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항공우주 #씨큐리티 #ICT
1. 항공기 엔진 및 부품 제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과 부품 등을 생산하고 정비하는 사업을 본사업으로 영위 중. 전 세계적으로 항고기 터보 제트 엔진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GE, P&W, 롤스로이스 뿐인데, 동사는 각 회사에 주력 부품 등을 납생산/공급하며 상당한 인정을 받음. 항공기 엔진은 이미 24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해 안전마진이 확실하면서도 향후 일상회복에 따른 항공기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수주 우상향 가능성 높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부품은 민간 한공기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자 개발 국산 전투기 T-50, KF-21 등에도 적용. 이러한 엔진 기술을 활용해 누리호 발사에 사용되는 75t급 엑체연료 엔진도 동사가 전량 생산.

2. 세계가 인정한 K-9 자주포와 항공우주 편입
지난해 12월,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약 1조원대 호주 수출계약 소식이 전해짐. 또한 올해 2월에는 약 2조원 대 이집트 수출 계약이 성사되며 방산 수출 역대급 증가. 게다가 올해하반기에는 최대 4조원 규모의 호주 '랜드400 페이즈3'의 레드백 수출 기대감이 높음. 내부적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현재 K-9 자주포는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아이템으로, 글로벌 신뢰도가 높음. 특히 유럽에서 매우 신뢰도가 높아 주로 수출이 이뤄짐. 러-우 전쟁 이후 나토 가입국을 중시므로 국방예산 증액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또한 K-30 비호복합체계는 사우디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방산 부문 수출 증가 기대 충분히 합리적. 한편, 올해부터는 지분 30%를 갖고 있는 쎄트렉아이가 새롭게 연결실적으로 반영되어 실적 성장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 인공위성 제작 업체.


3. 우리나라도 ICBM, SLBM 가능하다
지난해 한미 미사일 지침이 완전 폐기되면서 이론적으로는(주변국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작용) 우리나라도 ICBM, SLBM 등의 개발 및 운용이 가능해짐. 실제 이미 2020년 7월부터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 이후 고체 추진 발사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으며 지난 3월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발사에도 성공. 우리나라 대표적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 시리즈가 고체연료를 이용.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강조하는 3축 체계(KAMD, KMPR, KillChain)' 강화에 고체연료 엔진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므로 동사의 엔진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4. 고체/액체연료 발사체 기술도 확보
액체연료는 고체연료보다 추진력이 강해 장거리 발사에 유리하고 연료 재주입이나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그러나 내부 구성이 복잡하고 연료 주입 후 장시간 대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 고체연료는 액체연료 대비 구조가 단순하고 폭발 위험성이 낮다는 장덤. 그러나 추력 조절이나 재시동이 불가. 이렇게 고체/액체 발사체 기술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음. 동사는 누리호를 통해 액체연료 발사체 기술 검증 완료됐고 고체연료 발사체 역시 시험 검증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선택적 활용이 가능한 발사체 강국 반열에서 동사의 역할이 매우 큼. 우리나라 우주 산업 확장에 있어 동사의 역할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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