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염동찬] 10/22 퀀트 모닝 노트

[한투증권 염동찬] 10/22 퀀트 모닝 노트

 

■■ 주요 시장 지표 ■■​

다우 : 31,082.56(+2.47%)

S&P500 : 3,752.75(+2.37%)

나스닥 : 10,859.72(+2.31%)

MSCI Korea ETF(달러 기준): +1.61%

예상 KOSPI 시가: 2,232.48(+0.87%)​

 

 

■■ 주요 경제 지표 ■■​

유럽 10월 소비자 기대지수 예비:

예상: -30.0, 발표: -27.6, 전월: -28.8

 

영국 10월 GfK 소비자 기대지수:

예상: -52, 발표: -47, 전월: -49

 

영국 9월 소매판매(자동차 및 연료 제외) YoY:

예상: -4.2%, 발표: -6.2%, 전월: -5.3%

 

미국 9월 월간 재정수지:

예상: -4,240억, 발표: -4,297억, 전월: -649억

 

 

■■ 기업 실적 발표 ■■​

슐럼버거(SLB, 에너지)

매출액 예상: 7,105M, 실제: 7,477M

EPS 예상: $0.55, 실제: $0.63

 

버라이즌(VZ, 통신)

매출액 예상: 33,802M, 실제: 34,241M

EPS 예상: $1.28, 실제: $1.3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금융)

매출액 예상: 13,492M, 실제: 13,556M

EPS 예상: $2.40, 실제: $2.47

 

 

■■ 체크포인트 ■■​

▶▶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상승​

- WSJ가 연준이 12월에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 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유사한 의견을 전하면서, 단기채를 중심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 마감

-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재(+3.46%)와 경기소비재(+2.92%) 업종이 특히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동산(+0.68%)과 커뮤니케이션(+0.85%) 업종은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상승세 기록

-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에, WTI유가는 전일대비 0.64% 상승한 85.05$/bbl을 기록

 

 

▶▶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부각​

- WSJ는 연준이 11월에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겠지만, 12월에는 그보다 작은 50bp인상으로 물러설 수 있다고 평가

- 다만 WSJ는 12월에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경우, 대중들에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후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영원히 75bp인상에 나설수는 없으며, 지금이 기준금리 인삭폭의 단계적인 축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시기라고 평가한다고 전함

- 최근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고 언급했던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2023년초에 기준금리가 4.5%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인상한 이후,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한동안 이 수준에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

 

 

▶▶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에 금융주 상승​

- 시장금리가 단기채를 중심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12월 FOMC에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금융주 주가는 일제히 상승

- JP모건(+5.25%), 뱅크오브아메리카(+3.71%), 시티그룹(+3.12%) 등의 상업은행은 물론, 골드만삭스(+4.60%), 모건스탠리(+3.42%) 등의 투자은행 역시 상승

- 반면 카드 서비스 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금리 상승으로 고객들의 신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1.67% 하락

 

 

▶▶ 엇갈린 헬스케어 업체 주가​

- 로이터는 화이자가 현재 100달러 수준인 코로나 백신 가격을 130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화이자(+4.75%) 주가는 상승했고, 다른 백신 업체인 모더나(+8.40%), 노바백스(+12.57%), 바이오앤테크(+11.15%) 등이 동반 상승

- 반면 병원 체인 업체인 HCA 홀딩스(-5.73%)는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음에도 약세를 보였고, 다른 병원 체인 운영업체 테넷 헬스케어(-30.96%) 역시 올해 발생한 해킹 피해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약세 기록

 

 

▶▶ 안보 우려 제기에 트위터 주가 약세​

-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는 외국 투자자와 함께 트위터 인수를 진행 중인데, 미국 행정부는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가 외국에 넘어갈 가능성과 안보 위협에 대해 조사에 나설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함

- 전일 장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스냅은 부진한 실적 발표에 -28.08% 하락했는데, SNS업체의 광고 매출 둔화 우려에 인수 불확실성까지 부각되며 트위터(-4.86%) 주가는 하락했고 다른 SNS 업체 메타(-1.16%) 역시 하락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3.6배 / 2.16배

미국 : 16.0배 / 3.22배

유럽 : 11.0배 / 1.56배

중국 : 8.8배 / 1.01배

일본 : 12.0배 / 1.14배

한국 : 9.1배 / 0.82배​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