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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25.06~07)

by 投資아레테

2025.07.15 오후 15:40

25.06

[DD01 개요]

#소개

  • MASH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음. 빠른 지방간 개선 효과 및 증대된 안전성으로 Best-In-Class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음.

  • 중요한 차별점은 GLP-1과 글루카곤 2가지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작용제로 디자인됨. 타사 제품들과 달리 압도적으로 GLP-1 비율이 높아 GLP-1의 좋은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글루카곤의 활성도를 활용할 수 있음.

주석: 동사 11:1, 타사 1:1~8:1 수준. 글라카곤이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타 업체 대비 혈당조절이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기존 GLP-1 약물로 잘 알려진 트레제파타이드(GLP-1/GIP-1)의 경우 간에 직접적으로 타겟해서 MASH를 치료하기보다 체중감소 등의 간접적인 효과로 타겟하는데, 동사 약물은 글루카곤 활성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타자 제품 대비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단기간에 효과적인 지방간 감소가 가능함.

주석: 글루카곤은 간에 상당히 많은 수용체가 분포되어 있어 동사 제품이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작용이 용이함.

  • 대부분의 MASH 환자들은 고도비만/당뇨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향성이 높음. 단순 지방간 치료가 아니라, GLP-1의 높은 치료효과를 기반으로 혈당/체중 조절이 가능함.

  • 결과적으로 지방간/체중/혈당 3가지 치료효과를 한번에 보일 수 있는 차별성 있는 물질.

#부작용 개선

  • 기존 GLP-1 계열의 약물들은 구토, 어지럼증 등이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음. 이러한 문제점은 혈중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발생함.

  • 일반적으로 타사 제품들의 GLP-1 계열 약물들은 24~48시간 내 혈중 농도 피크를 치는 것과 달리, 6~7일을 두고 천천히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성을 갖고 있음. 동사는 반감기만 길어진 것이 아니고 주사 후 천천히 최고 농도에 도달해 상대적 부작용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됨.

  • DD01은 지방간/체중/혈당 3가지 치료효과를 한번에 보일 수 있는 차별성 있는 물질이면서 기존 약물 대비 부작용도 개선되는 물질이라고 볼 수 있음.

[DD01 임상]

  • 총 67명 대상으로 위약 대비 DD01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했음.

  • 1차 평가 지표는 간 조직 검사 결과에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 MRI PDFF를 활용. 위약 대비 12주차 지방간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을 1차 평가 지표로 사용함.

  • 2차 평가 지표는 지방 감소 섬유화 바이오마커, 대사성 전환 등 다양한 지표로 디자인 됨.

  • 48주 투여 후에는 조직 생검을 통해 FDA 허가 기준에 맞게 검사를 진행하여 MASH 해소 및 섬유화 개선 정도를 측정할 것.

주석: MRI PDFF란 MRI를 활용해 간 내 지방 축적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30%는 임상/병리학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로 평가하는 기준 수치.

  • 비교 및 대조는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등 글로벌 임상에서 가장 스탠다드한 형식에 맞춰서 진행 됨.

  • 최근 글로벌 임상에서 타이트레이션(용량을 점진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효과를 얻고 부작용을 줄이는 과정)을 활용. 그러나 24주 되는 상당히 긴 타이트레이션을 갖는 서보두 대비 단 2주를 추가해 바로 최대 용량 40mg을 투여받을 수 있게 설계됨.

[주요 결과]

#1차 지표

  • 공시 및 뉴스로 알려진 바와 같이 12주 투여 후 DD01 투약군에서 지방간 3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이 75.8%(투여 완료 환자 기준 85.7%), 평균 지방간 감소 비율은 62.3%(투여 완료 환자 기준 69.3%)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

주석: 서보두타이드 2상에서 48주 기준 지방간 감소율이 62%, 지방간 30% 이상 감소 비율이 76.9%를 기록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기존 최고 비율과 동등한 수준을 12주만에 기록

  • 특히 5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은 투여 환자의 66% 이상 기록하며 획기적으로 빠르게 감소함. 또한 지방간 절대 수치 기준이 5% 내외인데, 5% 미만의 정상 주치를 보인 비율이 12주 만에 약 50%를 기록.

  • 위 기록들은 현재 24주~48주 투여가 진행되고 이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향후 후기 지표에서는 더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실제 현재 MASH 치료제로 유일하게 출시된 마드리갈의 약물 데이터를 보면 MRI-PDFF와 조직생검 결과 간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음.

#2차 지표 - 바이오마커

  • 48주 조직 생검을 보기 전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다양한 바이오마커들을 확인해볼 수 있음.

