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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선크림 유럽서 생식장애 성분 검출 (Feat.잉글우드랩)

by 낙민동추노

2024.08.11 오전 09:20

금요일 대형주는 주패버리고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이쪽에서 주도주는 확실히 실리콘투, 브이티 정도로 바로 시장에서 확인을 시켜준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되었던, 굉장히 차별적인 상승이 일어나기는 했는데...(두각을 보이는 건 ODM 대형주인 한국콜마, ODM 소형주인 본느 느낌)

근데 잉글우드랩은 갑자기... 그때의 상승에 대한 뉴스는? 일회성인거 같지만,,,우선 실적은 보자.

나름 기존에 싸게 산다고 사고, 다시 물도 타고 했지만, 그냥 터지는 것 보면,

언제라도 더 싸질 수 잇는것이 주식인거 같음. 이럴때는 안전마진이라는 단어가 진짜 모르겠다.

주식은 어려움...


유럽에서 판매된 니베아 태닝용 선크림에서 생식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나와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유럽연합(EU) 안전센터는 이탈리아에서 판매된 니베아 프로텍트&브론즈 10 제품에서 화장품 첨가가 금지된 화학품 릴리알(BMHCA)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닝용 선크림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황갈색 피부를 만들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라고 니베아는 설명했다.

리콜 명령을 받은 후 판매와 마케팅이 금지됐다. 아마존 역시 이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리스메랄, 릴리알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합성 향료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Butylphenyl Methylpropional) 성분이 나왔다.

BMHCA는 생식계와 태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피부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다.

EU는 2022년 3월 1일부터 이 향료를 화장품에 사용하는 걸 금지했다.

한국에선 최근 이 성분을 포함한 향수와 헤어크림 등이 안전성 문제를 지적받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된 사례가 지난해만 1000건 가까이 나왔다.

유럽연합 안전센터 관계자는 "향료가 독성 문제를 안고 있어 EU 화장품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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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민동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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