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PCB 사업으로 유명한 비에이치 2022년 1월부터 분석 및 매수에 들어갔지만 최근 팔로업을 못했다.
4월과 5월에 내 생각에 유의미한 자료들은 다음과 같다.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와 13프로맥스를 추가로 생산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2분기 역시 흑자전환으로 이익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로 삼성에서 JDM(ODM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물량을 늘린다고 발표해버렸다. 즉, 보급형 제품에 대해선 중국에서 알아서 하게끔 조치한다는 것인데 이게 비에이치에 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아무래도 보급형으로 들어갔던 멀티레이어 FPCB나 빌드업 FPCB의 저마진 상품들을 삼성에 잘보이기 위해 생산했던 제품들을 오히려 생산하지 않게 됨으로써 OPM단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 외에 팔로업을 못한 사이에 꽤나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LG전자 차량무선사업부를 인수하고 1분기엔 어닝서프라이즈까지 내버렸다.

그로인해 주가가 저점대비 약 40%가까이 점프한 상태지만 아직도 남은 이어달리지 주자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달리기 주자라고 표현한건 최근 최준철님의 영상보고 따라..ㅎㅎ..
삼성의 폴더블 폰은 2022년 8월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고 아이폰 14같은 경우는 매년 9 월에 출시하고 있으니 이 점 역시 지켜볼만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사실 LG전자의 무선충전 사업부가 투자아이디어도 아니었고 이게 큰 폭으로 이익을 낼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차량 리뷰 유튜버들을 보면 차량에 달려져있는 무선충전패드를 거의 쓰레기 취급하기 때문...그렇지만 유의미한 시장점유율 30%정도는 또 예측이 빗나갈 수도 있다.
2022년 9월이 지나고나면 남은건 무엇이 있을까?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참여 혹은 전장용 FPCB정도가 있어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밸류도 싸고 모멘텀이 많이 붙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춘 것 같다.
최준철님께서 이어달리기와 스케쥴링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2022년 9월까지는 스케쥴링이 그려지는데 그 이유엔 무엇이 있을까?
관련 자료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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