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자체 생산한 스마트폰 물량(2.38억대)와 합작생산 물량(0.6억대)를 합쳐 총 3억대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지난해 출하량은 2억대 후반으로 추정.
2. 지난해 3억대 출하 목표에는 못 미쳤지만 3억대를 생산한 점은 고무적임. 플래그십 시리즈 판매 부진, 생산 차질, 반도체 부족 등 악조건이었기 때문.
3. 다만 이러한 것들이 스마트폰 사업부와 부품 협력사 실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상반기 플래그십 판매 부진의 타격이 큼. 내부에서는 올해 공장 가동 차질을 빚지 않았다면 충분히 더 팔았을 것으로 보고 있음.
4. 삼성전자는 이러한 환경에서 중저가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동시에 부품 공급망 다변화로 부품 가격 인하를 노림.
5.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는 3.34억대로 정함. 자체 물량 2.85억대, 합작생상 물량 0.49억대.
PS. 삼성의 스마트폰이 잘 팔려야 모바일 DDI가 잘 나가고 특히 플래그십이 잘 팔려야 수익성 좋은 OLED용 DDI가 팔린다. 시장 전망에서도 전반적으로 올해는 이연 수요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전체 수요 회복 예상 중임.
Disclaimer
- 당사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콘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당사 및 크리에이터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콘텐츠는 고객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모든 콘텐츠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