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모르지만... (당연하게도 이걸 누가 알겠는가?) 어쩌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서, 중고서점에서 급히 매수하였다. 읽고,적고 이번달 스터디 모임에서는 발표도 해볼 생각이다. (맞다이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ㅎ.ㅎ)
박혜윤작가
-.한국에서 동아일보 기자로 일함.
-.출산과 동시에 미국 시골에서 거주중
-.정기적인 임금노동은 하지 않고, 생활비를 줄여 생활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가능한지 실험한 생활이 이제는 오래되었다고 함.
내 소유의 돈이 작아서 오는 공포심을 조금만 누르면 보인다. 이 풍요로운 세상이 베풀어준 교육, 넓고 다양한 세상, 넘치는 지식, 공공의 소비 시설이. 그것들은 오로지 나의 돈으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냈다고 그 가치를 내가 온전히 지불한 것도 아니다. 이 세상이 좀 더 인간적이고 살기 좋게 만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세대가 만들어 현재에 도착한 풍요를 누리는 새로운 방법도 연구해야 한다.
사는곳의 뒷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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