나, 관심이 크게 없어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지만,
'BTS'가 세상을 씹어먹는다면 25년전으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다면 그때 세상을 씹어먹던 가수들은
여성 보컬 (머라이어캐리, 휘트니휘스턴, 셀린디옹 등등) 이 아니었을까?
무수히 많은 히트곡들, 거의 부르면 그냥 따따쁠 상한가 수준, 아직도 전설은 그대로라는 생각이 드는 음색.
그럼에도 전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고, 다른 전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드는...영원하지 않은 1등
마치 기업 순위가 바뀌어 돌고 돌면서 바뀌듯이... (삼전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

영원한 1등은 없지만, 중년의 직장인은 사실 1등까지 필요가 없다.
하루 하루 어제보다 나은 1cm라도 나아가기 위한 작은 노력은 그것 만으로도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어떤 다른 노력을, 어떤 꾸준한 노력을 해볼까 하다가...
잘 모르는 재무재표의 영역, 계속하고 있는 투자의 영역에서 6월보다는 7월에,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올해보다는 내년에 조금이라도 더 'Edge'를 가지기 위해 다시 한권 구매했다.

이러다가 2200이라는데, 영광된 시대? 영광된 계좌가? 언제올까나?
기본 스토리는 항상 단순하고 영원하다.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은 기업의 운명과 함께한다. 기업은 실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업의 실적이 전보다 나빠지면 이 기업의 주가는 떨어진다. 반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는 오른다.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주주는 부자가 될 것이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47P]
2,200이던, 2,500, 3,000, 3,200이던 보유한 기업들의 실적은 꺽일까? 꺽이지 않을까?
매영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지금처럼 계속 우상향할까?
반도체는 진짜 업황이 좋아지지 않는 것일까? (독과점 시장에 No1,No2 한국에 있는데...)
언젠가 돌아서게 되는 시장이 펼쳐지면 내가 보유한 기업들은 거기에 부합을 할것인가?
아니라면 어떤 기업들이 영웅으로 등장을 하게될까?
그것이 더 고민이 되고 걱정이 된다.
제가 확신힐 수 있는 것은 모든 답변에 '시장의 폭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는 겁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그만큼 이익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 행동이며, 반대로 주식시장이 폭등한 이후에 주식을 사는 것은 그 만큼 이익을 얻을 확률을 낮추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9Page]
아주 개미눈물같은 소액이지만, 지난주 수요일도, 목요일도 한때 가치투자 대부 (이채원) 가 해라고 하는 것대로
했는데... 결과는? 짧다면 아마 연말? 길어도 내년 이맘때 다시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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