  • MRI를 기반으로 한 간의 탄성도를 확인하는 MRE 지표에서는 12주 투여에도 불구하고 플라비소 대비 20% 수준의 감소 효과를 보임. 이는 간이 더 부드러워지고 있다는 경향성을 나타냄.

  • 혈액을 채취해 간 섬유화 중등도 및 예후를 평가하는 ELF 지표에서는 12주 투여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Pro-C3의 경우 가장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바이오마커로, 간경화를 유발하는 콜라겐 관련 지표. 동사 약물은 플라시보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 및 억제되는 결과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

#2차 지표 - 체중/혈당

  • MASH와 체중 및 혈당 등의 질환은 동반되는 경향성이 있음. 최근 LO가 나온 보스턴의 경우에는 FGF 타겟 특성 상 혈당 조절이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크게 다루지 않는 지표들임. 다만, 동사의 경우 체중 및 혈당 등의 지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음.

  • 동사 약물 12주 투여 결과 5% 이상 체중 감소 환자 비율이 42.4%, 내장지방(인슐린 저향성 및 MASH 진행과 직접 연관) 평균 18.5% 감소 등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음. 기존 비만 임상에서 24~48주 가량의 투여 기간 동안 20% 이상의 내장지방 감소가 발생하는데, 동사는 12주 기간에 18.5%를 달성.

  • 해당 추이는 위에서 볼 수 있든 기존 비만 약물 대비해서도 최고 수준 추이를 보이는 것. 특히 동사 약물이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내장지방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근육 보전이 발생한다는 점.

  • 혈당조절의 경우 DD01 12주 투여 후 당화혈색소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리한 0.33% 정도로, FDA 기준치(0.3%)를 무난히 상회하고 있음. 다만, 이 부분은 당뇨 환자 비율이 적게 참여를 한 수치이기 때문에 아쉬운 것은 사실. 그 중에서 고도비만&당뇨를 보유한 환자들이게는 1.1% 가량의 더 높은 수치의 감소를 기록. 터젭타 및 세마가 52~72주 투여했을 때 1~1.3%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데이터라고 생각.

[경쟁사 비교]

#서보두

  • 동사가 비교하는 경쟁약물은 MASH에서 Best-In-Class로 평가되는 베링겔의 서보두. 현재 글로벌 3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약물임.

  • 서보두 48주 대비 DD01 12주가 상당히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음. 서보두가 주목받는 것은 MASH 해소 및 간 섬유화 개선 비율이 타 약물 대비 우월하기 때문. 동사는 아직 그러한 결과는 보일 수 없는 임상 주기이지만, 간접 지표를 통해 볼 때 1H26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서보두의 혈당 조절 기능은 0.78%가 나옴. 동사는 0.33%가 나왔는데, 임상 참여 환자 중 타이트한 당뇨병 환자 비율이 낮았고 향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체중 감소 기능은 위에서 볼 수 있듯, MASH에서 12주차 기준 4%를 기록했고 경향성을 고려할 때 최종 결과에서는 서보두만큼의 효과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 의사분들이 장기간의 타이트레이션을 지양한다는 점에서 동사 약물이 경쟁 약물 대비 강점이 있다고 생각.

#보스턴

  • 보스턴의 경우 초기 임상/소규모 임상으로 24주 생검 결과를 기반 LO 진행.

  • 보스턴은 12주 결과 기준으로 빠른 지방간 감소를 확인하고 2b상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12주 결과는 매우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음. 30% 이상 감소 비율은 동사가 낮지만 투여 환자 기준으로는 그래도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

  • 보스턴의 24주 결과는 MASH 해소 40%, 섬유화 개선 24%를 기록.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GSK에서 높은 수준의 업프론트로 인수한 케이스.

[향후 일정]

  • 25년 말 48주 투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 투여 마무리 즉시 마지막 환자 MRI를 한번 더 찍을 예정.

  • 1H26 임상 결과 확인 및 공개.

  • LO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다국적 제약사들과 계획을 하고 있고 JPM과 같이 협업하며서 진행 중에 있음.

25.07

[알티뮨]

  • 대표님이 알티뮨 임상이 잘 나오면 GCG 기전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질 것으로 언급했는데, CFO가 생각하기에는 GCG 기전에 대한 경쟁자가 탈라가고 동사 데이터가 더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가하고 있음.

  • 24주 1b 임상을 진행했는데, 30% 이상 지방간 감소 환자 비율도 거의 90% 수준. 그래서 이번 2상을 기대했는데, 섬유화 개선 측면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급락. 현재는 어느정도 회복함.

