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산업 현황
환경부가 2014년 풍력발전 입지 대폭 완화 하며 크게 증가
육상풍력의 경우 공사기간이 짧고 설치 및 운영 비용이 낮은 장점 존재
국내의 경우 산지가 많아 바람이 불규칙
우리나라 역시 2023년까지 12GW 규모 해상풍력 보급 목표

-> 국내는 시작도 안한 듯, 최근 울산 해상풍력 현황
인허가 통합기구 설치를 추진하는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이 2021년 5월 국회에 발의(아직 계류 중)
올해 1월 한국에 3억달러 투자 발표
베스타스가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풍력시장 대응 예정(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한국 이전)

3년 업사이클의 초입
과거 풍력산업의 업사이클은 2013~2015, 2018~2020년 진행
두 사례 모두 풍력 수요가 저점을 기록하는 년도에 베스타스 신규수주 반등
신규수주가 글로벌 수요의 2년 선행한다는 점과 매출인식까지 2년 소요
2020~2024년 동안 지연됐던 프로젝트의 발주 본격화로 2025년 부터 글로벌 풍력발전 수요 20%대 성장 예상
베스타스 신규수주 4Q22에 반등 성공, 계절성을 고려하면 1H23에 잠시 쉬어간 후 2H23에 다시 증가할 전망
풍력터빈은 5개 회사가 글로벌 80% 장악
WTIV는 2025년 이후 부족 할 전망
2025년까지 풍력산업의 업사이클 전망

풍력산업 업사이클이 이뤄지는 중에도 미국과 유럽의 보조금 혜택을 누릴 업체의 차별적 마진율에 집중
씨에스윈드는 중국 제외 글로벌 풍력타워 15% M/S 확보, 미국과 유럽에 생산공장 확보
미국 공장 CAPA는 연간 5천억원 수준, IRA로 연간 1500억원 세제혜택, 터키와 포르투갈 공장에서 유럽보조금 추가 예상

중국
중국은 2010년부터 정부의 정책지원을 등에 업고 연평균 22%에 달하는 고성장 지속
중국의 3대 발전원으로 자리 잡음


2022년 프로젝트 입찰물량이 112GW로 사상 최고치 기록
1월~2월 신규 입찰 규모는 14.9GW로 지난해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24% YoY 성장
중국의 해상풍력은 2018년부터 세계 1위이며 누적설치 용량기준 26.3GW로 점유율 47%
해상풍력 터빈제조 CAPA 역시 60%정도로 압도적1 위

-> 중국이 대미, 대유럽 수출을 본격화하면 다 씹어먹을듯..?
중국의 터빈 입찰 가격은 2021년 말 4,500위안 - 2022년 3,701 위안으로 하락
터빈가격 하락을 수요의 증가로 막고있는 중
해상터빈은 로컬기업이 장악하고 있으며 선두는 밍양스마트 에너지(27%), 상하이풍력발전(28%)
중국의 터빈 수출용량은 2017년 641MW -> 2021년 3,268MW로 급증(주요 수출국은 인도, 동남아시아)
2021년 밍양스마트에너지가 이탈리아 해상풍력 단지 벨리오리코에 10기의 해상터빈 공급 사례
베스타스 해상터빈 11,780위안/kw, 중국 해상터빈 2,900위안/kw
-> 태양광에 이어 풍력 역시 리스크는 중국..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건설 비용의 약 20% 차지, 케이블을 끊김없이 매설해야하는 높은 기술진입장벽 존재

결론
신재생 에너지 성장에 낙수효과는 ESS나 변전사업, 케이블 등으로 갈 듯
중국이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을 더 하게 된다면 풍력 역시 제2의 태양광, 제2의 광케이블 사례가 될 듯
하지만 풍력발전은 운송비가 비싸서 로컬업체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다고 판단
풍력발전의 블레이드는 점점 커지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기자재 업체들 좋아보임
국내 해상풍력 발전 현황을 꾸준히 봐야
해상변전소 역시 숨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듯
7. 괜찮은 기업들은 어느정도 오른듯..
두산에너빌리티
SK디앤디
SK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태웅
대명에너지
내수 100%, 자재는 지멘스코리아에서 가져옴, 코아케이블
2022년 매출액 줄어듦
KT서브마린
국내 5%, 해외 95% 매출구조
해저통신케이블, 해저전력케이블 유지보수 사업
금양그린파워
플랜트,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토목 등 다양
2022년 ESS, 연료전지, 해외플랜트 매출액 성장세
주요고객사 삼엔,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디엘이엔씨, 삼성물산 등 EPC업체
대창솔루션
대형 선박엔진 베어링 서포트(크랭크샤프트) 위주
발주순위 최초단계
동국s&c
연결회사 2개
매출 56%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기 지주대, 교량), 건설부문
철강부문(컬러강판)
씨엔플러스
커넥터 50%, 풍력 50%
최근 신흥풍력발전소 조성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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