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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코아이 탐방(25.06)

by 投資아레테

2025.06.23 오후 13:36

[개요]

  • 온실가스 감축 전문 업체.

  •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수행 후 국제기구 및 사설 인증기관으로부터 배출권을 발급받아 국내외 시장에 거래해 수익 창출.

  • 쿡스토브 사업, PNG 누출 방지 사업, 맹그로브 조립 등의 사업을 진행.

[탄소배출권]

#개요

  • 탄소배출권은 규제적, 자발적 시장으로 구분.

  • 규제적 시장은 배출 대상이 의무적으로 이행하게끔 강제화하는 시장. 철강, 발전,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등의 산업이 해당됨.

  • 자발적 시장은 의무화되지 않은 시장이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넷제로 선언 및 배출권을 구매해서 소각하는 시장에 대항.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해당됨.

  • 한국 시장은 탄소배출권 이월 제도(현재 보유한 탄소배출권을 다음 기간으로 이월해 사용 가능한 제도)로 인해 글로벌리 가격이 가장 낮은 상황. 26년 이월제도를 더 완화하고 유상할당을 확대해 가격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

  • 자발적 시장에 판매하던 배출권을 규제적 시장에 판매하지 못하지만, 규제적 시장에서 판매하던 것을 자발적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음. 자발적 시장이 현재 한국에서 부각되지 못하고 있지만 중요한 시장임. 글로벌 업체의 하청업체들을 중심으로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될 것.

#시장현황

  • 25.05.19 기준 탄소배출권 가격은 KAU24 기준 8,951원, KAU25 기준 9,490원 수준. 글로벌리 한국 다음으로 낮은 나라는 중국으로 13,634원 기록. 그 외 국가들은 2~4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며, EU는 10만원 수준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음.

  • 배출권 거래제는 5년주기로 프로젝트가 변화하는데, 26년부터 제4기 시장이 시작됨. 한국이 18년 대비 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기로 UN에서 선언을 했고 마지막 기한이기 때문에 유상할당제도 및 이월제도 완화 등 규제가 동사에게 유리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 할당 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가격 상향 안정화 2가지를 기대하고 있음.

  • 최근 발표된 내용을 보면, 발전/비발전 사업으로 구분. 기존 5개 산업 외 다른 산업들이 포함되어 의무시장 및 유상할당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뉴스 상으로는 10%>30~3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하는 듯.

#시장전망

  • COP29(24.11월 UN협약 당사국총회)에서 6.2조 규모의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자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규정을 채택했고 6.4조 규모의 감축사업 체계를 구성.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 규제를 표준화하고 신뢰도 상승. 현재 배출권은 여기에 맞춰서 거래를 진행하고 있음.

  •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 상품을 도입할 계획. 기존에는 일반 상품이었는데, 상품화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선물 시장 도입 및 위탁 중개업 등이 나타날 것.

  • 시장 안정화 및 유상할당제도 등을 진행할 경우 탄소배출권 가격이 약 8,900원>약 20,000~30,000원 수준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실적]

#현황

  • 교토의정서>파리협정으로 전환되면서 기후변화체계 변경. 인정 기준 재정립 등의 이슈로 25년까지는 배출권 거래가 지연이 될 듯. 26년부터 물량이 풀릴 듯.

  • 국내 자발적 시장의 경우에도 4차 배출권 거래제가 26년부터 도입되면서 제도가 만들어지면 키핑해놓은 700만톤은 탄소배출권을 본격적으로 전환을 시킬 예정.

#전망

  • 현재 우즈벡 베탄 누출방지 사업 등록 완료 후 1H26부터 매출이 발생할 계획. 기존 방글라데시 사업을 포함해 PNG 누출 방지 사업 연 1,000만톤 소화 전망. 그 외 사업을 포함할 시 27년 정도에는 연간 1,000만톤 이상의 탄소배출권 거래가 발생할 전망.

  • 탄소배출권 가격이 2만원대로 상승할 경우 연간 꾸준히 2,000억 중반의 매출액이 기대됨. 여기에 기타 사업 및 신규 사업을 고려할 시 3,000억 이상의 매출액 기록 가능. 이럴 때 OPM은 30% 중후반을 기대하고 있음.

  • (실제 24년 동사의 27년 타겟 매출액은 3,000억 수준으로 안내했었음.)

[사업현황]

#기존사업

(자료는 25.04월 기준)

  • 맹그로브 조림, 태양광에너지, 쿡스토브, PNG누출 방지, 바이오매스 등이 있음.

  • 오른쪽 자료를 보면 앞으로 발급될 시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특히 PNG 누출 방지 사업은 연간 1,300만톤이 발급되고 있고 향후 8,800만톤 가량이 더 나와야 함.

  • 연간 배출권 감출이 1,000만톤 가량 나옴. UN가입국들과는 국가와 협의를 해서 UN에 등록하면 위원회에서 나누고 한국에 가져와서 KOC로 전환해서 판매하는 구조. 해당 전환 과정이 6~12개월 가량 걸림. 최빈국들도 이 목표가 있음. 동사는 미얀마와 협의가 거의 이뤄졌고 방글라데시도 상호 협의 중에 있음. 25년 내 상호조정이 끝나면 해당 배출권은 한국에서 판매 가능하도록 전환시킬 것.

  • 해당 사업은 원래 25.06월까지는 한국에서 전환이 완료되어야했는데, 아직 마련이 덜 되어 있음. 26년 4기가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는 환경부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 그렇게 되면 늦어도 27년에는 매출로 연결이 될 수 있을 것.

#신규사업

  • 현재 프로젝트 외에도 폐냉매 회수 및 재생, 쓰레기 매립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음.

  • 또한 신규 사업으로 플랫폼 EXX 거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자 함. 유럽은 배출권을 하나의 거래소(EXX거래소)에서 주관하고 있음. 동사는 EXX 거래소에서 배출권을 구매해 판매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할 것. 동사는 국내 최초 EEX 멤버십 등록. 25.02월부터 해당 사업 시작.

  • EEX거래 사업은 유럽 선박을 상대로 거래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현재 LGES와 마스터 계약을 체결했고, 주기적으로 배출권을 살 계획이 있음.

[Q&A]

Q. 가격 전망? 글로벌 가격과 한국 가격이 다르지 않은지? 3만원으로 생각하는 근거?

  • 바로 3만원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글로벌 가격에 어느정도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 중.

  • 지금까지 당사 연구소에서 예측한 자료와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가 1% 안쪽으로 일치하고 있음. 그래서 연구소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음.

Q. 계약 현황을 보면 연간 1,000만톤 이상, 기존 사업 및 신규사업 Add 등을 고려하면 매출액 3,000억은 달성 가능한 그림?

  • 15%를 UN에서 떼고 수수료 5% 등 때면 20% 정도는 밖으로 나가고 80% 정도가 실제 매출로 인식됨.

Q. 탄소배출권은 어느정도 마진이 나오는지?

  • 1만원 기준 30%. 2~3만원대 가면 30% 후반~40% 수준은 됨.

  • 국가/UN 쉐어 비용, 관리 및 연계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함.

Q. 탄소배출권 발생하는 국가가 개도국에서 대부분 발생하는데, 탄소배출권 가격이 한국이 가장 낮으니까 유럽 법인을 세워서 거기로 매출 인식을 하면 유럽 배출권으로 발생시킬 수는 없는지?

  • 유럽은 배출권 생산하는 것을 한 곳에서 진행. 거기서 나눠주고 돈을 받음.

  • 과거에는 유럽에 판매를 못했음. 파리협정이 이뤄지고 조정이 이뤄지는 조정에 한해서는 유럽에 판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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