  • 해당 임상에서 투약군 대상 평균 섬유화 개선율은 다른 회사들 못지않게 개선됨. 그런데 문제는 플라시보 약물군에서 보통 10% 초반대 나오던 섬유화 개선율이 이번에 25% 수준이나 나오면서 플라시보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통계적 유의성이 안된 것.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데이터가 1b상보다는 좋지 않았지만 이 정도 급락할 데이터가 절대 아니고 운이 없었다’정도가 될 듯.

  • 여기서 이슈가 된 것이 1b와 2b를 진행할 때 24주 임상을 하면서 환자군이 바뀐 게 좀 크리티컬 한 듯. 실제 1b에서은 지방간 감소율이 92%>2b 84%, 평균 지방간 감소도 75%>63%로 낮게 나옴.

  • 이번 알티뮨과 동사 데이터를 보면 투약기간이 절반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동사 데이터가 더 뛰어남.

[멧세라]

#개요

  • 펩타이드는 다중작용제이고 안전하다는 것이 수십년간 인증된 것. 다만, 치명적으로 생산단가가 높고 흡수율이 낮다는 점이 단점. 노보, 바이킹, 동사 등이 영위하고 있음.

  • 저분자화합물은 시장이 열광하고 있고 흡수율이 높고 생산단가가 낮음. 다만, 장기 안전성이 검증된 바 없고 다중작용제로 설계가 불가함. 또한 반감기가 짧아 반복적인 집중요법이 필요. 릴리, 화이자, 로슈 등이 영위하고 있음.

  • 동사에게서 가져간 오랄링크 기술을 오랄 펩타이드 플랫폼 모멘텀으로 명칭. 여기에 멧세라의 기술을 적용해서 플랫폼 기술을 완성함.

  • Met-002에 할로를 적용해서 반감기를 늘리는 기술로 224o임. 경구용 기술과 함께 097과 전임상 pk 데이터 및 체중감소 동시에 보임. 224는 사람에서도 잘 빠질까하는 의문이 있음. 097보다는 224가 흡수율은 더 높을 것 같음. 다만, 체중감소 불확실성은 존재.

  • Met-097o는 097i가 보여준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흡수만 되면 주사제만큼의 효과가 나온다고 보고 있음. 097은 반감기가 세마, 터젭타 대비 길기 때문에 내약성이 좋고 주기가 긴 약물 설계에 좋음.

  • 멧세라 메인 펩타이드로 기진행된 주사제 임상 2a상에서 경쟁력 있는 체중감소 효과 확인. 경구용에서 흡수율이 좀 덜 나와도 들어가기만 하면 주사제만큼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비만치료제

  • 동사가 멧세라에 6개 제품(5개가 경구제)을 넘김. 멧세라에서 진행 중인 3개 임상 중 met-224o 경구제가 동사 제품이며, 26년에도 동사에서 가져간 것 중 최소 2개가 임상 진입할 것. 설립된 지 3년 되었는데,3상 들어갈 만큼 빠르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서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음.

  • Met-097i(싱글 GLP-1)은 25년 내 3상에 진입할 예정. 긴 반감기를 이용해서 싱글인데도 다중작용제 수준으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음. Met-233i(아밀린 작용제)는 롱액팅으로 5주 8.4% 감량해서 아밀린 단독으로 많은 효과를 냈고 097i와 병용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음.

  • 동사에게서 가져간 제품이 오랄 펩타이드 플랫폼 모멘텀으로 동사의 오랄링크를 이름을 변경함. Met-002o가 프로토타입 잘 마무리 됨. 프로토타입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인공인 Met-224o, Met-097o제품을 진행. 25.06월 진행한 GS컨퍼런스에서 25년 내 임상 시작 및 4주 체중 데이터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

[기타 기대사항]

#다발성경화증

  • NLY 파이프라인도 죽지는 않았다고 생각함. 직접 자금을 투자하는 건 아마 안될 듯. 24.09월 존스홉킨스에서 다발성 경화증 관련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승인 받음.

  • 승인 후 펀딩하면 약물 공짜로 준다고 말은 함. 다발성경화증은 주된 발병 연령 40대. 젊은 퇴행성 뇌질환 기저에 좋음. 펀딩 중인데, 펀딩 되어서 주도 임상이 되면 약물 기대감 가능.

#방사성

  • 차세대 방사성 치료제는 알파 방사선(아스탄틴)으로 접근하고 있음. 관련 회사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음.

  • 동사가 물질을 제공했고 잘 되고 있음. RPT 관련해서도 빅파마 인수 의지가 없지 않기 때문에 좋은 소식 드릴 수 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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