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성라이온즈 - 최근 타선 문제, 박진만 나가

최근 6경기 총 볼넷, 루타 합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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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1차전 - (1~5번) : 20, (6~9번) : 8

롯데2차전 - (1~5번) : 15, (6~9번) : 6

롯데3차전 - (1~5번) : 18, (6~9번)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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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1차전 - (1~5번) - 11, (6~9번) : 4

nc2차전 - (1~5번) : 16, (6~9번) : 2

nc3차전 - (1~5번) : 14, (6~9번)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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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이 극단적으로 못치는 날이 많습니다. 저기에 포함을 안시켜서 그렇지 상위타선 희생플라이(+1)와 하위타선 병살타(-1)까지 포함하면 더 심할 겁니다. 6에서 9번까지 쉬어가는 타순이 되니 상대 선발투수가 5이닝 던질걸 6이닝 던지게 되니 우리는 더 힘든 경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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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타선에서 최근 날라다니는 김성윤, 구자욱, 김영웅 3명 빼곤 상위타선도 그닥입니다. 저 3명 중 한명이 삐끗하거나 컨디션 나빠지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디아즈가 요새 힘이 빠졌는지 타구가 잘 뻣질 않습니다. 지명으로 쭉 가거나 한두경기 빼야 되는데 팀 사정상 그러기가 싶지 않습니다. 차선책으로 지명이 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디아즈 못치면 삼성은 이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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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하위타선인데, 이재현의 극심한 부진, 강민호의 체력저하로 생산력이 꽝입니다. 공이라도 많이 봐서 출루하면 것도 괜찮은데, 초구딱하고 상대 투수 도와주기 바쁘니 더 문제입니다. 야수 엔트리에 양우현 있던데 교체해서 써봐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포지션은 유격수던데 수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콜업했으니 써야 하는데 얼굴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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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엔트리가 6명으로 너무 많습니다. 외야수 3명 뛰는데 6명이라니요? 반대로 내야는 4명 뛰는데 6명입니다. 이러니 디아즈는 쉬지도 못하고 계속 수비하러 나와야 됩니다. 게다가 양우현은 나오지도 않으니 실제론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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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엔트리 운영 및 라인업만 잘 짜도 중간은 가는데 중간만 가는 것도 힘든가 봅니다.

1할도 못치는 이재현을 6번에 놓칠 안나. 잘치고 있는 김성윤 번트대지 않나, 못치는 이재현은 어찌그리 믿고 강공으로 나가질 안나, 여튼 원칙이라곤 찾아 볼 순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운영으로 경기를 말아 먹으니 일반팬들이 나가라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