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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8 코인과 코스닥, 바이오

by 따봉

2025.07.18 오전 08:13

재미로 보는 코인과 코스닥, 바이오 이야기

아마 지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섹터는 바이오가 아닐까 싶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1.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너무 못오름 (코스피 전고 3300, 현재 3200, 코스닥 전고 1000, 현재 800)

  2. 코인 대시세

  3. 코스닥이 올라갸야 된다(?)면, 현재 코스닥에서 가장 섹시한 섹터는 바이오가 아닐까?

참고로, 과거 코인 불장은 20년말~22년초(또는 21년말)였다.

당시 이더가 1년만에 300에서 4000까지 10배 이상 상승했고, 코인업계를 평정했던 루나는 수백배 이상 올랐다.

대시세는 21년이였으나, 22년초 까지도 코인의 시세가 좋았다.

현시점 오랜만에 이더리움도 전고에 근접하고, 리플이나 기타 잡코인들은 전고를 넘는 등 상당한 시세를 내고 있다.

코스닥으로 넘어오면,

20년말~21년은 유동성 장세라서 코스닥도 1000을 찍는 등 화려했었다.

특히, 21년에는 코인 대시세세 맞물려 코인 관련(P2E, NFT 등) 회사들이 주도했고, 이후 2차전지회사들이 이어받았다.

지금이야 2차전지가 똥망 섹터지만, 당시 2차전지는 엄청난 장미빛 미래를 그려줬다.

글로벌 모든 OEM이 우리나라 2차전지 업체에 컨택했고,

증설을 해도해도 시장의 전기차 니즈를 못맞췄으며,

수주가 수조가 아니라 수십조 단위로 들어왔다.

유증을 하면 상한가 가던 시절

만약 코스닥이 1000은 몰라도 900은 가야 되지 않냐(?)라는 당위성(??)이 있다면,

당시 시장을 주도했던 섹터가 다시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코인, 게임, 2차전지, 중소형 반도체 등)

섹터들을 다 지우고 나름 섹터 시총이 큰 섹터는 "바이오"와 "화장품/미용기기" 정도가 남게 된다.

(예전에는 화장품/미용기기가 끼지도 못했으나 그래도;;)

특히, 바이오는 글로벌 LO 등 당시의 2차전지와 상당히 스토리라인이 비슷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바이오가 미래다"라고까지 외치는 상황이고,

바이오가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 시장을 주도했던 2차전지 회사들의 시총과 얘네들이 받던 밸류를 보면 아직 귀여운 수준.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이 아직도 10조가 넘는다;;)

그리고, 바이오는 기본적으로 쩐 많은 아재 투자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섹터다.

지금은 AZ와 MZ가 만나는 시점

+ 실적 잘나올 회사들의 per이 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

여하튼 코스닥이 900~1000을 정말 갈 수 있을지? 900을 간다면 정말 바이오가 주도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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