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온실가스 감축 전문 업체.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수행 후 국제기구 및 사설 인증기관으로부터 배출권을 발급받아 국내외 시장에 거래해 수익 창출.
쿡스토브 사업, PNG 누출 방지 사업, 맹그로브 조립 등의 사업을 진행.
[탄소배출권]
#개요
탄소배출권은 규제적, 자발적 시장으로 구분.
규제적 시장은 배출 대상이 의무적으로 이행하게끔 강제화하는 시장. 철강, 발전,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등의 산업이 해당됨.
자발적 시장은 의무화되지 않은 시장이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넷제로 선언 및 배출권을 구매해서 소각하는 시장에 대항.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해당됨.
한국 시장은 탄소배출권 이월 제도(현재 보유한 탄소배출권을 다음 기간으로 이월해 사용 가능한 제도)로 인해 글로벌리 가격이 가장 낮은 상황. 26년 이월제도를 더 완화하고 유상할당을 확대해 가격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
자발적 시장에 판매하던 배출권을 규제적 시장에 판매하지 못하지만, 규제적 시장에서 판매하던 것을 자발적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음. 자발적 시장이 현재 한국에서 부각되지 못하고 있지만 중요한 시장임. 글로벌 업체의 하청업체들을 중심으로 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될 것.
#시장현황
25.05.19 기준 탄소배출권 가격은 KAU24 기준 8,951원, KAU25 기준 9,490원 수준. 글로벌리 한국 다음으로 낮은 나라는 중국으로 13,634원 기록. 그 외 국가들은 2~4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며, EU는 10만원 수준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음.
배출권 거래제는 5년주기로 프로젝트가 변화하는데, 26년부터 제4기 시장이 시작됨. 한국이 18년 대비 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기로 UN에서 선언을 했고 마지막 기한이기 때문에 유상할당제도 및 이월제도 완화 등 규제가 동사에게 유리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 할당 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가격 상향 안정화 2가지를 기대하고 있음.
최근 발표된 내용을 보면, 발전/비발전 사업으로 구분. 기존 5개 산업 외 다른 산업들이 포함되어 의무시장 및 유상할당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뉴스 상으로는 10%>30~35%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하는 듯.
#시장전망
COP29(24.11월 UN협약 당사국총회)에서 6.2조 규모의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자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규정을 채택했고 6.4조 규모의 감축사업 체계를 구성.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 규제를 표준화하고 신뢰도 상승. 현재 배출권은 여기에 맞춰서 거래를 진행하고 있음.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 상품을 도입할 계획. 기존에는 일반 상품이었는데, 상품화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선물 시장 도입 및 위탁 중개업 등이 나타날 것.
시장 안정화 및 유상할당제도 등을 진행할 경우 탄소배출권 가격이 약 8,900원>약 20,000~30,000원 수준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실적]
#현황
교토의정서>파리협정으로 전환되면서 기후변화체계 변경. 인정 기준 재정립 등의 이슈로 25년까지는 배출권 거래가 지연이 될 듯. 26년부터 물량이 풀릴 듯.
국내 자발적 시장의 경우에도 4차 배출권 거래제가 26년부터 도입되면서 제도가 만들어지면 키핑해놓은 700만톤은 탄소배출권을 본격적으로 전환을 시킬 예정.
#전망
현재 우즈벡 베탄 누출방지 사업 등록 완료 후 1H26부터 매출이 발생할 계획. 기존 방글라데시 사업을 포함해 PNG 누출 방지 사업 연 1,000만톤 소화 전망. 그 외 사업을 포함할 시 27년 정도에는 연간 1,000만톤 이상의 탄소배출권 거래가 발생할 전망.
탄소배출권 가격이 2만원대로 상승할 경우 연간 꾸준히 2,000억 중반의 매출액이 기대됨. 여기에 기타 사업 및 신규 사업을 고려할 시 3,000억 이상의 매출액 기록 가능. 이럴 때 OPM은 30% 중후반을 기대하고 있음.
(실제 24년 동사의 27년 타겟 매출액은 3,000억 수준으로 안내했었음.)
[사업현황]
#기존사업
(자료는 25.04월 기준)
맹그로브 조림, 태양광에너지, 쿡스토브, PNG누출 방지, 바이오매스 등이 있음.
오른쪽 자료를 보면 앞으로 발급될 시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특히 PNG 누출 방지 사업은 연간 1,300만톤이 발급되고 있고 향후 8,800만톤 가량이 더 나와야 함.
연간 배출권 감출이 1,000만톤 가량 나옴. UN가입국들과는 국가와 협의를 해서 UN에 등록하면 위원회에서 나누고 한국에 가져와서 KOC로 전환해서 판매하는 구조. 해당 전환 과정이 6~12개월 가량 걸림. 최빈국들도 이 목표가 있음. 동사는 미얀마와 협의가 거의 이뤄졌고 방글라데시도 상호 협의 중에 있음. 25년 내 상호조정이 끝나면 해당 배출권은 한국에서 판매 가능하도록 전환시킬 것.
해당 사업은 원래 25.06월까지는 한국에서 전환이 완료되어야했는데, 아직 마련이 덜 되어 있음. 26년 4기가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는 환경부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 그렇게 되면 늦어도 27년에는 매출로 연결이 될 수 있을 것.
#신규사업
현재 프로젝트 외에도 폐냉매 회수 및 재생, 쓰레기 매립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음.
또한 신규 사업으로 플랫폼 EXX 거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자 함. 유럽은 배출권을 하나의 거래소(EXX거래소)에서 주관하고 있음. 동사는 EXX 거래소에서 배출권을 구매해 판매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할 것. 동사는 국내 최초 EEX 멤버십 등록. 25.02월부터 해당 사업 시작.
EEX거래 사업은 유럽 선박을 상대로 거래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현재 LGES와 마스터 계약을 체결했고, 주기적으로 배출권을 살 계획이 있음.
[Q&A]
Q. 가격 전망? 글로벌 가격과 한국 가격이 다르지 않은지? 3만원으로 생각하는 근거?
바로 3만원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글로벌 가격에 어느정도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 중.
지금까지 당사 연구소에서 예측한 자료와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가 1% 안쪽으로 일치하고 있음. 그래서 연구소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음.
Q. 계약 현황을 보면 연간 1,000만톤 이상, 기존 사업 및 신규사업 Add 등을 고려하면 매출액 3,000억은 달성 가능한 그림?
15%를 UN에서 떼고 수수료 5% 등 때면 20% 정도는 밖으로 나가고 80% 정도가 실제 매출로 인식됨.
Q. 탄소배출권은 어느정도 마진이 나오는지?
1만원 기준 30%. 2~3만원대 가면 30% 후반~40% 수준은 됨.
국가/UN 쉐어 비용, 관리 및 연계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함.
Q. 탄소배출권 발생하는 국가가 개도국에서 대부분 발생하는데, 탄소배출권 가격이 한국이 가장 낮으니까 유럽 법인을 세워서 거기로 매출 인식을 하면 유럽 배출권으로 발생시킬 수는 없는지?
유럽은 배출권 생산하는 것을 한 곳에서 진행. 거기서 나눠주고 돈을 받음.
과거에는 유럽에 판매를 못했음. 파리협정이 이뤄지고 조정이 이뤄지는 조정에 한해서는 유럽에 판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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