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기업 ASML 콘퍼런스콜 임박, 삼성전자 투자에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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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닥닷컴에 따르면, ASML은 현지시각 20일 1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 계최할 계획. ASML 1분기 실적에 대해 EUV 장비 수요의 꾸준한 강세로 대체로 긍정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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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기관 잭스에쿼티리서치는 ASML 1분기 매출을 ASML 자체 전망치 상회할 것으로 제시. 그러나 지난해 매출 대비 2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최근 공급망 차질에 따른 부품 공급망 훼손으로 장비업체 전반에 미치고 있는 타격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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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SML은 EUV 세계 유일 장비 업체로, TSMC와 삼성전자, 인텔에게 공급하고 있어 슈퍼 을로 불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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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 부품 공급난과 생산업체의 공격적인 증설 및 EUV 확보 경쟁이 맞물려 현재 장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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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SML의 실적과 계획에 삼성과 인텔, TSMC 등도 촉각을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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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3나노 미세공정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3나노 2세대 공정을 도입할 것, TSMC 는 기술적 문제로 나노 도입시기를 연말로 미룬 상태, 인텔은 2024년 2나노 도입에 승부수.

- ASML의 장비 차질에서 삼성이 가장 직접적 타격을 받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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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SML은 고객사와 직접 협력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