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쉽지 않네...
25년 하반기 이야기가 나오다가,
26년 하반기 이야기도 나오고,
시간이 더 필요한것 인가?
무엇보다 애플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야 될것이고
소비를 왕창왕창 할수 있는 국가들 (미국/중국) 시장에서 내수폭망이 생기지 않아야 할것 같은데....
IT 8G OLED라인이 6G대비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1.5-2년 소요 필요 (복잡한 구조에 따른 낮은 생산수율 및 재료비 압박)
2탠덤 OLED로 제품 스명 증가, 내구성, 휘도를 개선중이지만, 구조가 여전히 복잡
8G OLED가동이 노트북 패널 시장에서 OLED 침투율 상승에 기여 전망 (노트북 패널 OLED 침투율 3%, 27년 5% 돌파전망)
올해 중국 노트북 업체가 OLED 채텍 적용, 단 내년 성장세 둔화 예상
이후 기대 요소는 애플을 OLED 적용, 하이엔드 노트북 시장에서 OLED 침투율 상승시, 다른 노트북 업체도 영향을 받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예상
"삼성D, 2026년 하반기 IT 8세대 라인서 OLED 출하"
IT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이 6세대 라인 대비 경제성을 확보하려면 1.5~2년이 걸릴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전망했다. 복잡한 구조에 따른 낮은 생산수율과 재료비용 압박 등이 원인이다. IT 8세대 OLED 라인은 노트북 등 IT 제품 패널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패널 업체가 투 탠덤(발광층 2개층) OLED로 제품 수명을 늘리고 내구성·휘도(밝기)를 개선하고 있지만, 구조가 복잡해 수율이 낮고 제조비용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요인은 애플 OLED 맥북(노트북) 출시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출시된 애플 OLED 아이패드 프로(태블릿)에 투 탠덤 OLED가 적용됐다. OLED 아이패드 프로는 판매가 기대를 밑돌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IT 8세대 OLED 라인을 구축 중이고, BOE도 관련 장비를 발주했다. 두 업체 모두 파인메탈마스크(FMM)로 적(R)녹(G)청(B) OLED를 패터닝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 등에선 차이가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산화물(옥사이드) TFT, BOE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TFT로 라인을 설계했다.
LTPO TFT는 전자이동도가 빠르지만 추가 장비가 필요하고, 공정이 까다로워 BOE의 IT 8세대 OLED 라인에서 만드는 노트북 OLED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택한 옥사이드 TFT는 LTPO TFT보다 상대적으로 전자이동도는 느리지만 제조공정이 단순하다.
트렌드포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하반기 IT 8세대 OLED 라인에서 OLED 제품을 출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자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일반적으로 BOE의 IT 8세대 OLED 라인 양산 목표시점이 삼성디스플레이보다 1년여 늦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LG디스플레이는 아직 IT 8세대 OLED 투자를 결정하지 않았다.
비전옥스와 JDI는 FMM이 아니라 노광 공정으로 RGB OLED를 패터닝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관련 기술명은 비전옥스는 ViP, JDI는 e립이다.
트렌드포스는 비전옥스가 ViP 기술을 활용해 2028년 IT 8세대 OLED 라인에서 OLED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JDI는 이노룩스와 이노룩스 자회사 CarUX와 협력해 e립 방식 32인치 차량 OLED를 프로모션할 예정이다. ViP와 e립은 이론적으로 FMM 방식보다 개구율이 높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아직 6세대 라인에서도 수율이 저조하다.
트렌드포스는 IT 8세대 OLED 라인 가동이 노트북 패널 시장에서 OLED 침투율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트북 패널 시장에서 OLED 침투율은 올해 3%로 오르고, 2027년에는 5%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는 중국 노트북 업체가 OLED 채용을 늘렸다. 내년에는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기대요소는 애플 맥북의 OLED 적용이다. 하이엔드 노트북 시장에서 OLED 침투율이 늘어나면 여타 노트북 업체도 영향을 받는다.
OLED 발광재료 가격은 앞으로 떨어질 수 있다. 글로벌 재료업체가 이 시장 장악에 활용했던 핵심 특허가 만료되고 있기 때문이다. 패널 업체도 중국산 발광재료를 검증·채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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