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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와 환율, 증시

by 投資아레테

2021.07.15 오후 16:09

#델타변이 #환율 #증시 #경제공부 #주식

1. 최근 바이러스는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감소세 둔화) 미국, 유로존, 영국 등 주요국가 모두 증가세로 전환.(미국은 소폭)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

- 미국은 1차 접종 기준 접종률 55.8%. 미국 내 70%를 상회하는 높은 지역과 30%대의 평균 미달 지역이 공존. 여기서 전국 평균 상회 지역은 신규확진자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

- 스페인은 현재 사망위험이 높은 고령자 위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어 경제활동이 많은 청년층에 신규확진이 집중되고 있음.

2. 백신에 여유가 있어서 수급이 원활한 국가는 델타변이에 대해 백신에 의존하는 정책을 추진 중. (델타변이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을 중심으로 감염되었다는 데이터에 기반) But, 우리나라와 같이 백신 수급이 불확실하거나 적은 국가는 강제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호주, 한국 등)

3.OECD 주간경제활동지수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의 경제활동은 델타 변이 이후 각각 증가&소폭 주춤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 국가들은 백신에 여유가 있기에 강제적 봉쇄를 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임. 즉, 델타 변이라는 단일 변수로 유럽과 미국이 현재 바로 통화정책을 바꿀 것이라는 가능성은 낮아보임.

- 현재 우리가 예상하는 기본 시나리오: 1. 연준의 4Q21~1Q22 테이퍼링개시 2. ECB의 PEPP 매입 4Q부터 축소 => 그동안 FRB와 ECB의 차별적 정책에 기인했던 강달러 압력이 9월 유럽과 미국 동반 통화 정책 정상화 움직임으로 약화

- 변수: 선진국의 자발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성 저하. IMF 자료에 따르면 자발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성 저하와 강제적 봉쇄로 인한 이동성 저하는 2.7%p정도 차이로 전자가 더 영향이 큼을 시사&이동성 저하의 기간 역시 더 오래감. => 서비스 업종의 일정부분 타격 예상

- 변수의 작동 가능성은 미국보단 유럽의 가능성이 더 큼.

4. 만약 변수가 실제로 나타난다면, 1.미국의 단독적인 테이퍼링&ECB의 PEPP 매입 축소 지연 2.미국의 테이퍼링을 ECB의 PEPP매입 축소 지연 기간 정도로 같이 연기 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음. 1번의 경우, 미국의 통화 안정화&확진자 안정적 관리로 달러화 강세의 장기화를 가져올 수 있음. 2번의 경우, 지연기간만큼 달러화 강세가 유지될 수 있으나 이후로는 달러 강세가 약화될 것으로 보임,

5. 우리나라는 결국 가장 최우선은 확진자를 줄이는 것. 변수가 실제로 진행되고 한국이 확진자 수를 잡지 못하면 달러화 강세가 더욱 강해서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거나 매수가 지연될 수 있음.즉, 증시 하락 야기. 변수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확진자를 잡는 것이 중요. 작년 경험 상, 확진자 급증에서 이를 안정화 시키는데 대략 1개월이 걸림. 이는 기본적인 시나리오 하의 통화 안정화 정책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약화 시기와 맞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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