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을 보면, 말 그대로 "현금이 쓰레기"가 되가고 있다. (주식, 코인, 부동산 모두 불장)
"현금이 쓰레기"라는 용어는 20년말~22년쯤에 한창 유행했었다.
2달 전에 이 때(20년말~22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 아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운이 좋게도 이후에 바이오 급등장이 왔다. 뭐 바이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자산이 오른 거 같지만..)
정권교체후, 스테이블코인 얘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거래소 주식을 샀는데 그 이유는 맨 아래에 설명..
드디어 코인거래소에도 조금씩 변화가 시작됐다.
2507 빗썸 코인 대여서비스
시스템은 다르나, 바이낸스의 선물을 모사한 시스템
[4배 레버리지 + 롱/숏 거래]
업비트는 순수 한국인만으로 글로벌 10위권 거래소를 만들었다.
심지어 한국인들조차 내 체감상 80~90%는 업비트를 이용하지 않는다.
코인도 별로 없고, 선물도 없고, 레버리지도 안되고, 런치패드도 없고, 브릿지나 메인넷간 송금에 불편함도 많고..
사실상 업비트를 이용해야할 이유가 거의 없다.
즉, 내 느낌상 한국 코인러의 10~20% 정도만 가지고도 글로벌 10위권 거래소가 된 것
난 이번 정부가 친코인 정책만 펼치면, 바이낸스 바로 아래까지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업비트에 남은 것은..
선물! (제일 중요)
외국인 투자 허용
출국한 국내 코인러들의 입국 유도
거래소 코인(바낸) or 거래소 상장(코베)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거래소가 필수인데, 위의 1~2번만 잘 유도하면, 원화스테이블은 알아서 활성화된다.
사지말라고해도 코인러들이 알아서 살거임..
정권교체후 3달동안 2배가 올랐지만, 21년 대비해서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많이 남은 상황
당시보다 훨씬 우호적인 여건 + 정책지원
21년에는 영익 3.2조(...)를 벌었다.
외국인 없이 한국 코인러들의 10~20%만 가지고도 3.2조를 벌었다.
선물을 허용하고, 외국인들/집나간 한국코인러들을 입국시키면 얼마나 벌지..?
일단, 선물만 허용해도 글로벌 거래소 순위에는 큰 지각변동이 생길 듯
해시드 출신인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걸 모를리가 없음.
해시드와 김용범이 한 배를 탔다면,
[국내 코인 생태계와 스테이블 코인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방법은 이미 정해져있다.
코인 인프라 구축, 페이, 송금, STO,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 등등 이런 것들은 죄다 곁다리이고 핵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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