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중에 한명이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은 온리 투 "테슬라, 팔란티어", 신가하게 코인은 비트코인을 메인으로 하고, 이것 저것 다양하게 한다.
그에게는 3년전에 미국주식 투자 시기 부터 한국주식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였다.
항상 해주는 말...
아침마다 기도한다. 그가 제발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테슬라의 최대 리스크는 아무리 생각해도 일론 머스크 인 것 같다.
괴짜 천재가 아프고, 건강상 문제가 절대로 생기면 안되는 리스크.
엔비디아도, JYP도 비슷한것 같다.
테슬라 - 1분기에 사두었어야 하는 주식인데, 최근 조금사고 조정을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을 것 같다

플루언스 에너지 - 최근 조금사고 조정을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을 것 같다. 아래서 서서히 발기중이다.

국내에도 서진시스템이나, 한중엔시에스 정도가 있지만, 두개다 어느정도 상승은 강하게 보여준 상태이다. 국내시장의 변동성이나, 파급력이나, 더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했을때, 그냥 더 잘하는 근본 회사를 사는것이 맞는 것 같다. 그냥 간단하다.
1. 엔비디아살래? SK하이닉스살래?
2. TSMC살래? SK하이닉스살래?
물론 한미반도체 같은 기업을 바닥에서 사면 10-15배의 수익을 취할수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나에게는 그런 영험한 능력은 없는거 같다.
그리고 그 과정은 엔비디아 보다 10배 더 많은 소음과 더 큰 변동성에 노출이 되어야 한다
최근 미국 증시의 특이점은 단연 테슬라였다. 그간 테슬라는 M7 중에서도 주가 측면에서 상당히 소외된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치열해진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이 둔화된 점이 주요했다. 7월 첫째주 발표된 올해 2분기 인도 대수를 보면 전년비 4.8% 감소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물론 1분기 대비 선방했지만 이전과 같은 성장세가 아니었던 만큼 상반기 하락폭을 되돌릴 정도의 파급력은 아니었다.
오히려 시장의 눈이 향했던 곳은 ESS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발전·저장 부문의 고성장이었다고 판단한다. 테슬라의 에너지발전·저장 사업은 크게 ESS와 태양광 패널로 구분되는데, ESS의 경우 메가팩(유틸리티용+산업용)과 파워월(가정용)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메인 제품은 메가팩이다.
이번에 발표된 테슬라의 2Q24 ESS 설치량은 9.4GWh다. 전년 대비 157%, 전분기 대비 132% 급증하며 역대 최고 분기 성과를 기록했다.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으로 7% 정도지만 현재의 성장세를 감안해본다면 그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사실 시장의 주목을 이제 막 받았을 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이미 ESS가 가진 성장 잠재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테슬라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마스터플랜을 공개했으며 그중 ESS에 대한 첫 언급이 나온 것은 마스터플랜2였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수년 동안 ESS 사업이 자동차 사업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언급한 바 있다. 테슬라 사업부문별 실적을 비교해봐도 매출 증가율은 2022년 하반기, 마진은 202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메인인 자동차·서비스를 상회하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테슬라 ESS 설치량의 기록적인 증가는 10여 년 만에 ESS 시장의 극적인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ESS는 가변성(시간), 간헐성(기상 조건) 등 친환경에너지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장치인 만큼 ‘태양광+ESS’ 조합은 발전량 증가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신규 발전용량 에너지원별 비중을 보면 최근 3년 동안 태양광, ESS 비중이 더불어 올라갔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 스탠스 또한 ESS 설치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내 관련 잠재력을 보다 높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플루언스에너지는 글로벌 ESS 생산규모 기준 1위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유틸리티·상업용 ESS 설치 및 AI 기반 전력관리·전력거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다. 7월 첫째주 발표된 테슬라 올해 2분기 분기별 ESS 설치량 급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 회사 역시 리튬 가격 하락으로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한 2023년을 기점으로 급속도로 성장한 ESS 시장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다.
플루언스에너지는 최근 2분기 파이프라인이 163억 달러를 기록, 매 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향후 1~2년 내 실적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게다가 전기차 사업을 메인으로 영위하는 테슬라와 달리 ESS 설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플레이어로서 타 사업 부문의 변화하는 업황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현재 전력 수요 증가 상황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강점이 있다.
더불어 ESS 제어 및 전력거래 지원을 위해 이 회사만의 독점적인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설치-발전-잉여전력 판매 등 ESS 시장의 구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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