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확인.
그 회사에는 계속해서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계속 최근에 이런 뉴스들만 모아서 보고 정리중인데,
미리 공부가 되어 있어야 눌릴때, 폭락할때 살수 있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물론 그러지 못해서 대단히 아쉽다
간단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24년3월기준)
1.삼성D의 Flexible Oled 출하량은 감소 (애플 아이폰 15시리즈 판매부진, 단 갤럭시S24 누적출하량은 전작 대비 많음)
2.LGD의 Flexible Oled 출하량 역시 감소 (24년 상반기는 1820만대, 23년 상반기는 2000만대)
3.Rigid Oled 출하량은 증가 (24년 상반기는 8650만대, 23년 상반기는 4530만대)
:가격적 우위의 문제가 발생 Rigid.OLED >> Flexible. OLED:
4.중국패널업체 Flexible Oled 출하량 상승은 1. 패널가격 지속적 인상, 2. Flexible Oled 적용한 중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3. 24년경기낙관
:2분기 부터 큰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4월부터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재조 조정이 들어갈 예정, Flexible Oled 출하량 감소 예상
그러나 작년의 내용은 Rigid Oled에 부정적 상황... (23년11월기준)
1.삼성D가 저가 스마트폰용 Rigid Oled패널 생산라인을 태블릿, 노트북등 IT용으로 탈바꿈
2. 소형OLED패널은 봉지공정/기판종류에 따라 리지드, 플렉시블로 구분
:Rigid Oled 패널은 보급형 스마트폰, It기기기에 사용
:Flexible Oled 패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가 패널 (폴리이미드 기판이 사용 되며 얇고 잘 휘어짐)
3.Rigid Oled 패널 출하량 전망치 1억 초반 으로 예상 (삼성D는 21년1억6700만대 => 22년8500만대 감소)
4. Flexible Oled 패널이 저렴하면서 Rigid Oled 패널 수요 감소
5. 중국 패널 제조사는 Flexible Oled 패널 중 하나인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에 집중
:중국 폴더블폰은 19년 출시 이래 23년 15종까지 증가.
:같은 기간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은 6배 증가한 250만대로 집계
:아이폰 폴더블폰을 선보이면 폼팩터 교체는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잇음 (27년 아이폰 출시 20주년 전후)
24.03.17 - "삼성D, 상반기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전년비 22% 감소"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전년비 22%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판매 부진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는 전작보다 판매가 약 10% 늘었다.
반면,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삼성디스플레이 리지드 OLED 출하량은 올 상반기 큰 폭으로 뛰었다. 삼성디스플레이 리지 OLED 가격보다 중국 패널 업체의 저가 플렉시블 OLED 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국 패널 업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상승세는 2분기 큰 폭으로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 1~2월 스마트폰 판매가 예년보다 소폭 줄어들면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4월부터 재고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는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1분기 4170만대, 2분기 3390만대 등756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지난해 상반기 9660만대(1분기 5000만대, 2분기 4660만대)에 비하면 22%인 2100만대가 적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플렉시블 OLED는 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에 사용된다. 올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전망치가 전년 동기 출하량보다 2100만대나 적은 것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추정된다.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 누적 출하량은 전작보다 약 10% 많다.
지난달 초 애플이 제시한 올해 1~3월 아이폰 매출 전망치(460억달러)는 월가 전망치(500억달러)보다 40억달러 적었다. 아이폰 1대 가격을 1000달러로 잡으면 40억달러는 400만대에 해당한다.
스톤파트너스가 예상한 올 상반기 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전망치는 1분기 970만대, 2분기 850만대 등 1820만대다. 지난해 상반기 출하량 2000만대(1분기 1160만대, 2분기 840만대)에 비하면 9%인 180만대가 적다.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플렉시블 OLED 납품처는 애플 1곳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리지드 OLED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 4530만대(1분기 2010만대, 2분기 2520만대)에서 올 상반기 8650만대(1분기 4680만대, 2분기 3970만대)로 91% 뛸 것으로 기대됐다.
스톤파트너스는 "2023년 말부터 삼성디스플레이가 20달러 이하 저가 리지드 OLED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2024년 1분기부터 중국 패널 업체의 저가 플렉시블 OLED 가격이 20달러를 넘어섰다"며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이 삼성디스플레이 리지드 OLED 매입을 늘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4년부터 화웨이와 레노버, 트랜션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리지드 OLED 매입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플렉시블 OLED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20달러 이하에 가격이 형성된 리지드 OLED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올해 보급형 갤럭시A1 시리즈까지 액정표시장치(LCD) 대신 리지드 OLED를 적용한 것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에는 갤럭시A2 시리즈까지 OLED가 적용됐다.
