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주사의 급등을 보면서, 영원한 하락도, 횡보도, 상승도 없다는 것을 느낀다.
21년-23년 초까지 한화2우B를 배당만 받으면서 지독한 지겨움에 버티지 못하고 약2년간 받은 배당으로 만족하고 정리했는데...
아래는 24년7월16일 - 김경환 애널리스트 (하나증권)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에서 굴착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더라도, 현재 착공은 마무리 되고, 비어있는 건물이 많아서 다시 공급증가는 쉽지 않을듯...
대신 건설 경기가 가장 활발했던 13-15년 이후 약 1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교체시기 도래
그리고 바로 마무리 하겠다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끝이 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대형주, 중소형주 모두 유보율은 대단히 우수하고 저PBR기업들이지만, 배당성향은 모두 저조한편, 역시 K-주식들...
우선 차트 확인 (1년 흐름)


시가총액 1조2222억 - 비싸지는 않지만, 싸지도 않은듯, F/PBR 0.69, 배당률 0.72%


시가총액 1조8104억 - 역시 비싸지는 않지만, 싸지도 않은듯, F/PBR 0.91, 배당률 0.74%
중소형주 확인.
중국과 인도에 공장있는 유압실린더 제작사, 디아이파워
굴삭기 발통 무환궤도 제작사, 진성티이씨 (이건 아주 비중이 적지만 수소도 묻어 있는 상황)
이익률은 위에 언급한 대형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영업이익에 대비해서 시가총액은 대형사와 비교시 더 저렴한 것 같음. (그런데 기관이나, 외국인이 이런 시총을 담을수 있을까?)
대창단조는 영업이익률과 ROE도 대단히 준수한편. 구닥다리 BM에서도 10%이상 ROE 꾸준히 유지.
언급하는 사람들도 없는 것 같고, 물려도 마음 편할것 같음
러우휴전이 주가에 반영이 되어있다면, 하방은 제한적일수도 (사실 반영되고 말고 할것도 없을 정도로 시총이 작은 업체들)
그럼 상방은 어디까지 생각해야 될까? 50% ~ 70%, 그 이상 가능한가?, 공시하고 레포트도 좀 찾아봐야 될듯...


시총 1,396억, PBR 0.47, 배당률 2.77%


시총 2,426억, PBR 0.76, 배당률 1.84%


시총 1,629억, PBR 0.47, 배당률 2.81

대표이사는 박권일, 그런데 계속 산다.
현대제철, 무환궤도 사업 철수 - 중국경쟁으로 수익성 악화 => 가동률하락 => 트럼프 철강제품 관세 압박
경쟁사가 없어지는 것을 호재로 인식해야 될지, 사업자체가 중국때문에 계속 문제가 생길지, 어렵다.
진성티이씨 업력은 44년, 대창단조 업력은 45년그럼 이런 굴곡을 아마 어떻게 어떻게 다 이겨내어 왔을건데...이번에는...


산업 리포트
HD현대인프라·현대건설기계
올해 판매량 30~40% 늘어
중동·중남미 이어 새 시장 열려
저가 경쟁 앞세울 中업체에
마진 높은 대형장비로 승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회사들도 중국 시장 공략 태세에 들어갔다. 중동·중남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회사들이 세계 최대 건설기계 시장인 중국에서 한 단계 더 점프할 기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6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에서 굴착기 판매량은 4만9139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 많았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HD현대의 두 건설기계 회사의 굴착기 판매량은 더 늘어났다. ‘디벨론’ 브랜드의 굴착기를 팔고 있는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 기간 1177대를 팔았고 ‘현대’ 브랜드의 굴착기를 생산하는 HD현대건설기계는 966대를 판매했는데, 1년 전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각각 47.9%, 36.1%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많아졌고, HD현대건설기계의 매출도 33.3% 늘어난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분기에도 이 같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진이 지속됐다. 하지만 올 들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주택 구매 제한 완화, 세금 감면 등 부동산 부양정책이 시행되고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면 자금을 지원하는 ‘이구환신’ 등 경기부양 정책이 잇따라 실시됐다. 건설기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배경이다.
이와 함께 약 10년인 굴착기 교체 시점이 도래한 것도 건설기계 수요를 늘리는 또 다른 요인이다. 중국 부동산 경기는 2013~2015년이 가장 호황이어서 당시 굴착기 수요가 많았다.
HD현대의 두 건설기계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 기회를 노리고 있다. HD현대 그룹의 중국 시장 매출 비중은 2013~2015년 30%에 달했지만, 올 1분기엔 8%까지 낮아졌다.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딜러망 강화에 나섰다. 아직 판매가 많지 않은 네이멍구·신장위구르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다. 중국 회사들이 저가 경쟁에 나설 수 있는 만큼 마진이 높은 대형 장비에 집중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HD현대 관계자는 “아직 중국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회복할지 확실하지 않지만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이란 분위기가 강하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 점유율이 현재 4%인데, 이를 두 배로만 높여도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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