한편,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중국 패널 업체의 스마트폰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상승세는 2분기 큰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톤파트너스는 "중국 춘절(설 연휴)이 포함된 지난 2월까지 스마트폰 판매 실적이 예년보다 소폭 감소했다"며 "4월부터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재고 조정에 들어갈 것이고, 2분기에는 중국 패널 업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체별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BOE가 △2023년 4분기 3130만대 △2024년 1분기 3130만대 △2024년 2분기 2590만대, 그리고 CSOT가 △2023년 4분기 1830만대 △2024년 1분기 1700만대 △2024년 2분기 132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전옥스는 △2023년 4분기 2260만대 △2024년 1분기 2000만대 △2024년 2분기 1280만대, 티엔마는 △2023년 4분기 1720만대 △2024년 1분기 1660만대 △2024년 2분기 1350만대 등으로 전망됐다.
최근까지 이어졌던 중국 패널 업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 상승에 대해 스톤파트너스는 "패널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 추진, 플렉시블 OLED를 적용한 중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2024년 경기에 대한 낙관 전망 등으로 2023년 4분기부터 중국 패널 업체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이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23.11.17 - 삼성D, 리지드 OLED 라인 IT용으로 탈바꿈중
삼성디스플레이가 저가 스마트폰용 리지드(Rigi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라인을 태블릿, 노트북 등 IT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중국 패널 제조사들은 낮은 가격을 앞세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점유율 마저 높이고 있다. 이미 잠식된 시장 대신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점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게 삼성디스플레이 전략이다.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 세미나'에서 "중국 세트업체가 중국 패널 제조사가 만든 스마트폰용 플렉시블(flexible) OLED 패널을 채용하면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이 줄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용 소형 OLED 패널은 봉지 공정, 기판 종류에 따라 크게 리지드와 플렉시블 패널로 나뉜다. 유리 기판 기반 리지드 OLED 패널은 보급형 스마트폰, IT기기에 들어간다. 플렉시블 OLED 패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가 패널이다. 폴리이미드(PI) 기판이 들어가 얇고 잘 휘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5세대(1300mm×1500mm) A2 라인에서 저온 다결정 실리콘(LTPS) 박막 트랜지스터(TFT)가 적용된 리지드 OLED 패널을 생산한다. 월간 생산 능력(CAPA)은 19만7000장이다. 생산한 리지드 OLED 패널은 대부분 샤오미,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해왔다.
그런데 최근 리지드 OLED 패털 시장에 빠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리지드 OLED 패널 출하량 전망치를 1억대 초반으로 봤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중국향 리지드 OLED 패널 출하량은 지난 2021년 1억6700만대에서 8500만대까지 절반가량 줄었다. 삼성전자향 출하량도 2020년부터 매년 2000만~2500만대 감소하고 있다.
과거 LCD 패널 시장에서 중국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했던 분위기가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패널 제조사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저가 공세는 거세다. 화웨이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메이트60 시리즈'에 플렉시블 OLED 패널(LTPO TFT)을 사용한다. 중국 패널 제조사가 화웨이 메이트60 시리즈에 LTPO TFT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가격은 약 4만원(30달러).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15 기본 시리즈에 납품하는 LTPS TFT OLED 패널 가격에 비해 60%수준에 불과하다.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플은 몰라도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가성비가 중요한 중국 세트업체 공급은 요원해진 셈이다.
이 대표는 "더구나 중국산 플렉시블 OLED 패널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리지드 OLED 패널 수요가 줄고 있다"라며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A2, A3라인에서 스마트폰 케파를 줄이고 노트북, 태블릿 등 IT기기와 차량용 패널로 쉬프트(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내 하이엔드 스마트폰 수요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중국 폴더블폰은 지난 2019년 출시 이래 올해 15종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중국 패널 제조사의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은 6배 증가한 250만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오는 2027년 애플까지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폴더블폰을 선보이면 폼팩터 교체는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윤대정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납품사에서 빠진 중국 패널 제조사들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점차 플렉시블 OLED 패널 중 하나인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 늘리기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브랜드 파워가 확실한 애플까지 2027년 폴더블폰을 출시한다면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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